직장에서 관계인기참 조심스러워 이렇게 익명으로 작성할 수 있는 코너가 있어 히로인스 만드신분 감사드립니다 20년 넘게 저는 직장내 소위 말하는 은따였던거 같아요 잘지내 보려고 손해봐도 참고 늘 비위맞추고 기분 나빠도 양보하고요 근데 어느날 뒤를 돌아보니 저는 계속 이런 부당한 위치 대우인데, 어차피. 똑같은데 왜 그동안 잘 하려 어떻게든 관계를. 좋게하려 애썼을까 태도를 바꿨습니다 부당함 대들기도 하고. 따지기도 했습니다 그랬더니 돌아온건 더욱 가혹했습니다 밑에 글에 간식얘기도 있던데. 이게요 간식이 먹고싶거나 아까워서가 사연자의 본질 이 분명. 아닐겁니다 나를 인정이나 대우가 하찮다는 것이 섭섭이 아니라 부당했다 싶을겁니다 저도 유사한 일. 많았습니다 지금도 저는 모든거에 배제에요 그래도 오늘도 열심히 일했고. 이제부터 남 눈치 안 보니 속은 편안해 졌습니다 전직. 동료들이 만나면 다들 당신이 이상한게 아니라 그 직장내 분위기, 문화가 이상하니 관계는 버리고 오직 내건강과 내 월급만 보라고 그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이젠 눈치 안 보니 가끔 뒤통수가 따가울때 있어요 그럴때마다 어차피 잘 보이려 애써도 너희는 나를 껴주지도 않고 좋게 대해주지 않자나^^ 제 자신을 주문합니다1918
못된 남편인기어제는 제 생일이었어요. 작은 애가 말해서 큰 애도 남편도 제 생일인건 압니다. 작은 애랑 큰 애랑 함께 생일 케익 사왔어요. 남편요? 생일 축하한단 말 한 마디 없고, 오늘 하루 저 밥순이 좀 면하게 외식 하자는 말도 없어요. 남편 퇴직해서 놀거든요. 그런데,제가 알바 다녀왔더니 어디 갔는지 나가고 없어요. 제가 알바 갔다 와서 피곤하기도 하고 밥 하기도 싫어서 애들한테 나가서 밥 먹자 하면서 아빠한테 나가서 밥 먹자고 전화해봐라 했더니,맨날 노는 사람이 바쁘다고 저랑 애들이랑만 먹으래요. 그래서 애들이랑 외식하고 왔어요. 외식하고 집에 오니 남편이 집에 와 있더라구요. 그래도 케잌 촛불은 함께 끌 줄 알았는데,자기 방으로 들어가버리네요(작년까지만해도 촛불은 함께 껐었거든요). 초에 불을 켜야하는데,저도 애들도 케잌에 들어있는 성냥으로 불을 켜기가 무서워서 남편방에 들어가 라이터 좀 달라니까,귀찮은 듯이, "없어."이러더라고요. 나도 애들도 성냥 못 켜겠는데,그럼 촛불에 불을 어떻게 켜? 했더니, 어디어디에 있으니 꺼내가라 하고 방에서 꼼짝도 안 하네요. 케잌에 불 붙이고 불 끄는데 같이 있어주면 어디가 덧나나요? 이 인간은 저랑 왜 사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애들이 생일 축하 노래 불러주고,작은 딸이 엄마 생일 축하한다며 허그하고 얼굴 부비부비해줘서 그걸로 위안 삼습니다.50대1615
속상하네요,,인기정말 너무 속상해서 잠이 안와 생전처음 이런곳에 글 올려봅니다.. 오늘 아이들 데리고 아쿠아플라넷을 다녀왔는데 거기에 있는 키즈놀이터에서 사건이 하나 있었어요. 놀이터에 자동차 모양으로 되어있는 들어가서 핸들도 돌리고 이것저것 할 수 있는곳이 있었는데 안에 아이 한명이 있었고 저희아이가 자동차를 워낙 좋아해서 들어갔습니다. 많이 좁은곳은 아니여서 들어가도록 두었고 혹시라도 부딫힐까 유심히 밖에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저희 아이가 자동차 핸들을 돌리는 순간 옆에 아이가 고개를 돌려서 부딫히게 되었어요 참고로 저희아이는 39개월이고 상대방 아이는 12-13개월?