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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부터 잘못되었는지..? - 히로인스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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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부터 잘못되었는지..?
너무 어린나이 결혼 후 50살인 지금도 난 뭐가 잘못되어서 인지 도무지 모르겠다..
그저 전부 다! 결혼 자체가 잘못되어 지금에 현실이 있는 듯 해서..
결혼 전으로 돌아가고 싶을 뿐이다..
세상 태어나 처음으로 먼저 남자를 사랑했고 그렇게 연인으로 만나 결혼하기로 해..
상견례 날이였다..
이 이야기는 지금 껏 살면서 처음해본다.
우리 남편은 시부모님을 모시고 상견례 식당으로 오라고 해서 난 아무 생각없이..
우리 친정부모님께서 살고 계시는 지역에서 유명한 식당으로 한정식 식당으로 예약을 하셔서..
시부모님을 모시고 친정부모님께서 예약하신 한정식 식당으로 상견례 장소로 갔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이였다.
시부모님께서는 슬리퍼에 편한 운동복차림이셨던 것이다.
한정식 집에서 다함께 식사를 마치고 내가 시부모님을 모셔 왔듯이 난, 아무 생각없이 시부모님을 댁에 모셔다 드셨다.
그렇게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다녀와 남편과 함께 친정부모님께 인사를 갔다.
친정부모님께선 남편을 향해 참아왔다는 듯이 상견례때 시부모님의 옷차림새는 누가봐도 상대방의 대한 예의가 아님에 대한 말씀을 하셨고 남편과 난 서로 어색한 분위기로 신혼 집으로 돌아왔다.
그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였다.
남편은 시부모님을 무시한다며 집안의 창문을 깨고 가구와 집기류를 부시고 친정엄마가 해주신 한복을 찢고 그 이후로의 결혼 생활은 폭력으로 이어 졌다.
나중에 알고 보니, 집안 전체가 폭력 집안인 걸 알게 되었다.
술 한잔 못하는 남편은 맨 정신으로 폭력을 일삼고
그때이후로 일은 하지않고 집에서 놀기시작하면서 난 시댁부모님뿐만 아니라 친인척까지 다 챙기면서
"돈 찍어내는 기계" 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잦은 폭력으로 이웃들의 주민신고로 경찰들이 충돌하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지금..
원래부터 폭력 집안이였는지..?
아님, 상견례 이후 친정부모님의 그 말씀부터인지?
도무지 어디서 부터가 잘못되었는지 알 수가 없다
비밀스런 히로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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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살면서 유리창 TV 리모컨도 여러개 컴퓨터에 맞기도 하구 정신병원에 입원도 하구 그런데도 아직 살고 있네요 서로의 폰에 위치도 있구 헤어지는것도 쉽지가 않아서 ᆢ 제 생각엔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물론 쉽지 않겠지만 ᆢ2025.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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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호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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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위로의 말을...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 첫 폭력이 있을때 그만 하셨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폭력과 도박은 끊지 못하니까요. 아직 인생의 절반이 남아있어요. 어떤게 나를 위한 것인지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2025.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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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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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2025.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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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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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야ᆢ
힘드신 삶이네요.
뭐라 위로의 말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했다면 이제라도 변화의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든 것들을 바꾼다는게 쉽진 않겠지만...2025.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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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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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너무 힘든삶을 사셨고 고생많으셨어요.
돈찍어내는 기계 이 말이 너무너무 가슴아프네요.
폭력은 절대 한순간에 생기는건 아닌거같아요.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새로운 삶을 사시는건 어떨지 감히 권해드리고 싶네요.2025.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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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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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가 잘못되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폭력은 정말 위험한게 더 큰 화를 부를수도 있어요 원만히 헤어지는게 힘들수도 있고 또 헤어지는게 두렵거나 아이들을 위해 가정을 지키고 싶은마음이 있을수도 있지만 아이들에게 결코 좋지않아요
큰일이 날 수도 있고 님이 병이 생길수도 있어요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루 빨리 청산하세요 이혼한다고 큰일나는거 없어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빨리 평화를 찾으세요2025. 11. 14
아이고..원래 폭력적인 사람이네요.
집안두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상견례후 결혼을 접었어야했네요.
저도 나이가 비슷해서 공감갑니다.
우리때는 그냥 내 목소리못내고,
그냥 의례 과정대로 진행하는갑다하고
물리지못했잖아요. ㅜㅜ
지금도 그런가요?
자식들이 있을텐데..아직 그러면
참지마셔요. 내건강 해칩니다.
당당하게 큰소리 치면서 사셔요.2025.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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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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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으셨어요~
전 님의 남편정도가 아닌 상황인데도 15년 참고 살다 암걸려서 헤어졌어요!
과거 참고 사신데는 그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으셨을거에요~
100세시대 건강하게 산다는 보장도 없는데!!
남은 인생이라도 본인의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응원해요!!충분히 잘 이겨내실 수 있고 지금보다 더 편안해지실 수 있습니다!!2025.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