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내미떨어져서 말도하기싫은데 어떡하죠이기적인 남편 평생을 생활비 한번 안주는데 그게 이제는 당연한게 되버린 ,, 그렇게 선택하고사는게 내 잘못이지 싶어 열심히 뭐든 하고사는데 두번실패는 안하고싶어서 참고 또 참고 살고있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애들때문에 참고 또 참고 여자혼자 벌어서 아이셋키우기가 보통이 아니네요 .., 어제는 저희끼리 햄버거좀 먹었다고 너희끼리 잘먹고산다는 말이참 .. 저는 다 참고 지나가는데 늘 매일 하는 말투 가 이제는 정말 정떨어져서 못살겟네요 .... 아침부터 답답하고 어떻해야 싶어 ..인기227
다이어트살이 왜이리 찔까요 물만 마셔도 찐다는 그 말 저는 믿습니다 내몸은 밥도 먹으면 안되나 한끼이상. 먹으면 하루에 3키로도 찌고 억울한건 소화력이 떨어져 젊을때보다 양이 줄었는데 살은 왜 찌냐구요ㅠ인기135
술집 여자에 명품 바치는 내 남편12개월 된 아이 얼굴을 보며 버티는 제 삶이 너무나 비참합니다. 남편은 제게 생활비 한 푼 주지 않으면서, 밖에서는 술집 여자들에게 명품을 갖다 바치며 큰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육아와 독박 가사에 지쳐 매일 밤 눈물로 지새우는 동안, 남편은 다른 여자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제 피 같은 돈을 탕진하고 있네요. 사회에 나가면 혼자라는 두려움 때문에 참고 또 참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안고 굶주림과 싸우는 지금, 이 인간을 남편이라 불러야 할까요? 술집 여자들에게는 돈을 펑펑 쓰면서, 제 자식의 분유값조차 아까워하는 이 쓰레기 같은 인간, 대체 언제까지 참아야 할까요? 저와 같은 처지인 분들, 대체 이런 인간을 어떻게 버려야 속이 시원할까요? 정말 이대로 죽고만 싶습니다.인기262
용서하기로 하자야근일을 하다보니 퇴근하고 돌아오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는 항상 차 댈곳이 없어 평행주차를 해놓습니다. 불법은 아니고 이중주차 할 수 있게 차선이 그어진 자리에만 대놓고 있고 오전 9시전에는 빼야하고요 7:20 주차해놓은 차를 이동시키려 하는데 뒷차를 밀어 제 차의 후미를 받치는 광경을 보고 밀었던 사람에게 차가 부딪혔다 얘기하니 대수롭지 않다는 표정으로 "이중주차해놓은건 이런거 감안하고 해놓은거 아니에요?" 하며 휙 돌아 가버리는 겁니다. 벽 사이로 그어진 주차선에 놓은 차만 차고 아파트에서 이중주차 할 수 있게 차선이 그어진 자리에 놓은차은 차도 아니라는건지.. 밀다가 부딪히면 다 관찮은거냐구요.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아저씨가 참 안됐다 생각하며 마음을 다스려봅니다. 미안한 일을 했으면 미안하다고 한 마디 하면 되는겁니다. 50후반 되어보이던데 그런 생각으로 살면 자신이 큰코 다치는 수가 있을거에요40대21
가전제품 몇년쓰세요?딱 10년쓴 에어컨이 고장났어요...ㅠ예약이밀려 당장 고치지도 못하고 일주일 기다려야하는데 새로 사야할까요 고쳐쓸까요 집에있는 가전들이 다 10년이 넘었는데 고장날때가 되었나봐요ㅠㅠ30대00
남편의 엄살?^^남편이 어젯밤 내내 심장 쪽이 아파 한숨도 못 잤다고 했다. 너무 놀라 아침 일찍 심장내과로 향했다. 엑스레이도 찍고, 심전도 검사도 하고…. 기다리는 내내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의사 선생님이 “지금도 아프세요?” 하고 물으시자, 남편은 “아… 지금은 조금 덜 아픕니다.” 하고 대답했다. 검사 결과는 다행히 심장에는 이상이 없고, 단순 근육통일 가능성이 높다는 말씀. 그 말을 듣는 순간 안도감과 함께 허탈한 웃음이 나왔다. 밤새 걱정했던 마음이 스르르 풀렸다. 그래도 아프다고 하면 먼저 걱정부터 되는건 아내의 도리(?)~^^ 이번에도 큰일이 아니라 정말 감사했다. 우리 집 남편의 엄살은 오늘도 현재 진행형이다. ^^70대61