정도 되보엿는데 정확하진않네요 아무튼 그래서 바로 가서 상대방 아이부모에게 죄송해요 애기가 부딫혓네요라고 바로 말씀드렸는데 다짜고짜 야 너 왜때려 왜때리냐고 하면서 저희아이에서 계속 소리를 지르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때린거 아니고 저희아이가 핸들돌리는 찰나에 아이가 고개를 돌리는 바람에 부딫혔다 일부로 애기 맞으라고 돌린거 아니다라고 말씀드리는데도 계속 저희아이한테 소리 지르시면서 야 사과해 미안하다고 해 계속 이러시더라구요 저희아이는 계속 소리지르는거에 놀래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서 말도 못하고 울먹거리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부딫혀서 놀란거 충분히 이해하고 밖에서 보고 계셨으면 우리아이가 일부러 때린것도 아니란거 충분히 알고 계실텐데 계속 애한테 소리지르는거에 저도 순간 욱하는데 참았습니다. 어쨌는 상대방 아이가 저희아이가 돌린핸들에 부딫혔으니까요. 저희아이가 또래에 비해 말이 조금 느린편입니다. 계속 소리지르면서 아이에게 얘기하길래 저희아이가 발달이 조금 느려서 그렇게까진 얘기를 못해요 그니까 그만하세요 라고 하니 너는 진짜 크게 혼나야겠구나 이러시더라구요? 아 순간 화가났는데 아이가 결국 울음이 터졌고 달래는사이 상대방 와이프분이 가자고 하면서 나가셧더라구요. 순간 머리가 띵해서 한참을 앉아있다가 집으로 돌아오는데 저희아이한테 소리지르는 모습이 머리속에서 떠나가질않는거에요 지금도 애기재워놓고 자려고 누었는데 계속 생각이 나서 너무 속상하고 화도 나고 해서 잠 못자고 있는데 결국 아이가 낮에 있던 일때문인지 자다가 아니야아니야 무서워 하면서 소리지르고 울고불고 해서 간신히 다시 재웠네요.. 진짜 그 상황에서 죄송하다고 사과만 내 자신이 너무 화가나서 잠이 안와 글 한번 올려봐요 내가 정말 마음이 나쁜건지 그 사람이 너무한건지 진짜 너무 속상하네요 이럴때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 상대방이 저런식으로 나와도 무조건 전 사과만 해야하는걸까요?30대1811
남편과 억양차이로 사소한 다툼인기결혼 전 부터 억양 차이로 사소하게 계속 다퉜어요 남편은 경상도, 저는 강원도인데 남편이 평상시 말한다고 말 하는데 제 귀에는 강하게 들리고 왜이렇게 톤이 높지? 하는데 다반사입니다.. 저처럼 지역 차이로 사투리 말투때문에 싸우는 분들도 종종 있나요? 정말 사소한거라 미치겠네요30대169
못난이 같아요.인기동생들이 있어서 늘 좋았어요 어렸을때 부터 잘지내고 결혼하면서도 의지하고 자주 만나고 사이가 좋아요.형제자매들도 사는게 서로 비슷하면 더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경우엔 더 잘사는 쪽이 많이 베풀게 되잖아요. 동생들에게 많이 베풀었다고 나름 생각을 하면서 살았어요. 제가 제일 여유있을때는요. 그런데 남편이 어느순간 일이 안 풀리면서 지금은 제가 형편이 제일 안 좋은 편이예요. 동생들은 명품을 좋아해요. 만날때 명품백을 들고오면 이제는 그게 거슬리고 부러워요. 저도 명품백을 사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간이 작아서 선뜻살 수가 없어요. 저의 몇달월급이니까요. 저의 마음속엔 제가 제일 잘났고 제가 제일 잘 살아야야 된다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나봐요. 그런데 어느순간 제가 제일 못 산다고 생각하니까 화도 나고 제성격이 싫은거예요. 바보가 된것같고 모지리가 된거같아 속상해요. 명품가방이 꼭 필요한것도 아닌데 이젠 나이도 50이 뛰어 넘었고 동생들도 주위에서도 명품을 갖고 다니니까 저도 모르게 저도 갖고 싶어요. 왜 사람이 명품인게 더 중요하다고들 말하지만 명품도 되기 힘들지만 주위에서 명품백은 기본으로 들고 다니니까 저도 이참에 사야되나 고민이 되는거예요. 남편이 사 준 십년이 훨씬 지난 명품백이 하나 있지만 이젠 들고 다니기도 올드하구요.제돈으로 명품을 산 적은 없지만 이제까지는 그돈으로 다른데 투자하는게 올바른 생각이라고 고집했는 사람이었어요. 저의 생각이 바뀐게 속상해요. 동생들을 살짝 질투하는 제가 못난이 같아요.94
