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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보고싶어요 - 히로인스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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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7672
동네 정보
엄마 보고싶어요
엄마 저 넘 힘들었어요 엄마 돌아가시고 ㅠㅠ식구들하고도 다 연락 끈고 살려고했고 또 제가 우울증이 중증으로 나와서 참 힘들었어요 제가 막내라서 그런지 장레식장에서도 저만 울었어요 제가 우니까 언니들이 그만 울라고 울면 안된다고 하는데 왜 엄마가 돌아가셨는데 울면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이해는 안되요 그게 저는 지금도 이해가 안되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저 그러고나서 참 이상한일 많이 격었습니다 엄마가 화장하는날 남편 구두가 두굽이 한번에 다 떨어져나가서 아들운동화신었구요 그날 엄마 유골 나무에 뿌리는거 제가 동영상 찍는데 거이 다 찍었은때 핸폰이 꺼젔어요 그래서 다시껴보니까 찍은 동영상이 없더라구요 엄마가 제가 동영상 가지고있는게 싫어서 없앤걸까요? 또 49제때 엄마뿌린데 갔다왔는데 이때는 제핸폰에서 엄마에 관한 산진첩만 싹 없어졌어요 왜 저한테만 이런일이 생긴건지 모르겠어요 엄마가 제가 안쓰러워서 못보게 그러신건지 아님 반대로 제가 미워서 그러신건지 모르겠어요 엄마 보고싶어요 제가 해드린게 없지만 엄마 많이 사랑했어요 고맙고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 엄마 진짜 다시 태어나도 나는 엄마딸로 때어나고 싶어요 보고싶습니다 그리운 우리 엄마 보고싶어요ㅠㅠ
은하수7672
작성자
엄마 진심으로 엄마 보고싶어요 우리 엄마2026.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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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7672
작성자
넘보고싶어ㅠㅠㅠ2026.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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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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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 같지 않네요 저는 4남 2녀에 5번째인데 지금 엄마는 혼자 되신지 40년 되셨어요 90살이신데 너무 건강하시지만 오늘 가실지 내일 가실지 몰라서 늘 마음의 준비중이예요 제사도 안지내기로 한지가 10년은 되서 오빠는 알아도 조카들은 길에서 보면 모릅니다 며늘들 힘들까봐 제사 안 지내기로 한거라 제가 뭐 다시 하자할수도 없죠 저도 남의집 며늘이니 시집살이가 뭔지 아니까요 힘내시고 산책이 힘이 되더라고요2026.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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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7672
작성자
저희도 제사 안지냅니다 그래서 더 엄마가 그리운거같아요 엄마생전에 후회없게 잘해드리세요 저는 그러지 못했거든요 지금 많이 후회되요2026.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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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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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작년 9월에 엄마 장례 치렀는데 바로 옆에 살면서 의지도 많이 했었고 혈액암으로 치료받을때 코로나시기가 겹쳐서 매번 같이 검사하고 병동같이 들어가 살펴드리고 오기도하고 밤새 간병도 하고~~ 매일마다 엄마 어떤지 보려고 퇴근후에 들리기도 하고~~ 4년 투병하시다가 호스피스병동에서 저를 마지막 보시고 돌아가셨어요
의지했던 분이라 삶에 희망이 없어진거죠 아빠는 아직 살아계시지만 별로~~ 그 맘 이해해요 하지만 씩씩하게 사는 모습을 더 좋아하실거랍니다~~2026.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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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7672
작성자
고맙습니다 그래도 뭉치맘님은 부모님께 잘해드렸네요 저는 바쁘다는핑계로 별로 해드린게 없어요 주말에만 제가 병간호했는데 항상 죄송하더라구요2026.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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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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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일도시간이지나면..다괜찮아지고무뎌집니다..저희엄마도 나이가 있으셔서. 남일같지않네요..막내딸이..아프지않고..잘살앗으면 하는맘에..그러셧나봅니다..막내는..부모한테항상어린애같으니까요..
힘내시고..우울증빨리이겨내세요! !
화이팅해요~~^^2026. 1. 10
감사합니다 살아계실때 한번이라도 더 찾아뵐걸 그랬어요 바쁘고 멀다는 핑계로 가보지도 못했네요 항상 죄송한 마음이에요2026.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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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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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빠돌아가시고 3년은 많이 힘들었던거 같아요 그 이후되니 조금씩 마음이 그전만큼은 아픔의 강도가 줄더라구요
무엇보다 저도 제딸이 나 없다고 많이 힘들어하면 싫을것같아요 건강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길 바랄거에요 단지 나를 잊지 않길 바라겠지요
막내는 다른형제들과 달리 부모에대한 마음이 다른것 같아요 함께한 시간이 더 부족해서인것 같아요 다른형제보다 어리잖아요 ㅠ2026.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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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7672
작성자
고맙습니다 저도 이제 3년되어가는데 앞으로는 좀 좋아지겟죠 막내들이 참 안스러운거 같아요 이제 힘내야지 되겠어요 엄마도 그걸 바랄테니까요2026.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