심증은 있는데...제 남편으로 말할거 같으면 무지 효자입니다. 시어머니 1시간씩 신세한탄 하소연하시는거 불만 없이 다 들어드리고(시어머니가 좀 징징대는 스타일이에요,시아버지가 시어머니를 좀 무시하기도 하시구요),좋은거 보이면 엄마 생각 부터 하고 사다주는 사람이에요. 퇴직했는데,한 달에 한 두번은 정기적으로 시댁 가고,비정기적으로도 시아버지가 내려오라 하시면 시댁에 내려갑니다. 저한테는 그거 100분의 1만 해도 제가 업고 다닙니다. 마누라는 자신이 효도하는데 함께 해줘야하는 사람 정도로 생각할 뿐이에요. 저도 못된 며느리는 못됩니다. 맘이 약한 편이기도 하고,멀리 사셔서 자주 뵙진 못 하지만,도리에 어긋나는 짓 안 하고, 챙길거 챙기고,저도 전화로든 직접 뵐 때든 하소연 하는거 다 들어드리고 저희집에 오시면 정성껏 모십니다. 물론,효자 남편에겐 성에 안 차겠지만요. 언젠가부터 남편이 우리집에 있는 것 중에 시어머니가 좋아하실만한걸 자꾸 시어머니 갖다 드려요. 우리집에 있는 물건 중 특별히 누구의 소유가 아니거나,많이 있거나 하는걸 갖다 드리면 괜찮은데,제 개인 물건,그것도 하나 밖에 없고 저도 꼭 필요한 물건을 제 양해도 구하지 않고 갖다 드려요. 얼마전에도... 제가 국산 서리태로 만든 된장 비싸게 산게 있는데,시어머니가 저희집 와서 된장 드셔보시고 이 된장 맛있다 하셨거든요. 그런데,제가 그 된장 산지 얼마 안됐고 요즘 한동안 된장 먹은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오늘 된장 들어가는 요리를 하느라 뚜껑을 열어보니 된장이 거의 바닥이 보이는거에요. 남편이 부엌에 들어가 음식을 해먹는 적도 종종 있어서 처음엔 된장을 어디 따로 퍼놨나 싶어서 남편한테 물었더니 자긴 된장 건드린 적 없데요. 그런데,몇 번 해먹지도 않았는데 그 많던 된장이 어디 갔을까요? 전 아무래도 남편이 시댁 갈 때 시어머니 갖다드린거 같거든요. 그런데 모른다 딱잡아떼니 무턱대고 뭐라할 순 없죠. 그냥 얘기하고 좀 가져가겠다 하면 제가 안 드리나요? 오히려 하나 사드리죠. 그런데,저런 식으로 가져간다는게 정말 기분 나쁘네요.50대70
내 안에 지옥을 만들고 있는 것 같아요.남편은 극이상주의 저는 극 현실주의...안맞아요.. 매 순간 삶이 불안해요.. 항상 자꾸 크게 키우려고 하고 본인과 다른 의견은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잦은 다툼... 현재 각자 방을 쓰며 각자 하고 싶은 대로 살아요. 아들도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제 아빠가 엄마를 강함으로 누르니깐 아이도 저를 무시하고 지 아빠 말만 듣네요.. 말뽄새라고 할까요... 아들이 가끔 저에게 하는 말을 들으면... 정이 떨어져요.. 내가 이 집에서 뭐 하고 있지... 내 젊은 날이 점점 지나가고.. 늙어 만 가는데.. 이러려고 결혼을 하고 애를 낳고 사는 건가.. 내 안에 지옥이 펼쳐지네요. 진짜 다 필요없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네요..40대02
정내미떨어져서 말도하기싫은데 어떡하죠인기이기적인 남편 평생을 생활비 한번 안주는데 그게 이제는 당연한게 되버린 ,, 그렇게 선택하고사는게 내 잘못이지 싶어 열심히 뭐든 하고사는데 두번실패는 안하고싶어서 참고 또 참고 살고있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애들때문에 참고 또 참고 여자혼자 벌어서 아이셋키우기가 보통이 아니네요 .., 어제는 저희끼리 햄버거좀 먹었다고 너희끼리 잘먹고산다는 말이참 .. 저는 다 참고 지나가는데 늘 매일 하는 말투 가 이제는 정말 정떨어져서 못살겟네요 .... 아침부터 답답하고 어떻해야 싶어 ..40대227
여름 휴가인기여름 휴가 제헌절 연휴끼어 동해망산으로 17일 휴가 지인들과 4집이 왔어요. 차가 넘밀려 도착하니 거의 12시간걸려서 펜션들어왔어요. 차타는게 힘든 하루 어젠 도째비골 스카이 촛대바이 천재동굴 망상 혜수욕장 우산쓰고 다녀습니다.우중에도 지인들과 수다떨며 맛있는음식 앞에 행복한 하루 알차게 힐링 잘했어요.60대00
너무 고민스러워요.저는 이혼하고 아이를 1명 키우고 있는 43살입니다. 전 남편이 아이 둘을 키우고 있어서 양육비도 보내고 있고요. 현재 직업이 있지만 앞으로가 막막해서 기술을 배워보려고 미용을 배우고 있는데 자꾸 현실이 불안해요.ㅠㅠ 이게 맞는 건지 생각도 들고요.ㅠ ㅠ 그래서 피부관리사로 전향해야 하나 생각도 들더라고요. 현실적으로 제 나이에 미용사와 피부관리사 중 뭐가 더 미래에 좋을까요??? 죽을 때까지 일해야 아이를 키우는데 ㅠ ㅠ 혼자 모든 것을 결정하고 하려니 불안만 커지네요 ㅠ ㅠ40대40