누가 치사한 사람일까요?인기회사에서 직원들 격려로 샌드위치나 떡과 스타벅스 인스턴트 캔음료가 나옵니다 근데 그날 출장이나 휴근하는 경우에 그럼 개인 몫으로 나온거면 냉장고 넣었다가 먹도록 아님 당사자가 맘대로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님 위생상 걱정되면 문자로라도 허락득하고 먹던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우리직장에는 그런거 신경 안쓰고 자기 맘대로 남의 의사 묻지도 않고 본인 맘대로 개인몫까지 말도 없이 먹는 사람이 있어요 그것도 자기보다 상사나 후배중에도 어려운 사람건 절대 안 건들고 자기가 생각해서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만 골라서 그리고 본인이 간식 나오는 날 결근하게 되면 늦게라도 나와서 아님 담날 부서사람들이 챙겨놓은 줄 잘 알고 어딨냐구 묻고선 냉장고서 꺼내서 가져갑니다 한번은 너무 벼르다 선배고 나발이고 따졌더니 이 문제가 직장내 구설수에 올라 엄청 치사한 사람으로 낙인 찍혔네요 당시 그만 두고 싶었어요 중요한건 제 형제나 친구들의 반응은 그렇게도 늘 직언 잘 하는사람들이 모두가 그 사람 치사하다고 하는데, 정작 내 직장내 사람들은 그까진것 갖고 그러냐 합니다 이게 그까진건지 직장서 나온 콩한쪽도 내가 일하고 몸담아 내 몫이며, 본인것 아닌가요? 아니 제 지인은 자기네 직장서 유사한일 있어서 오히려 가져간 사람 절도라고 망신당했다는데, 저는 회사내서 제가 오히려 망신당하는 이 분위기 뭔지 다 지난일이지만,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습니다. 그때 당시는 너무 관두고 싶었어요1710
제가 그렇게 잘못했나요?인기저희집에는 퇴직하고 놀고 있는 남편,취준생 애들 2명,그리고,알바를 다니는 저,이렇게 네 식구가 삽니다. 애들이 말이 취준생이지 간헐적으로 알바하며 놀고 있어요. 애들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서 점심,저녁 두 끼 먹어요. 저는 집에 반찬해놓고 알바하러 나갑니다. 저녁 때 집에 오면 저는 녹초가 됩니다. 제가 집에 왔을 때 애들이 저녁 먹기 전 일때도 있고,저녁 먹은 후 일 때도 있어요. 네 식구가 밥을 따로따로 먹거나,애들이랑 저랑 셋이 먹거나(남편은 왜인지 가족이랑 잘 안 먹으려해요),애들 둘이 먹고,저 따로 남편 따로 먹거나해요. 넷 다 따로따로 먹거나 애들 둘이 먹을 땐 각자 차려 먹고,애들이랑 제가 같이 먹을 땐 제가 밥을 차려요. 남편은 자기가 차려 먹고요(차려주려해도 자기가 알아서 먹는다고 거부해요). 오늘도 알바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돌아왔는데,남편은 저녁을 먹고 있었고,애들은 정심 겸 저녁을 먹은지 얼마 안돼서 밥 생각 없다 하더라구요. 그래서,제 저녁만 삶은 계란과 빵으로 먹었어요. 남편은 그때 밥 먹으며 유튜브 보고 있었고,저는 거실에서 티비를 보며 저녁을 먹었죠. 그런데,남편이 막 성질을 내며 밥 안 먹냐고 하는거에요. 내가 먹었다하니까,그럼 애들 밥 안 주냐 하는거에요.그래서,애들 먹은지 얼마 안돼 밥 생각 없다더라 하니까, 규칙적으로 아침 점심 저녁을 먹어야지, 니들이 소,돼지냐 배 고프면 먹고 안 고프면 안 먹게,하면서 소리를 지르고 성질을 내는거에요. 애들은 낮에 까지 안 일어나고 저는 애들 일어나기 전에 알바 가야하는데 어떻게 아침,점심,저녁을 정해진 시간에 먹나요? 아침에 애들 아무리 깨워도 성질만 내지 안 일어나는데요. 남편은 애들한텐 안 그러면서 왜 저한테만 성질내고 달달 볶는지...