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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째딸이 퇴사하고 싶데요 - 히로인스 커뮤니티
자녀/교육
둥실 자란 산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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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째딸이 퇴사하고 싶데요
잘참고,다니나 싶었는데,정신과 약먹으면서
버텼다고 하더라고요
울면서 얘기하는데,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고운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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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힘들었다니 어쩌겠습니까 쉬게 해주세요ㅠ
대기업 다니던 조카가 혼자 견디다가 출근길에 쇼크와서 병원 실려갔어요ㅠ 얼마나 혼자 괴로웠겠나 싶어요. 지금은 다 내려놓고 자유롭게 사는 중이랍니다. 어쩌겠어요. 내려놓아야 살릴 수 있어요
딸아이 먼저 살려야죠, 주위 눈치보지마세요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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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락보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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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아프시겠어요~~~ 따님이 편해졌음 좋겠네요~~~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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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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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울면서 힘들다 얘기하면 부모 입장에선 억장이 무너지죠.. 아이가 원하는것.. 하고싶은것 하게 해주어야 할듯 싶어요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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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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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저희딸도 군대에서 넘 힘들어하는데 도와줄수도 없고 결정하는대로 두고 있어요 딸 인생이 먼저이니 힘들어하면 보듬어주어야지요 ㅠㅠ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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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고 든든한 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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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약까지 먹으면서 버텼디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이지경이면 직장보다 자녀를 챙겨셔야 할것 같습니다.
100년동안 120년을 산다는데, 어찌 그렇게 살겠습니까?
딸이 행복하게 살아갈 길을 찿아주셔야죠?
저도 첫직장 다닐때 사람때문에 힘들어 할때,
엄마께 이래저래서 힘들어서 못다니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엄마께서 "너가 그렇게 힘들면, 당장 그만두고,
좀 쉬면서 너가 행복하고,
잘 할 수있는 일을 찿아보자"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얼마나 고맙고, 좋았는지
지금 이 나이에도 엄마의 사랑을 먹고 사는것 같아요.
엄마 품으로 따뜻하게 꼭 안아주세요. 덜 힘들게요
기대서 쉴 수 있는 엄마가 있다는것.
말없이 꼭 안아주세요.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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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응친×10시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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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가진 엄마로서 너무 공감합니다.
딸아이들이 엄마걱정할까봐 혼자 속않이 하는 부분이 많아요...우리 딸도 맞벌이하는 엄마때문에
사춘기도 혼자버텨내고 장녀라는 책임감에 많이 힘들었다구 하더라구요.
다행히 지금은 타지에서 직장생활하는데 퇴근시간마다 그날그날있었던일 모두 털어놓으며 속상하면 울기도하구 그만두고 싶다구 매번 투덜거리며 저한테풀어놓습니다.정신과약까지 먹을정도라면 사직서내구 마음의 치료를 할수있도록 딸과많은 대화를 해보시는게 어떨까요.대화만큼 좋은 치료가없는것같아요.엄마는 무조건네편이라는 믿음을 주시면 따님도
마음의힘을 얻을거예요.힘내세요.모든 엄마가 자녀들마음다 헤아릴수는 없잖아요.저희도 아이들과같이
아프면서 더 성숙해지고 단단해진다구 생각해요.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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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실 자란 산수국
작성자
다들 감사드립니다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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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 다양한 시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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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게 힘들었을까요? 일이라면 한번 버텨서 고비를 넘기면 인생의 큰 자양분이 될거고..... 사람이 힘들다면 퇴사를 진지하게 고민해야죠 분명 고통이 큰 만큼 좋은 인생 경험 했다 말씀해주세요 이번일로 자신을 원망하거나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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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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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다 끝까지 온것같네요.
먼저 수고했다는 말과함께 선택하도록 해주시면 좋을것같아요2025. 5. 14
만감이 교차하실것 같아요
딸에 대한 안쓰러움 미안함
걱정 미래... 등등
지금은 딸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될 것 같아요
남들은 쉽게 살아가는것 같은데..
인생은 힘들고 고달파요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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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찬란한 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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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는 퇴사하겠다는 말을 달고 살았는데, 그때마다 엄마가 남들도 다 그러고 산다, 너만 힘드냐? 고 하셔서 눌러 담았거든요. 근데 30대 중반쯤, 구구절절 얘기하면서 도저히 못해먹겠다! 고 했더니 엄마가 처음으로 "야, 그래 때려쳐라, 뭐 그딴 직장이 다 있냐? 너 재취업 할때까지 엄마가 용돈 줄게!" 하시는데.. 되게 안심이 되더라구요. 다행히(?) 계약직이어서 몇달 더 버티다 계약기간 다 채우고 나와서 좀 덜 힘든 곳으로 옮겼습니다.
따님한테 "정 힘들면 때려쳐라! 엄마는 언제나 니편이다!" 해주세요.202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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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한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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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힘들었을까요..딸인이 인생이잖아요 아이가 하고 싶은데로 하게 해주세요ㅠㅠ202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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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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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하고 싶은 대로 하라 그러세요. 말하기까지 힘들었을꺼예요. 수없이 고민했을테고... 난 널 응원해. 괜찮아라고 복돋아주세요. 좀 더 버텨보자. 해보자라고 하는건 나중에 정말나중에 원망으로 돌아올꺼예요.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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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고 밝은 패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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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내미도 6월까지만 다니겠다고 회사에 말했대요.
요즘 일이 재미없구나? 하고 말았어요.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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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실 자란 산수국
작성자
댓글 읽고,많이 반성 했어요
전 주위에 시선을 많이 의식 하면서 살았네요
참고 견디면 되는줄 알았거든요
딸한테 힘들면 퇴사해라
너 하고 싶은데로 해 너의 행복이 우선이지.
당분간은 내려와서 푹쉬고~~
딸이 고맙데요
다 여러분을 말을 듣고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2025.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