가지강정🍆가지를 튀김가루 전분가루 반죽에 두번 튀겨 다진마늘, 간장, 굴소스, 물엿, 고추가루, 스윗칠리소스 대충섞어 한번 바글 끓여 만든 소스에 빠르게 버무려주면 가지강정 완성! 시원햐 맥주랑 맛있게 먹어용.. 꿀맛이야~~40대43
고1 성적 추락ㅠ중학교때까지 누구보다 성실하고 선생님들께 사랑받고 공부잘하는 아이였어요.. 학종을 노리다보니 갓반고를 가게 되었고 중간은 1점대인데 기말이 거의 2등급 3등급ㅠ 자퇴는 절대 안할껀데 너무 우울해요 언제나 똑똑하고 밝은 아이였는데 본인도 자존감 뚝 떨어진것 같고 저도 실망을 감추기가 힘들고.. 사이가 좋았는데 서로의 기분을 알다보니 대회도 확 줄었네요 전학이 답일까 싶기도 하고.. 그냥 너무 답답하네요40대80
가족문제..아기가 태어나서... 외국에 이민가 계시는 할머니를 뵈러 갈 계획을 새우고 있는데 제가 중학교때 외국에 있는 고모친구분들께 입양을 가게 되어서 그분들께는 엄마 아빠 라하는데.. 고모가 갑자기 대뜸 나는 왜 엄마라 안해주냐 내가 계네 보다 못해준게 뭐냐 저도 고모가 많이 캐어 해준건 아는데 가족 족보상 우리아빠 동생이니 고모가 맞으니 고모라 하는거고 그걸 2~3일째 씨름하고 할머니도 고모랑 외국에 계시는데 너 참 못됬다고 저한테만 뭐라하니.... 여행계획 다 취소하고 가지말까 고민도 되고 비행기 값이 장난도 아닌데...... 사람 스트레스 받게 하시고 피말려 죽이시려는건지.. 육아도 부모님 없이 시어머님께만 기대서 하고있는데 ... 이래서 임신했을때 우울증 검사 98%였나 싶기도 하네요....ㅋㅋㅋ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도 가족이니 .. 내가 이해해야되나 싶기도 하고 몇일 안남았는데 비행기표 취소도 하고싶기도 하고... 복잡하네요...핳...30대70
여행을가고싶어요인기요즘 큰아이둘째아이 둘다사춘기 접어들었고요 전갱년기접어드네요 큰녀석과싸우다가 방에들어가서 서글퍼서울기도하고 남편이란 사람은 같이사업하는데 절직원인양 집에서도 밖에서도 부려먹으려고만하고 저장강박증이있는지 버리질못해서 사무실이나 집이나 온갖잡동사니로 난리네요 제가치우려하면 싸움나고 진짜 이집에서 나가고싶은생각만 몇백번씩하는지~일하다 또 끼니때면 밥해야하고 집안살림도 아이들간간히 시키지만 내가다하고 지치네요진짜 남편과같이 일하고있어서 싸워도 어쩔수없이 지내야 하고. 갱년기라 그런지 화났다 우울했다 감정을 조절 하기힘드네요 혼자여행을갔다오면 좋와지려나하고 계획중입니다 여행가서 뭘하고싶다기보단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네요 남편한테말하고 가야하겠죠~ 어디로가야할까요? 혼자여행은 처음이라 두렵기도하고 뭐부터해야할지모르겠네요50대208
키즈카페키즈카페에 놀러가면 울면서 나오는 내 아들 어떻해야 할까요?당당하게 내 아들 놀고싶으니까 니가 양보해요 할가.요?.내 아들이 놀고 싶을때. 어떻게 얘기하면 좋을까요?30대20
시댁전화 하나요? 어제 또 싸울뻔했네요.저는 첫째 출산할때 " 자기말 안들으면 자기 아들이랑 이혼 시킨다고"말하는 시어머니로 인해서 사이가 많이 안좋아요. 평소 같은 경우에도 이런말 들으면 안좋지만, 첫째 제왕절개 1일차때 들었던 말이예요ㅎ 물론 중간에 더욱 심한 막말도 있어요 ( 말안들음 이혼시킨다.우리 아들은 돈이 없지 완벽해(직장있다고),너희 엄마는 젊은 나이에 혼자되어서 외롭지 않니? ...이런말등 많이 들어서 .. 말 대답을 안해서 나를 뵹신인줄알고있는듯 해서. 이제는 시어머니에게는 그냥 말 대꾸 해요;;;; 어제 저녁식사할때 남편없을때 시어머니가 "oo야.우리 1년에 4번정도는 만나자.작년에 얼굴도 못보고.올해도 이번이 처음 이잖니? 라고 하길래.. 속으로는 이게 무슨 개소리인가 싶었죠.. (애들도 당황해서 절 처다보고 ㅋㅋ) " 아.실습이랑 과제랑 정신없이 너무 바빳어요.그리고 저번에 제가 시댁갔잖아요." 라고 말하닌깐 . 이제는 전화로 안부를 물어보라고 해서 .저 실습하고 마치면 밤늦게 오고. 공부하고 청소한다고 전화도 잘못해요 그래서 남편한태도 못한다고 하닌깐. 거짓말 말라고.저 저번에 멀리있는 친정 갔다왔잖아.라고 하길래. "겨울방학.여름방학때 갔고. 저희 친정엄마한태 자주 전화 못드린다.그리고. 일년에 두번도 못가게 하고.어머니한태 전화못해서 우리엄마한태도 전화 못하는거 제가 해명 해야되요?!" 라고 약간 목소리가 높아지닌깐 애들이 말리더라구요. 나중에는 첫째가 결혼해서 니 며느리가 그러면 어떻게 할래? 라고하길래. 저는 나중에 애들신경안쓰고,며느리 상처주는말 안할껀데요. 라고 했어요;;;30대913
