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스런 히로인1. 19
동네 정보치자꽃 향기1. 19
10년생, 12년생, 14년생 키우는 애 셋 엄마입니다. 이 아이들이 이제 곧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중2가되고 6학년이 되겠네요.
어제 친구랑 얘기하다가 애들 어린시절 사진보면서 그때 애들 말귀도 못알아듣고 너무 힘들어서 혼내고 때려서 재우고 그 자는 얼굴보며 나도 울고 그랬었다...이런 얘기하며 지금도 말귀 못알아듣긴 매한가지... 지나고보니 너~~무 귀엽고 예쁜 그시절 사랑한다 이쁘다~~해줄껄...ㅎㅎ 그런얘기했었어요ㅎ
지금은 힘드실꺼예요. 지난날 저도 그랬거든요^^; 누구나 겪는 통과의례라 하면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실지...ㅎㅎ
제 나이가되고, 지난 어린시절 아이들의 사진을 보면 아... 더 이뻐해줄껄...더 사랑해줄껄...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조금씩 조금씩 나아집니다.
학교 들어가고 학원보내고...
요즘엔 애들 얼굴보기 힘들어요.
이렇게 지내다 또 먼저 대학보낸 언니들 얘기 들어보면 서울대학보내고 거기서 직장잡아 일하면 이제 남같은 기분이 든다고해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우리와 함께 있는 시간이 길지 않은것 같습니다^^;
하루하루는 더디고 긴데... 1년,2년...10년은 순식간이네요ㅎㅎ
힘들땐 힘들다 말씀하시고 하루,이틀 휴식도 가지시며 예쁜 아기들과 좋은 시간 많이 보내시길~~
가까우시면 진짜 제가 아기들 봐드리고싶네요^^ 저는 애들 크고나니 유치원 아기들 넘 이쁘더라구요ㅎ
비밀스런 히로인작성자1. 19
답글주신 글을 보면서 눈물이 나네요. 언젠간 지나고, 또 지나면 아쉬울 시간이라는걸 알면서도 자꾸 힘들게만 느껴지는 제 자신이 아직도 어른이 덜 된 것 같네요.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천사1. 19
힘드시겠네요.
비밀스런 히로인 11. 20
많이 힘들겠네요
그래도
사랑하며 행복하며
키우셔요 그러면 지금도 행복하고 나중엔 더 행복합니다. 힘내세요. 체력이 있어야 짜증이 덜 날거예요. 응원합니다^^
비밀스런 히로인 21. 20
직장 다니랴 살림할랴 얘둘 돌보느라 많이 힘드시죠 체력이 안되면 더힘드실께예요
실은 난 얘들. 년년생 키우면서 직장을 초등학교 때 부터 했어요 그러니 나보다 더힘드실텐데 난 일단 집 치우는것 보다 얘들 먼저 챙기고 어느날 많이 힘들면 아이들에게 내가 넘힘들어. 그러니 10분정도 누워있다 충전되면 그때 일어나 집치우고 등등 했지요 지금이 젤 정신적 육체적으로도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일단 님에 건강 챙기시고 아이들 건강 그담 다른일 하셔요 그러다 보니 난 그얘들이 다 결혼했지요
시간이 해결을 하지만 그래도 감사 할것들을 세어 보셔요 건강주심 감사등등 으로 위안을 삶다 보면 이쁘게 자라있을꺼예요
넘 혼 내지마세요 엄청 후회되요 내가 그랬거든요 2년만 지나도 더 좋아지고 더좋아지고 엄마 친구가 될꺼예요 힘내세요
비밀스런 히로인작성자1. 20
더 좋아지고, 더 좋아지고라고 하시니 위안이 되네요~매일 후회하고 혼내고 후회하고 혼내고를 반복하네요. 결국 후회할것들을 왜 자꾸 하게되는건지, 아이들보다 제가 더 어린것만 같아서 속상하네요. 그래도 다들 응원해주시니 조금 더 힘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지한다1. 20
육아가 제일 힘들고 뿌듯한일 힘내세요
소파리1. 21
힘내세요. 대단한 대한민국 어머니
외톨이1. 31
완전이해되요… 이또한 지나갑니다 무조건 애들 일어나기전에 30분이라도 일찍일어나서 혼자 시간 꼭 보내세요
지금 뭐 저도 그렇게 못하고는 있지만요….
외톨이1. 31
내인생을 망치라온 나의 구원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