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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생각한다 - 히로인스 커뮤니티
자녀/교육
달세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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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생각한다
스물 중반까지 내가 우리 애를 특별하게 양육한다고 여기지 않았다.덜하지도 넘치지도 않게...
아니 남들이 보면 너무 자유롭게 키운다고 볼 수도 있다.하지만 엄마인 내 안달복달 체질이 아이를 그렇게 내버려두는 형도 못돼 그런대로 잔소리 해가며 학습도 시켰다.
하지만 아이는 내 뜻대로 커 주지 않았다.아이는 이제 청년이 되었고 진지하게 사귀는 여자 친구도 있다. 착하고 순하고 무엇보다 잘 생긴 그 덕에 독이 되는 길을 걷는 듯 하지만 그것도 젊어서 해 볼 수 있는 화려한 시절이니 이해를 한다.
문제는...
궁핍이다.나도 지금까지 선뜻 내줄 용돈도 없고 그 녀석 또한 배우의 험한 길을 걷느라 제대로 된 끼니를 먹을 수가 없다는 것.
생일에도 축하한다는 메세지가 전부이니 부모로서 미안하다.
요즘 이십대들이 다 어렵다지만 녀석의 볼이 팬 얼굴을 볼 때 안쓰럽다.
혼자 살아 보겠다고 자취를 시작했지만 혼자 살아가기엔 감수해야 할 것들이 들어닦친 여러가지 것들을 옆에서 보기에 마음이 쓰인다.
이 모든 것이 한 인간으로서 바로서기의 과정이라 여기며 스스로를 위무해 본다.
밝게 돋아난 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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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야에 열심히 하다보면 꾀 좋은날 올겁니다 많은 배우들 얼마나 힘들게 지내왔는지 많이 들으셨죠 그런 시간들을 웃게 해줄 쨍쨍한 날 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20넘으면 자기인생입니다 못해주는것에 너무 속상해마셔요~~2025.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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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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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2025.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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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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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잘 풀려야 하는데
엄마는 늘 걱정이네요
그래도 아이가 하려고 하면 끝까지 밑어 주자구요2025.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