사람 저마다 다르다는걸..하루 하루 힘겹게 삶을 이어갑니다..오늘만 버티자..오늘은 참아보쟈..오늘은 다르겠지..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이고 망상인지..넘어지고 깨지고 부서지고도 정신을 못 차리니..같은 상황에 쳐해져도 해쳐나가는 방식은 각각 다른데..왜 그렇게 하지 못하냐는 질타는..나를 더 무너지게 만든다..나 역시 이러고싶어 이러는것도 아니고..이렇게 될지 몰랐기에 한것인데..왜 그랬는 질문에 어떻게 답을 해야하나..나름의 최선이라 생각한 선택이 그렇지 못했음을..겪어보니 알겠는데..미리 알고 선택하는 사람이 있을까?오늘도 얼마나 많은 좌절과 시련이 닥쳐올지 모르는데..힘겹게 삶을 이어갈 이유가 있을까?매일밤 마지막을 생각하면 잠을 청하고..살아있음에 힘겨운 하를 시작해본다..이런 상황을 얼마나 더 견뎌낼지 알수없으나..40대66
몹쓸 갱년기인기갱년기가 오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가네요ㆍ 술도 안땡기고 괜시리 우울해지기도 해서 하루종일 집에 있는날도 많아졌어요ㆍ 이해심도 끈기도 다 없어지나봐요 무기력 ᆢ 엄마가 아이고 무릎이야 아이고 허리야 이해못했는데 요즘은 백프로 공감 ᆢ 먹는거 영양제 잘 챙겨 먹어야 겠어요 다들 어떤걸 챙겨드시는지 궁금하네요50대1514
제가 잘못한거죠인기오래알던 사이라 아이가 먼저 생기는 바람에 프로포즈 결혼식 따위 없이 그냥 아이출산후에 혼인신고만 하고 산세월이 16년이 넘어가네요 그렇다할 직장없고, 한직장에서 오래 진득하니 다니는 것도 안되고, 그래도 최선을다해 밥벌이 하니 군말없이 지금까지 따라왔네요 20대때 첫째아이를 낳고 나선 쪘던 살이 한꺼번에 쭈욱 잘 빠지고, 작은 집이어도 행복했던거 같습니다. 아이키우면서 모든것이 다 처음이라 다투기야 했지만. 저도 한살이라도 어릴때 더 열심히 벌었어야 했는데 아이를 낳고 보니 그게 쉽지않더라구요 남편은 맞벌이를 원하고 바랬지만, 항상 당장 알바할생각말고 그시간에 살을 빼고 나서 일해라 했어요. 살이 빠지긴했지만, 원하는 만큼 쭉쭉빵빵 몸매가 아니어서 남편은 계속 기다렸나봅니다. 본인몸은 전혀 결혼후에 단한번도 몸매가 좋은적이없습니다. 그땐 그래도 사람한테 비수 꽂는 정도는 아니어서 저도 생각하지못했었나봅니다. 그래도 그땐 혼자 차없이 아이안고 유모차들고 버스타고 첫째랑 많이 돌아다니고 했으니 그시간들이 다 헛되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점점 남편의 말이나 행동들이 저의 자존감을 바닥나게끔 합니다. 해서는 안되는 농담이나 선넘는 말이 튀어나오는데, 아이앞에서도 서슴없이 내뱉는걸 자꾸 보다보니 같이 어딜가고싶은 생각조차 사라집니다. 지나가는 몸매좋은 치마입은 여자라도 지나가면 보란듯이 대놓고 쳐다보고, 평가를 내뱉습니다. 거기다 남자랑 같이 있는 모습이라도 보면 부럽다는 듯이 말하고, 주위에서 그냥 무시해라 신경쓰지 말아라 하는데 그건 저를 개무시하기위해 나오는 행동이라 생각이 자꾸듭니다. 이제는 날씬한 사람만 봐도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물론 제가 다이어트 성공하지 못한거 압니다. 온갖 다이어트 했지만, 혼자 해내려니 자꾸 무너지고 포기하고 요요오고 한거 압니다. 점점 제가 말이없어지고, 잠자리를 함께하지않고 남편이 어딜가는지 언제오는지 궁금해하지않고 있으니 참고참다 대화를 시도했는데 그냥 내감정이 이러니 알아달라는 시도였는데 벽에다 얘기하는것처럼 서로 자기입장만 뱉어내고 있더군요. 본인은 10년을 기다려줬다 다이어트 안됬고 운동 끊어주지않았냐 왜 다이어트 못하냐 난 내와이프가 이뻐야된다 다른사람은 필요없다. 다이어트 자체를 안해본 사람이 할수있는 말이죠. 네 본인은 다이어트 해본적 없습니다. 경제적으로 속썩일때마다 묵묵히 우리집 지켜낸것도 아이혼자 케어하고 지금도 워킹맘으로 출근했다가 아이케어하고 거기다 운동도 해야하고 모든것을 혼자서 하는데 저는 그냥 다이어트 실패한 돼지더라구요. 제가 생각을 건강하게 못하는걸까요 제 머리가 잘못된건가 다 나쁘게만 보이고 나쁘게만 들리는건가. 이런게 가스라이팅인가. 10년안에 둘째도 낳고 이후에도 중절수술을 2번이나 했습니다. 조리는 하지도 못해서 몸상태가 말이아닌데도.. 살못빼서 빨리 맞벌이를 시작하지 못한게 또 아파트 청약에서 발목를 잡습니다. 살을 못뺀 저 때문에 이사도 못간게 되어버립니다. 모든일의 이유가 거기서 시작합니다. 멍청한 제 몸뚱이 때문에 그만하고싶습니다. 이 삶을. 아이들이 너무 눈앞에 아른거리지만, 내가 없어져봐야 소중함을 알것만 같은 생각이들고, 니가바란 그런것들은 다 부질없는 것들이었다고 알려주고싶네요. 마음을 다잡으려면 정신과 치료 받아야 할것같네요.30대187
