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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 히로인스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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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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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3개월전 갑작스런 친정아버지의 죽음이 모든 가족들의 삶을 바꿔놨다
연세가 90이 넘었지만 너무 정정하시고 시골에서 그 많은 농사를 직접 다 지으셨는데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3개월 만에 세상을 떠나셨다
노인들의 암은 진행이 느리다는 소리를 들어 천천히 가실줄 알았는데 ~~
그로인한 충격이 친정엄마는 견디지 못하시고 심한 우울증과 거동불편으로 이어지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에 섬망증상으로 치료포기하고 결국 집으로 퇴원했다
섬망증상은 확실히 좋아지셨지만 약한 치매증상도 보이고 혼자 생활할수없어 우리 4남매가 일주일씩 케어하기로하고 연차내고 시간 만들어 한달이 지나니 참 어려움이 많다
너무 심심해 하시고 하루종일 무료해 주간보호쎈터에 다니기로 결정해서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니시는데 과연 잘 적응하실런지 ~~
어려서 우리를 케어하신만큼 자식도 부모님을 케어해야 맞지만 현실적으로 너무 힘들다
24시간 숙식요양보호사도 하루 몇시간 보호사도 모두가 어려움이 있고 요양원 입소는 마지막 단계라서 또 망설여지고~~
언제까지나 든든한 버팀목일줄 알았던 부모님이 이렇게 무너지니 뭐가 정답인지 알수가없다
언젠가는 떠나야하는 인생이기에 마지막을 어떻게 하는게 맞는지? 부모님의 일이기도하지만 곧나의 일이기도해 마음이 답답하다
아기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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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응원합니다2025.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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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숙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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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저도 이년전 두분을 5개월 차로
보내 드렸어요
금실이 좋으신분은 몇개월에
따라 가시더리구요2025.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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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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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쓰러지시고, 병원에서 두달만에 돌아가셨어요. 돌아가셨다는것이 실감 안나고..장례치르는 동안 에도 슬픔을 느낄수도 없이 지났어요.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왔는데..문뜩 문뜩 아버지 생각에 엄청 울었어요.
그때가 생각나서 위로합니다.힘내세요2025.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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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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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힘드시겟어요
ㅇ2025.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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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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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호센타 다니시면서 적응하면 좋아질수도 있어요 시골에 계신 90초판시어머님이 다니고 계신데 처음엔 가기 싫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 하세요
일요일만 빼고 센타에서 3시3끼. 다 드시고. 오시는데 병원에 정기검진 가면 모든 신체가 예전보다 좋아지셨다고 하세요 약간의 치매초기라면 좋아질수 있을꺼라 생각해요2025. 8. 4
그마음 ㅇ해합니다
오래 동고동락 하신 부부 일수록 남은이의 고통이 크드라구요
우리 친정부모님도 아버님 돌아 가시고 6개월 만에 엄마 치매와서 삼년더사셨넹ㅛ
상실의 깊이가 더 크신듯 해요
후회 하시지 말고 최선을 다하시길요2025.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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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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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부모님은 언젠간우리곁을떠나시지요~2025.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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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꽃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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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셨겠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응원합니다2025.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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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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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그래도 자녀분들이 효자효녀시네요
응원 합니다~^^2025.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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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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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라는 말밖에 드릴 말이 없네요. 자식들도 다 가정이 있고 일이 있는데 당연히 돌아가면서 하는건 한계가 있고 일단 주간보호센터에 보내신건 참 잘하신거 같아요. 요양보호사 다녀가고 긴 시간 혼자 계시면 우울증에 치매 증상도 심해지시는데 주간보호센터에서 같은 노인들끼리 이야기 나누고 놀이하고하면 차차 적응하시고 좋아지실거예요~2025.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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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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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65세 입니다
40세부터 친정에 들어와서 케어를 시작했습니다. 물론식구가 없기도 했지만 부모님 생각엔 386세대라 무조건 부모님 공경은 너희가 한다~ 라는 관념속에 생각만 ! 지나고 나니 물론 너무나도 저에겐 무엇과 바꿀것없는 최고의 불혹의40대를 바쳤고 나이, 인생 후회없이 무조건적인의 사랑으로 당연이라는 생각으로 했지만 ! 저는 온몸이 관절,혈관,내장 남아 있는것이 없고 벙원비만 현재 ...매월 이리들어도 아무도 몰라주네요.그래도 감사함으로 지난달 오빠를 천국 보냈고 아직 어머님은 요양병원 살아계시지요! 저도벌써 제몸이 힘들다 보니 갈생각에 매일 짐정리를 합니다. 그래도 남는게 저의짐이 더군요. 한명있는 울 아들이 힘들까싶어... 짐을 덜어주고자...걱정입니다! 과연 저는 어떻게 살다 갈것인지에 대해서... 그래서 요즘.에 좀더 늙기전에 스스로 찾아 떠나는 나의 사회복지시설 센터! 우리의 미래는 짐을 짊어지고 스스로 떠나갑시다! ㅋ 멋진캠패인? 아닐까요? 힘내세요!이 또한 지나가고 세월은 참빠 르 더라구요2025.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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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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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애쓰셨어요.
