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그냥 선물이랑 용돈만 드리고 엄마한테 가서 사과하시라고 할 것 같아요. 본안도 딸이 있고 누군갸의 아내일텐데, 자기아내를 그렇게 대하는건 자기 딸도 그런 대접을 받아도 된다는 뜻일까요?아주 어리석은 짓이죠. 남에게도 똑같이 그러면 그나마 원래 이런 인간이구나 할텐데, 남들에게는 잘한다는건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거잖아요. 그럼에도 아내를 종처럼 부리는건 정말 못됐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아빠가 엄마한테 사과하시고 나이들수록 곱게 늙는 법을 배우셔야죠. 사람은 평생 배워야해요.2025.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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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속의 금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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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2번으로 마무리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그냥 제 경험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부모님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아버님이 남들만 신경쓰시고 정말 사랑하고 아껴주어야 하는 고마운 아내에게 못하시면 나중에 어떻게 되실지를 잘 모르시나 보네요.
제 시부모님들이 그런 성향 이셨는데 어머님이 먼저 돌아가셨어요.아버님 그때부터 절절하게 애간장 끊어지도록 어머님 생각하시는 것처럼 구시는데 자식들이 볼때 참 어의가 없나고나 할까요? 남들 앞에서는더 심하게 하셔서 계실때 좀더 잘해주시지 돌아가신 후에 저러시면 뭐하나 싶기도 하고~ 부부지간 일은 아무도 모른다지만 진실은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어머님 돌아가시니 일단 먹는거 입는거부터 안되더라구요~ 제가 큰며느리고 가까이 있어 챙겨드리고는 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고 딸 둘이 있지만 아버님과의 관계도 옛날의 가부장적인 태도때문에 상처를 받으며 커서 그런가 아버지를 잘 챙기지 않더라구요ㅠ 그러니 노년이 너무 외롭고 불쌍 하더라구요.
여자들은 혼자 되어도 잘 지내는데 남자들은 나이 들어 혼자 되니 불쌍합니다.물론 예외인 분도 계시겠지만~ 저도 지금 아버님이 참 힘들어 올려봅니다.
어머니에게 잘 해드리라고 하세요~나중에 후회마시고ᆢ2025.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