운동인기무릎이 아프기 시작했어요 병원에서 초음파 찍으니 물이 찼다고 해서 물 빼고 주사맞고 물리치료까지 했습니다 딸내미가 재활pt 신청해줘서 운동 시작했어요 지금 제 몸상대는 운동할 몸 준비가 되지 않아서 스트레칭 마사지 힘주는법 어떻게 힘을 쓰야되는지 등 여러가지를 배우고 있어요 나이들수록 근육을 길러야 한다고 해서 힘들어도 열심히 할러고 노력중입니다60대64
생일인기몇일 전에 며느리 생일 이였다 선물을 사주어야 하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생각 하다가 현금으로 주는것이 좋을 듯하여 필요한것 사라고 현금으로 주었다 며느리가 너무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뿌듯하다.60대1821
남편이랑은 좋은데 아이들 때문에 힘드신분 계신가요?인기남편은 자상한편이라 저한테 거의 맞춰주는 스타일이고 결혼전이나 지금이나 항상 절먼저 생각해줘서 가끔 술문제 빼고는 트러블이 없어요. . 근데 아이들이 너무 말을 안들으니깐 힘드네요. . 둘다 아직 초등학생인데 사춘기 시작인지 반항도 심하고 점점 더 힘들어지네요. .첫째 내년이면 중학생인데 그때되면 더할텐데 진짜 두렵네요. .40대98
나만을 위하는 시간 가지기인기나를 위한 시간을 갖기로 마음먹은 오늘 오늘 나는 조금 특별한 결정을 했습니다.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혼자 제주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오래 고민한 끝에 내린 결정이 아닙니다. 오늘 마음이 움직였고, 오늘 비행기표를 예매했고, 오늘 제주 올레길 참가 신청까지 마쳤습니다. 사실 제가 이번 달까지만 일하고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쉼 없이 달리느라 지치기도 했고, 당분간은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고 싶어서 조금은 충동적으로, 하지만 용기를 내어 저질렀습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한 준비가 아니라,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겼을 때 나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용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22년 만에 처음 만나는, 진짜 '나의' 제주도 제주는 지난 22년 동안 1년에 두 번씩 찾을 만큼 익숙한 곳입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지금까지의 제주와는 완전히 다를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일정에 맞추고 챙겨야 하는 여행이 아니라, 오롯이 내 한 몸만 생각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3일은 올레길을 걸으며 낯선 여행자들과 함께 걷고 이야기를 나누고, 하루는 한라산 성판악 코스를 걸으며 나의 속도에만 집중하려 합니다. 남은 시간은 작은 차를 타고 제주를 천천히 돌아보며, 내가 가고 싶은 곳에 가고 머물고 싶은 곳에 머물 생각입니다. "누구의 엄마" 말고 오롯이 나로 존재하는 시간 생각해보면 우리는 오랫동안 가족을 위해, 일상을 위해,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위해 참 열심히도 살아왔습니다. 물론 가족은 소중합니다. 