이렇게 까지 하기가 힘든데
그 긴세월을 어떻게 견시뎠는지
너무 존경스러워요2025. 8. 25
위로합니다. 엄마 는 점점 더 나뻐지시고. 우리들은 지쳐가죠. 울엄마. 돌아가신지 1달되엿어요. 주간보로라도 가시니 다행 이시구요. 결국 요양원에 서 5년 사시다 하늘나라 가셧어요
힘내시고. 계실대. 손이라도. 잡아주시고 그러세요2025.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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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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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거보다 어머니께서 갑자기 삶의 의욕을 잃어버리셔서 큰일이겠네요.
주간보호센터가셔서 또래분들과 소통하시고 가족들이 잘 보살펴 드리면 호전되시지않을까요.
제가 치매예방으로 대학병원에서 뇌영양제를 처방받아서 먹고 있는데,
병원에서도 좋은 뇌영양제를 처방했을테니 어머니를 믿어보셔요2025.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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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뚱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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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요양원을 추천합니다.
가족들 모두 힘들게 되는게 잘 모시는 것은 아닌듯 합니다.
그러면 찾아뵈올때 더 좋아지더라구요2025.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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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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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시면 그땐 이미 늦었는데 후회해도 소용 없지요 살아계실때 정성을 다 하세요2025.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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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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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속상하시겠어요
힘내세요2025.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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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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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의 갑작스런 사랑으로 홀로 남겨 되신 어머님도 충격을 받으셨네요. 연세드신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것이 많이 힘든 세상이 되었지만 힘내세요.2025.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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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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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군요
안타깝네요
고인의명복을 빕니다2025.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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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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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2025.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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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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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오ㅡ2025.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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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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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버지 경운기 사고로 하루만에
갑자기 떠나시고 우리 엄마도 림프종암으로
너무 진행속도가 빨라 손도 써 보지 못하고
두달만에 하늘나라로 가셨답니다
노인암이 저도 느린줄만 알았는데
혈액암은 온몸을 피를 타고 도니까
아니라고 하네요
그렇게 작년에 허망하게 갑자기 보내고
아직도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머님이 아버님 죽음으로 많은 충격을
받으셨나 봅니다
힘든시간 잘 극복하시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2025. 8. 8
그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결국에는
친정어머니 요양병원 오시고 뵙고
올 때마다 저를 보는 듯해서. 마음이 더욱 무거웠습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2025.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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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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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힘드시겠네요~이럴수록 가족들이 힘내셔야되고요~지금은 요양원도 좋은데가 많아요 솔직히 식구들이 편하게 일상생활들 하시려면 요양원에 모시는게 현명한거에요 요양원이라고 마지막 가는 곳이 아니에요~거기서도 좋아지면 나오실수 있어요 저도 지금 요양보호사 일을 하고 있어서 말씀드리는거에요~가족분들하고 의논해서 좋은 방향으로 케어하시길바래봅니다
너무 주제넘었나 싶네요~^^2025.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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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페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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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얼마나 힘드실까요..ㅜㅜ
지치지않게 자신도 챙기면서 엄마 돌보세요~ 응원합니다.2025.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