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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속에 피어난 위로 - 히로인스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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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실 찬란한 할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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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속에 피어난 위로
눈물 속에 피어난 위로
– 이해받지 못한 날, 하나님께 올린 고백
2025년 7월 1일, 화요일
어제 딸이 자동차 명의 이전을 해달라고 했다. 내 이름으로 되어 있는 차. 그 일 하나로 얼마나 잔소리를 퍼부었는지 모른다.
왜 옳은 말은 안 듣느냐며, 자기 기준에 맞춰야 한다며 밀어붙였다.
속이 상해서 울었다.
딸이 또 말한다.
아빠가 7월부터 생활비를 안 준다는데, 준비도 안 했냐고. 나는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 "말하지 마라" — 그 말밖에 나오질 않았다.
가족도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런데 아들은 무슨 죄인가.
그 아이에게 전화를 하며 울었다.
“미안하다. 고맙다”는 말만 하며…
누가 내 생각을 알겠는가.
울다가 지쳐서 한 사람이 떠올랐다.
예전에 이ㅇㅇ목사님 따라 교회를 정하며 함께간 가정, ㅇㅇ 집사님.
그분이 예전에 주식을 알려주셨고,
그게 원인이 되어 힘든 건 아니지만, 마음이 미안했었다. 하셨다
너무 힘들어서 전화를 했다.
그분은 말없이 들어주시고, 나를 믿고 도와주셨다.
혹시 500만원을 빌려주실 수 있을까 조심스레 여쭈었고, 거절하셔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그분은 조건 없이 도와주셨다.
천천히 갚으라고, 걱정 말라고…
그때 또 다른 분, 이ㅇㅇ 목사님 사모님도 그 소식을 듣고100만 원을 보내주셨다.
정말 울컥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는 걸
오늘 다시 느꼈다.
말없이 도와주는 손길, 계산하지 않는 마음. 그런 사람들을 만났다는 게, 내게는 복이다. 참 하나님의 사람이다!
참 감사하다. 그 따뜻한 사랑이 오늘 나를 붙들었다. 세상은 여전히 차갑지만, 하나님은 따뜻한 사람들을 통해 나를 안으신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해받지 못하고
말할 수조차 없었던 하루였습니다.
사랑하는 자녀에게조차
상처받고 외면당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말보다 많은 눈물로,
억울함보다 더 깊은 한숨으로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래도 주님은
저를 잊지 않으시고
사람을 통해 위로해 주시고
손 내밀어 주셨습니다.
제가 한 것도 없고
잘한 것도 없지만
그들의 사랑은 곧 주님의 사랑이었습니다.
하나님,
이 눈물 속에서도
저를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도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의 은혜로 저를 붙들어 주세요.
힘내시라는 말이 얼마나 님께 위로가 되고 힘이 될지 모르겠지만 해 드릴수 있는건 힘내시라는 말과 변함없이 우리를 지키시고 위로하시며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께 기도드리는것 밖에 없는거 같아 하나님께서 둥실님 지켜달라고 힘든상황 잘 이겨내시도륵 도와달라고 기도드리겠습니다^^2025.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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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
동네 정보
평소에 착하게 사셔서 도움을 받으셔서 다행이네요. 기운내세요2025.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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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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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네요
좋은 교회 사역자와 집사님이시네요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이 이끄시네요
모든것이 주안에서 해결되시길 기도할께요
승리하세요2025.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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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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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셔요!
도움의 손길이 주위에 계시니 얼마나 큰 위안이에요~
하나님 항상 함께 하시니 하나님 붙들고 모든 문제 잘 해결되길 기도할게요~화이팅!2025.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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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4
동네 정보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후4.8~112025.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