하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만큼, 나 자신을 아끼고 돌보는 시간도 이제는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동으로 몸을 건강하게 하고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 아무런 역할 없이 온전히 나로 존재하는 시간이 진짜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는 모두,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번 여행은 특별한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저 내가 좋아하는 길을 걷고, 내가 보고 싶은 풍경을 보고, 나 자신에게 “그동안 참말로 수고했다, 고생 많았다” 하고 토닥여 주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도 제 선택이 작은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볼까?” 그 생각이 들었다면, 너무 많은 이유를 찾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거창한 여행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혼자 마시는 커피 한 잔, 조용한 산책, 하루의 작은 쉼표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돌보는 삶만큼, 나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는 삶도 소중합니다. 우리에게는 모두, 나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니까요.50대2210
난 네 쓰레기통 아니거든!!!!다들 남의편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 평소 남편은 제 말투가 거슬리는지, "말만 하면 짜증이야!"라고 하기에 요즘은 말투를 고쳐보려고 최대한 참는 편인데요. 왜 당사자는 온갖 짜증을 저한테 쏟아내는걸까요. 본인이 옷을 못찾아놓고는 짜증. 여름이라 날파리가 생기는건 당연한데 부엌에 휴지통 쓰레기때문에 날파리 꼬였다고 짜증. 제가 무슨 자기 감정쓰레기통도 아니고. 나는 짜증내는 말투로 얘기하면 그것대로 뭐라고 지적하고 화내면서 왜 본인은 필터링 없이 짜증내는지........ 어휴 남편한테 쏘아붙이고 싶어도 괜히 또 큰싸움될까싶어 오늘도 그냥 제가 참아야겠죠.30대269
불쌍하고 착한 우리고모어제 친정엄마한테 고모부 발인이 있었다고 소식을 들었네요 고모가 어릴적에 우리형제들을 많이 돌봐줬고 즐거운 추억도 많습니다 고모가 결혼한것도 봤고 고숙이 또 우리를 놀아준 추억도 있는데 그런 고모가 십년도 안되어 이혼을 하게되었어요 듣자하니 고모부가 사귄여성이 있었고 어느날 그 여성이 고모한테 큰돈을 들고와서 고모부를 달라고 하며 내밀었다고 해요 고모는 알았다고 했고 고숙은 나가서 그 이후로 소식도 없었고 고모홀로 아이둘을 키우며 오빠인 우리아버지집에 가끔오곤했던기억이 나요 나중에 안건데 고모부도 그 여성분과 잘 살지 못하고 헤어졌고 다시 고모한테 왔는데 고모가 받아주었다고 해요 그러다 무슨일로 다시 집을 나갔고 고모는 별거를 하게 된거죠 그렇게 남으로 산지 오래되었는데 몇일전 고모에게 경찰이 전화와서 노숙자로 길에서 죽은채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고모에게 연락이 닿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혼후에 재결합도 없이 받아준것도 잠시 다시 나가고 남처럼 수십년을 살았건만 고모가 장례를 치르게 되었다네요 우리아빠를 아빠같은 오빠로 의지했던 고모인데 저희 아버지가 장례식장을 안가셨네요 저희기억에 고모가 고모부를 엄청 좋아했었고 그렇게잘했어요 어제 소식에 고모가 한없이 불쌍하게느껴지는거에요 두남매를 홀로 키운것도 속상한데 집에 돌아온것을 받아준것도 나간사람을 장례식까지치러준 고모를 보고 조강지처버리면 남자는 이렇게 되나싶고 고모가 불쌍해요 사귀던 여자는 장례식에도 안왔다네요 ~ 엄청 운 고모도 고숙을 사랑해서가 아닌 인지상정의 마무리를 해서 보내주고 싶었나보다 싶어 씁씁합니다50대79