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50대289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인기고등모임에서 일박이일 놀러갑니다 천안역에서 만나서 점심식사후 택시타고 들어갈생각이라 11시까지 천안역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제가 모임에 회장입니다 전철시간표 공지해 올렸습니다 인원이 15명이라 시청역 용산역 대방역 구로역 가산디지털역 에서 승차하더라고요 그런데 한명이 영등포에서기차를 타고 간다해서 아하 ~ 나도 기차타고 편하게 가야겠다 KTX예약 하고 난 기차타고 간다 했더니 회장으로써 회원들을 데리고 가야지 혼자 기차타고 간다고 난리를 치더라고요 천안역 에서 만나기로 해서 천안역 에서 가까운 식당 알아보고 했는데~ 동창모임 회장으로써 잘못 한건가요?70대123
10년 알게된 지인 손절인기뭐부터 작성해야될지...얘기하자고 들면 책한권이 나오겠더라고요ㅋ....제가 그후배랑 알게된지 10년이 조금 넘었네요~그때는 몰랐죠 걔가 그런애란걸...알게되고 1년쯤 됐나?저보고 돈줄테니 자기 장본거 대신 내달라고 하더라고요 내줬더니 한번도 못받았고(달라고도 했는데 끝내는 안주더라고요)못받은게 중고차 한대값은 나올꺼에요?!그정도로 많이 못받은....그리고 영영 잊지못할 단어긴한데 한번은 바닷가를 같이 간적있었어요 아이들과함께...바다뷰 잘보고 있는데 갑자기 저한테 와서는 한다는 얘기가 자살하러 가냐고 하더라고요~~우울해보인다고....저 그날 정말 기분좋게 갔었거든요 지금생각해봐도 너무 어이없는 아놔ㅋㅋㅋ그리고 지애 생일 지생일 몇일전부터 떠들고 다녀요 ~~바보같이 해줬네요 매년마다 근데 중요한건 우리애들은 한번도 그딴거 받아본적 없다는거에요 그리고 또 외모가지고 얼마나 저를 깔아내리는지...제가 예쁜건 아니에요 이때까지 살면서 그런소리도 들어본적 없었는데 얘가 처음이에요 저보고 못생겼다고 말을....그걸로 몇달동안 저를 괴롭?히더라고요시간 지나서 생각해보니 사람들하고 만날때 항상 제가 있었네요 자기가 돋보일려고ㅋㅋ본인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다 예쁘대요~ㅋㅋㅋ이런거 말고도 더 많은데 제 손꾸락이 아프네요...지금은 연락 완전히 끊었어요 제가 일방적으로 끊었거든요 만나서 얘기할라니 다른사람한테 미친년처럼 하는거 보고 굳이 이러쿵 저러쿵 안하고 그냥 자연스럽게 끊는게 맞는거 같아서...10년동안 저 열심히 호구짓해줬네요50대255
누군가를 미워할때인기누군가가 미치도록 밉습니다 특히 연락을 피하는 특별한 이유도 없는데요 좀 황당해요 왜그런지 이유는 얘기할수 있지 않나요? 저는 싸운것도 특별히 서운한것도 없는데 상대방 생각도 기회도 안 주는거 진짜 상대의 감정을 죽이는것 같아요184
10년 결혼, 남편이 양성애자라고 고백했습니다인기처음 그 말을 들었을 때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더라고요 단순히 성적 취향의 문제라고 생각하기에는 그동안 저와 함께 살아오면서 이 사실을 숨겨왔다는 게 너무 큰 충격이네요 그럼 내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남편은 뭐였지? 라는 생각부터 들고 함께했던 시간들까지 하나하나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남편이 양성애자라는 사실보다 더 충격적인 건 그걸 알고도 나와 결혼생활을 이어왔다는거예요 본인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저는 제가 함께 살아온 사람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는 기분이 들어요;; 이런 사실을 배우자의 입으로 뒤늦게 알게 됐을 때 어떻게 하실 것 같나요? 그 50이라는 나이를 먹고 정말 그러고 싶을까 라고 화가 나네요. ..30대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