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인스엄마들의 이야기가 모이는 곳, 히로인스 앱을 설치하고 내 또래, 우리 동네 엄마들과 고민과 정보를 나눠보세요.
미니멀을 꿈꾸는데 물건을 버리는게 힘들어요 - 히로인스 커뮤니티
취미/여행
진정한 자유
동네 정보
미니멀을 꿈꾸는데 물건을 버리는게 힘들어요
오랙동안 남의 집 살다가 4년전에 겨우 자가를 마련했어요 내 집 아닐 때는 계속 이사 다녀야 되는 신세니 그래도 짐을 불리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더 컸는데 이사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주니 짐이 점점 불어나는걸 느껴요
마음은 미니멀하게 살고 싶은데 물건을 버리는게 쉽지를 않아요
심지어 쓰레기? 도....
튼튼한 상자, 플라스틱, 비닐, 유리병, 쇼핑백 심지어 아이들이 작아지거나 입기 싫다고 내 놓은 옷들까지도...
어릴 때 부모님께서 알뜰살뜰 아끼며 사셨고 또 그때는 모든게 귀했던 시절이니까....
근데 그때 보고 자란것 때문인지 쉽게 버리기가 힘들어요 뭔가 재활용을 해야 될거 같고 나중을 위해 남겨놔야될거 같고... 그런데 또 저는 미니멀을 꿈꾸니...
언제가 본 미니멀 관련 책을 보니 설레지 않으면 버리고 1년동안 한번도 사용하지 않으면 버리라고...
그렇게 생각하면 우리집의 많은 물건들이 그런데... 너무 힘드네요 좋은 의견 듣고 싶어요
높고 화사한 붓꽃
동네 정보
정든 물건들이라 쉽게 버리기 힘드시죠? 특히나 옷가지들은 추억도 있고 해서 더 그럴 수 있어요~ 그 옷이나 사용 가능한 물건들은 나눔 상점에 기부하시면 어떨까요? 버린다는 생각이 안들어 조금 더 쉽게 떠나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2025. 5. 8
답글달기
진정한 자유
작성자
나눔상점도 워낙 까다롭게 물건을 받는거 같아요 새 물건 아니면 거의 도로 가져가라고.... 전에 남편 졸라서 열심히 가져갔더니 새 물건만 가져가고 대부분 다시 가져왔어요2025. 5. 8
답글달기
민들레🌺레지나
동네 정보
깨끗한옷 세탁해 박스에 담고 아름다운가게 신청하면 가져가요 연말정산 소득공제도 받고요
버리는게 쉽지 않을땐 친구나 지인찬스를 쓰세요
나보다는 훨씬 냉정히 버리고 눈에 안보이면 그닥 맘이 아프지도 않습니다
잘 정돈된 빈칸을 보면 또 버리고 싶어집니다2025. 5. 8
답글달기
진정한 자유
작성자
아름다운 가게에 직접 가져가본적 있는데 새 물건만 가져가고 나머지는 자신들도 처리 힘들다며 가져가라고 하던데요...ㅜ.ㅜ 책도 완전 새 책만 가져가고..
지인 찬스... 사실 우리집의 많은 물건들이 저를 지인찬스로 이용해서 가져다 놓은 물건이네요 ㅜ.ㅜ
그런데 저는 그걸 냉정하게 못 버리고 있어요
심지어 재활용 쓰레기들마저도...2025. 5. 8
답글달기
민들레🌺레지나
동네 정보
직접가시지말고요 박스로 몇개이상이면 직접와서 가져가요 그럼 쓰든안쓰든 거기서 처리하잖아요 그렇게 하시라구요
혹시 정리정돈을 잘 하시는편이세요?
그거 해보면3 희열있어요
저는 심란할때나 심심할때 한번씩 다정
리해요 그때도 버릴게 나오거든요
각 잡혀 제자리 넣고나면 기분이 좋아져요2025. 5. 8
답글달기
루시아의 하루
동네 정보
안보는 책은 파세요
중고서점에서 받아요
몇천원 정도지만.. 그게 어디에요
새 책 아니어도 자기네들이 점검하고나서 돈을 내어줘요2025. 5. 8
저도 님과 같은 상황이네요.미니멀을 꿈꾸지만 쉽게 버리지 못하는 성격...좀 과감해 져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더군요.옷을 몇번을 들었다놨다 하다가 다시 제자리.ㅠㅠ 그러다 몇년을 끼고 있다가 결국은 버려요 ㅎㅎ.우리 이제 그러지 말고 과감해져 봅시다~~2025. 5. 8
답글달기
루시아의 하루
동네 정보
맞아요
저두 버려야 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몇년이 지나도 쳐다도 안본 것들
이제는 버려야지...