아들이 독서실등록하고관리형독서실이래서 무슨관리를 해주는지 궁금했어요 30만원을 주고 등록하고 한달간 입실시간 퇴실시간 지각 몇번 벌점 몇점 휴대폰 반납 외출 입실 퇴실 반복해서 받은문자가 180개가 되네요 한달새 아들이 끊어두고 보름도 안갔습니다 아들몰래 점장한테 전화를 해서 그간의 심정을 토로했구요 점장님도 공감해주었습니다 안나온부분에 대해서는 부분환불이 안된다고 하네요 벌점이 많아서 재등록이 안되는데 열심히 할거라고 해서 어제등록을 받아주었답니다 오늘 첫날 안가서 오늘 환불을 받고 완전퇴실하고 집에왔네요 자총지종을 물어도 그냥 변심했다지만 제게는 촉이 왔어요 전화할때 점장님께 힘든일이 있어서 계속 못나왔다고 차분히 얘기하더는 말ㅅ씀을 들었습니다 아이가 무슨힘든일이 있었길래 엄마는회피하고 점장님께는 말했는지 너무 고통스러워 점장님께 재등록 수용거부하시더라도 사정을 한번 물어봐주시고 내일 답변듣고 연락주신다는데 여러생각이스칩니다 아들이 최근에 왜 살이 5kg이나 빠졌는지 모르겠다고 해서 밥을 규칙적으로 안먹어서 그런다고 말했으니 여기저기꿰맞추다 보니 이놈의 아들이 무슨 연애를 실패했나싶고 별생각이 다든 날이였네요50대31
알바생이 만만한가요?아르바이트 구하려고 전단지 업체에 연락했더니, 첫마디부터 기분이 확 상하네요. 저는 "안녕하세요, 어디서 보고 연락드립니다"라고 정중하게 예의를 갖췄는데, 돌아오는 답장은 인사 한마디 없이 툭 던지는 말투가 대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치는 게 그렇게 힘든가요? 무슨 대단한 사람 구하는 것도 아니면서 사람을 이렇게 무시하나 싶네요. 저만 유독 예민한 건가요, 아니면 대체 왜 다들 기본적인 예의조차 없는 거죠? 진짜 너무 불쾌하고 화가 납니다.30대105
신혼인데 매일 이혼을 고민합니다인기결혼한 지 3년 된 신혼부부입니다 사람들은 신혼이면 가장 행복할 시기라고 말하지만, 저는 하루하루가 버티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건 시어머니의 반복되는 무례한 말과 행동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른이니까,, 한 번만 참자 하며 넘겼습니다 하지만 그 한 번이 열 번이 되고, 백 번이 되니 결국 제 자존감까지 무너졌습니다 더 힘든 건 남편의 태도였습니다 시댁에 돈을 빌려주면서도 저에게는 빌려준 적 다고 거짓말했습니다 생활비를 아꼇던 제 모습이 허탈 하면서 시댁에는 선뜻 돈이 나가는 모습을 보며, 저는 이 집에서 가장 마지막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보다 더 아팠던 건 거짓말과 외면이었습니다 시댁 문제를 꺼낼 때마다 결국 제가 나쁜 사람이 되었습니다 왜 이런거가지고 그러냐면서 별일 아닌 거 처럼 대합니디 이것 말고도 차마 글로 쓰기조차 창피한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부모님께도, 친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 삼킨 날이 셀 수 없습니다 저는 남편과 싸우고 싶은 게 아니라, 부부로서 서로를 가장 먼저 지켜주는 사람이길 바랐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남편은 제 편이 아니라 시댁의 아들이라는 생각만 더 커졌습니다 신뢰도 이미 깨진 것 같고요 이혼을 하면 후회할까 봐 두렵고, 참고 살면 제 마음이 완전히 무너질 것 같아 더 두렵습니다. 혹시 저처럼 시댁 문제와 남편의 거짓말 때문에 결혼생활을 포기하고 싶었던 분이 계신가요? 그때 어떻게 결정하셨나요? 참고 사는 것이 맞았나요 아니면 떠나는 것이 맞았나요 오늘도 답을 찾지 못한 채 잠이 오지 않습니다.30대398
술집 여자에 명품 바치는 내 남편인기12개월 된 아이 얼굴을 보며 버티는 제 삶이 너무나 비참합니다. 남편은 제게 생활비 한 푼 주지 않으면서, 밖에서는 술집 여자들에게 명품을 갖다 바치며 큰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육아와 독박 가사에 지쳐 매일 밤 눈물로 지새우는 동안, 남편은 다른 여자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제 피 같은 돈을 탕진하고 있네요. 사회에 나가면 혼자라는 두려움 때문에 참고 또 참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안고 굶주림과 싸우는 지금, 이 인간을 남편이라 불러야 할까요? 술집 여자들에게는 돈을 펑펑 쓰면서, 제 자식의 분유값조차 아까워하는 이 쓰레기 같은 인간, 대체 언제까지 참아야 할까요? 저와 같은 처지인 분들, 대체 이런 인간을 어떻게 버려야 속이 시원할까요? 정말 이대로 죽고만 싶습니다.30대262
