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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 히로인스 커뮤니티
자녀/교육
나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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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학폭이 무슨말인지 모르던 시절에 나는 큰아이를 고등학교 기숙사에 보내놓고 매일 같이 궁금해도 내아이가 뭐든지 내가 챙겨주지 않아도 극성떨어대는 친구들 아이들 보다 잘해내는걸 감사하며 지내다가 어느날 아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엄마 안바빠요?
언제나 일이 우선인것처럼 보였던 아이들이 묻던
첫마디
--아니 괜찮아 아들 무슨 일있어?
--나 병원에 좀 데려다줘요
철렁 내려앉는 마음과 운전대를 잡은 차의 방향은
당장 학교 기숙사로 향했다
기숙사에서 아이를 찾으니 수업에 들어가서 아이를
만날수가 없으니 돌아가라는 사감의 이야기에
화가 나서 소리를 질렀다
--당장 내 아이를 만나야겠으니 아이를 찾아줘요
평소 큰소리를 내지않는 나를 알기에 사감이 담임에게 연락을 하고 아이를 찾아올테니 잠시 기다리라고 하는 말을 들은지 거의 한시간은 아니지만
아주 영겁같은 시간을 보내고 만나본 내 아이의
한쪽턱이 볼거리를 앓고 있는것 마냥 부어 있었다
그래서 충치가 생겼냐고 물었더니 아이가 말없이 운다
다그쳐 묻기에는 말을하기 싫어하는것같아 선생님을 찾아가서 아이가 아픈것 같아 병원을 다녀 와야겠으니 외출을 신청하려하자 기숙사규정상 시간내에 입소를 부탁받았다
그리고 찾아간 병원장님 소견에
이건 충격으로 인에 턱관절에 염좌가 생겼는데
며칠된것같단다 그리고 아이에게 조용히 묻는다
--누구한테 맞은거니 어제 오늘이 아니라
며칠된거 같은데 언제그런건지 정확히 얘기해줘
하늘이 까매지는것 같았다
--누구한테 맞다니요 며칠이나 지났다니
얘기해야 치료를 하지 아들 어서 얘기해봐
흥분이 가라앉지를 않았지만 아들을 다구칠수 없었다 말이 없는 아이라 언제나 어렵고 든든한 아들이 그날은 무척 답답했다
한참만에 의사선생님의 설득으로 입을 뗀 아이의 입에서 나온 말
친구가 돌려차기를 해서 맞았다고
비밀스런 히로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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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나쁜 새끼들
내새끼면 전 못 참고 죽도록 팼을것같아요
어디 내 귀한 아이를~2025.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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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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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쌤도 아이 얼굴이 그런데 연락도 않하고
무슨 일인지 잘 알아보시고
아이 집에 데려오셔 쉬게 해야할듯 요
두아이 키워 본 경험에 의하면
학교가 대학진학에 도움 하나도 안되고
그냥 학교생활인듯 요
저는 아들학교 총학생회 학부모 간부하면서
매일 주시하고 학교생활 지켰봤어요
강하게 맘먹고 내아들만 지킨다 생각하시고 해결요 홧팅 ~~2025.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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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나
작성자
이얘기가 벌써 10년전인데 뒷얘기가 더 허무하답니다 제게 듣고 싶은 얘기를 해주셔서 위로도 되고 감사합니다2025.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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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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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얘기가 허무하다니 궁금하네요
힘내시고 누구나 아픔과 시련과 고통은
넘고 살아야 하지만 자녀문제가 가장
심적으로 괴로운듯요 ㅠㅠ2025.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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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나
작성자
세심한배려 감사합니다
친정엄마도 잊고 살라고 하는데 제가 그런날이 올까요 약을 먹었더니 이제 또 졸려서 잠깐
쉴려구요2025.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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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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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2025.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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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나
작성자
감사합니다2025.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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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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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투브 짧은 양상에 송 혜교 나오는 더글로리라는 드라마도 학폭을당했던 송 혜교가
복수하는 장면들이 나오는걸 보고 학폭ㅇ2025.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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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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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마나 나쁜것인지 보여주는 드라마더군요
빨리 심리치료받고 전학시키소는게 어떨지요2025.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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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나
작성자
찾아볼게요2025.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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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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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쉬하느 학교도 문제고 사회악입니다2025.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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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나
작성자
학교가 관행처럼 다루는 문제죠2025.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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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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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그곳에 계속 두면
아이가 너무 힘들고 지옥일거 같아요
엄마가 나서서 해결 해줘야 할거 같아요
설사 내 아이의 잘못?문제?가 있다고 해도
그건 문제 삼지 마시고요
맘이 찢어집니다 이사회에 이교육에
힘내시고 잘해결되시길 바래요2025.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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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나
작성자
10년전 일이예요 아이는 제대하고 많이 컸지만
친구들 만난다고 하면 겁이나요2025.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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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니(아리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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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무너졌겠네요~
읽고 울컥 눈물이…2025.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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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나
작성자
녜 그랬었고 지금도 그래요 안타깝지만 바뀌지 않는 현실이죠2025.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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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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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화이팅하세요2025.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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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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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은 남의 일일때는 별생각 없지만 막상 내일이 되면 치가 떨리고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막막하죠,,,,
그래도 일단은 내아이 생각이 최우선인것 같아요
마음을 진정하시고 냉정하게 볼수도 있어야되지 싶어요
잘 안되시겠지만,,,,
잘 해결되리라 생각합나다2025.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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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나
작성자
감사합니다2025.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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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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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지금이라도 운동을 시켜보세요
저희아들도 학교다닐때 싸우지않고 좋은말로하니 좀 괴롭히는 아이가 있었는지 격투기를 배우겠다고 해거 격투기를 배우게 했는데 친구들이 하부로 대하지 않는것 같았어요 몇개월 배웠던것 같아요
자기 방어만 할수있게 가르치세요2025.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