그러다가도 막상 버리려고 하면 나중에 그리워하게 될것 같기도 해서
또 못버려요
저도 똑같은 고민을 내놨는데 돌아온 답은
버리라고 하네요
뭘 버려야하나~~2025. 5. 8
저도 간소한 삶이 설레이게 하여사
미니멀 관한 책도 많이 읽고 좋았지만,
실천하기는 쉅지 않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하루에 하나는 아니여도
최근 2년 안입는 옷 버리지는 못해도
제 일상 속에서 안쓰는 물건을 버리려고
생각날 때 버리곤 합니다. 편안한 맘으로
자족하며 천천히 간소하게 사는 법을 실천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2025. 5. 8
답글달기
리따우
동네 정보
완전 공감되네요
저두요 콘도처럼 물건 없는 미니멀 인생 목표높은 이상입니다
그러나 인생은 반대로 흘러가더라구요
제가 잘 못하니까 미니멀이 더 높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한마디로 이상과 현실이 분리되서 갭이 심하게 느껴지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좁은 공간부터 화장실 그리고 제일 작은방
거실에 식탁 소파쪽 이런식으로 구역을 나눠서 정리를 해보라고 하더라구요 ~~~
저도 잘 ㅡ안되지만
조금씩 조금씩 정리구역을 넓혀보면 어떨까요 ?
함께 화이팅해요2025. 5. 8
답글달기
둥이맘S2
동네 정보
철지난 물건들은 과거의 나에요.. 과거에 머물러있고 싶어하는 마음들이 모여 쌓인 산이요,
저 또한 그런 추억들 그리고 미련들로 가득채웠던 적이 있었어요. 일단 마음을 먼저 정리하시고 그곳에 머물던 과거와 다정하게 잘 보내주는 연습을 해보세요. 이제 현재와 미래의 나에게 멋진 삶을 줄때가 됬잖아요? 화이팅입니다!!2025. 5. 8
답글달기
샤랄라♡
동네 정보
한구역씩 세세하게 나눠서 버려보셔요2025. 5. 8
답글달기
미소짓는 문어한마리
동네 정보
버려야 고민이 덜어집니다.2025. 5. 8
답글달기
열심히 짱
동네 정보
응원합니다2025. 5. 9
답글달기
빨갛고 굳건한 앵초
동네 정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옷을 입을때 2년이상 한번도 안입었던옷은 그냥 고민하지 않고 헌옷 수거함에 넣는 편이에요. 유행이 돌고 돈다지만 한번 안입는 옷은 그냥 계속 그자리에 있더라구요. 아이들 옷은 성장중이니 작은옷에 더욱 미련이 없고, 정말 버리기 아까운 옷은 따로 챙겨뒀다 어린이집에 여벌옷으로 쓰시라고 드리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아나바다행사도 매년하니 물려주기도 좋더라구요.2025. 5. 10
답글달기
진정한 자유
작성자
예전에는 아나바다나 바자회 비슷한것도 하고 그래서 물건을 내놓곤 했는데 요즘은 이럴 기회도 없고 지인들 자녀도 다 성징해서 줄 사람도 없고 친척들도 우리집 얘가 가장 어리니 우리집으로 다 몰리고 우리는 줄 사람도 없어요
2년이상 안 입은 옷..... 버리면 좋은데.... 옷장을 열고 체크해봐야겠네요2025. 5. 10
집에 큰 종량제 봉투사놓으시고 하루 시간되면 버리기 시작해보세요 버릴게 많을거예요2025. 5. 11
답글달기
진정한 자유
작성자
이사갈 때처럼 해보라는 말씀이군요
며칠전에 얘들에게 쓰레기봉투 하나 주고 방에서 필요없는것 안 쓰는거 다 넣으라고 한적 있었어요
평소에는 저는 5L 쓰레기 봉투 사용해요
전에는 20L썼었는데 버리는게 재활용쓰레기가 많다보니 일반 쓰레기는 빨리 안 채워져서... 더 빨리 보릴 수 있는 작은 사이즈를 쓰고 있어요
큰 종량제 봉투를 사 오면 좀 과감하게 버리게 될까요?2025.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