돈으로 덮은 불안부자들의 삶은 우리와 차원이 다릅니다. 우리는 매일 아침 '내일은 무엇을 먹을까', '월세는 어떻게 내지?'라는 생존의 벼랑 끝에서 숨을 헐떡이지만, 그들은 '내일은 무엇을 할까'라는 행복한 고민을 할 뿐입니다. 자식 학원비 걱정에 잠 못 드는 우리와 달리, 그들에게 돈은 이미 공기처럼 당연한 것이기에 현실적인 결핍이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부자들에게 '걱정'이란 우리처럼 삶을 위협하는 괴물이 아닙니다. 그들에게 세상은 오직 자신을 위해 움직이는 거대한 놀이터일 뿐입니다. 완충지대요? 아닙니다. 그들은 아예 고통이 존재하지 않는 쾌적한 진공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와는 출발점부터 다른, 태생부터 ‘걱정 없는 인생’을 예약받은 그들만의 리그가 분명히 존재합니다.30대112
텅 빈 집, 부모님이 남기신 사랑의 온기를 기억하며오늘 아침도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나니, 유독 고요한 적막이 집안을 채우네요. 치매로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아프게 보내신 엄마, 그리고 뒤이어 암으로 고생하시다 끝내 떠나신 아빠. 두 분을 다 떠나보내고 나니, 이제야 비로소 부모님이란 내 삶의 가장 크고 든든한 지붕이었음을 실감합니다. 철없던 막내딸이었던 저도 이제는 아이를 둔 엄마가 되어, 매일 아침 아이 챙기며 바쁘게 살아갑니다. 그러다 문득 거울 속 제 모습에서, 혹은 아이를 향해 잔소리하는 제 말투에서 엄마 아빠의 흔적을 발견할 때가 있어요. 아픔 속에 계셨던 시간보다, 저를 위해 웃어주던 두 분의 다정한 목소리가 더 크게 들려오는 밤입니다. 부모님은 가셨지만, 두 분이 제게 심어주신 사랑은 결코 사라지지 않았나 봐요. 제가 아이를 아끼고 보듬는 그 손길마다 두 분의 온기가 여전히 흐르고 있으니까요. 오늘도 부모님 생각이 참 많이 납니다. 두분의 딸로 태어나 참 많이 행복했다고, 비록 곁엔 안 계시지만 당신들이 물려주신 이 다정함으로 우리 아이 잘 키워내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해 봅니다. 오늘 하루도 치열하게, 또 다정하게 살아내고 계실 여기 계신 모든 엄마들. 우리, 오늘도 참 애썼어요. 하늘에 계신 부모님도 지금 우리를 보며 참 기특해하고 계실 거예요.40대211
다이어트인기살이 왜이리 찔까요 물만 마셔도 찐다는 그 말 저는 믿습니다 내몸은 밥도 먹으면 안되나 한끼이상. 먹으면 하루에 3키로도 찌고 억울한건 소화력이 떨어져 젊을때보다 양이 줄었는데 살은 왜 찌냐구요ㅠ40대135
사람은 망하고 나서야 진짜 얼굴이 보였습니다돈이 떨어지자 가장 먼저 사라진 건 사람이었습니다. “힘내”라고 말하던 사람들은 연락을 끊었고, 도움을 약속했던 사람들은 하나둘 이유를 만들었습니다. 통장 잔고는 바닥을 찍었고, 카드값과 공과금 알림은 매일같이 저를 압박했습니다. 잠을 자도 악몽이었고, 눈을 떠도 현실이 더 끔찍했습니다. 웃는 척하며 하루를 버텼지만, 집에 돌아오면 아무 말도 못 한 채 벽만 바라봤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바닥에서는 위로보다 현실이 먼저라는 것을. 아무도 제 인생을 대신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것을. 그래서 이제는 변명도, 핑계도 하지 않겠습니다. 무너진 이유도, 다시 일어서는 과정도 전부 공개하겠습니다. 몇 달 뒤 이 계정이 사라진다면 저는 또 실패한 겁니다. 하지만 계속 글이 올라온다면, 저는 끝까지 버티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번에는 정말 제 인생을 걸었습니다.30대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