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인스엄마들의 이야기가 모이는 곳, 히로인스 앱을 설치하고 내 또래, 우리 동네 엄마들과 고민과 정보를 나눠보세요.
저도 친정어매와의 사이로 고민ing - 히로인스 커뮤니티
노후대비/재테크
Kelly🫣
동네 정보
저도 친정어매와의 사이로 고민ing
대학때부터 알바를 하며 용돈벌이를 시작한 나.
대학 졸업 후 아이낳고 3개월 쉰게 전부인 나에게 어매는 너무도 힘든 십자가다.
어릴적엔 화풀이 대상이었던 나. 화가나면 둘째인 나에게만 매질을 하던 어매가~ 그토록 귀하게 여긴 장남과 막내딸에겐 내동댕이(?)쳐졌다.
연 끊고 사는 그 자식들한테 얘기도 못하시는 양반이, 나에겐 아무렇지도 않게 매달 50만원씩 용돈을 달라하시더라~ 누울 자리보고 발 뻗는다 하지만~ 이젠 싫다.
미대다니던 아들이 편입을 하겠다해서,
다시 공부 중이다. 얼른 졸업하고 경제적 독립이 되면 좋으련만, 지금 우리나란 취업전쟁이드라.
유학간다하면 어쩌나... 고민되네.
암튼 몇달전부터 어매용돈을 끊었다. 못주겠다고 했다. 가지고 있는 아파트.. 주택연금으로 돌려서 쓰시라고 했다.(싫다하시는데, 급하시면 하시지 않을까 한다) 쇼핑나왔다가 집갈땐 힘들다며 전화하신다. 일하고 있는 나에게~집에 데려다 달라고~(차로 1시간 거리)
이런 이기적인 어매... 연 끊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솔직히 아이가 유학간다고 하면 같이 따라가고 싶은 맘이 굴뚝같답니다.ㅎ
나도 이제 내 몸 챙기고,
노후도 챙기고~하렵니다^^
비밀스런 히로인 1
동네 정보
마음 고생이 심하겠어요
그래도 엄마라 끊지 못하는 정이 뭔지
엄마가 돈 나올곳이 있는데도 그렇다는건
자식 중에 제일 편해서거나 만만해서라 생각드네요
안되는건 안된다 말씀 하셔야 할듯하내요
거절 안하면 계속 손 내밀듯 해요2025. 7. 14
답글달기
Kelly🫣
작성자
네~ 만만하다는게 맞는듯요~^^ 답글 감사드립니다♡2025. 7. 14
답글달기
달려~
동네 정보
편애를 하시는군요 맘고생많으셨겠네요 어머니가 너무 하신것같네요 응원 합니다2025. 7. 14
답글달기
Kelly🫣
작성자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대나무숲에 얘기만 해도 가슴이 시원해져요.2025. 7. 14
답글달기
미니언니
동네 정보
생각해보면 우리..너무 효도해야한다고 강요받고 살지 않았나 싶어요.2025. 7. 14
답글달기
Kelly🫣
작성자
효도... 해야하는 마지막 세대라는 얘길 많이 듣고 있네요^^:: 아마도 존경할만한, 사랑스런 어매라면 죽을때까지 하지 말래도 효도하겠죠?!ㅋ2025. 7. 14
답글달기
짙고 산뜻한 꽃다발
동네 정보
안되는 건 안된다고 거절하시길 바랍니다. 누울자리 보거 뻗는다고...나 자신을 먼저 챙겨야 해요. 부모도 이기적인 부모는 쓴소리 하면서 거리두고 있습니다.2025. 7. 14
답글달기
Kelly🫣
작성자
그쵸? 그런 이기적인 모습 때문에, 다른 자식들은 어매 전화도 안받거든요... 제게 용돈받아서 홈쇼핑하는거 보면 화가 우~욱 올라오더라고요. 거리두기 해보렵니다^^ 응원감사합니다!!♡2025. 7. 14
답글달기
비밀스런 히로인 7
동네 정보
제 경험상 열심히 혼자서 도와줬는데 돌아가실땐 장남이 제사한다고 더 많이 챙겨갈려공할거예요.우리 윗세대가 다그래요.그러니 더 잘할려고 하지마세요(저는 둘째아들의 며느리인데. 장례치르고난후 장남이 돈없다고 돈 덜내고 본가 재산은 다가져가고 그래요2025. 7. 14
답글달기
용인바투소파공장
동네 정보
참 힘드시겠네요. 어려운문제입니다 연을 끊는다면 괜찮으실까요? 이리저리 생각을 해봐도 잘 모르겠네요 힘내세요 어떤결정을 하시든 응원합니다2025. 7. 14
답글달기
Kelly🫣
작성자
감사해여~~답은 없는 것 같아요^^ 선택의 문제죠::ㅎ2025. 7. 14
답글달기
살짝 다양한 금잔화
동네 정보
귀하게 키운자식은 효도 안한데요.
말씀대로 내십자가라고 여기시는게 나중에 후회 안되지않을까요?
일하고 쉬는날이면 저도 할일이 많은데.. 나중에 제가 후회 안하려고 엄마한테 쉬는날마다 찾아갑니다.
다른거 아니고 그냥 저 자신을 위해서..2025. 7. 14
답글달기
Kelly🫣
작성자
맞아요. 저도 나중에 후회안하려 한다고 했는데, 이제는 지치더라고요. 언제까지 경제생활이 가능할지도 모르는거구요: 여러 응원글로 힘이 납니다요♡2025. 7. 14
답글달기
워킹맘
동네 정보
삭제된 댓글입니다.2025. 7. 14
답글달기
오월에
동네 정보
응원합니다2025. 7. 14
답글달기
Kelly🫣
작성자
감사합니다!!!♡2025. 7. 14
답글달기
비밀스런 히로인 2
동네 정보
가족이라도 적당한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특히 상처주는 가족이라면 더 더욱이 필요합니다2025. 7. 14
답글달기
Kelly🫣
작성자
네~적당한 거리두기~맞죠^^:: 제가 연락을 안하니까 2주에 한번씩 어매가 전화를 하더라고요. 그냥 안부전화. 저까지 연락이 끊길까봐 그러신듯하더라고요: 허나 것두 부담이 되네요 ㅠ2025. 7. 14
답글달기
❤서진맘❤
동네 정보
부모자식이란 인연으로 맺어진 관계가 참으로 쉽지 않아요
글을 읽으니 제가 다 속상하고 미쳐버리겠네요
마음 고생이 말할수 없이 크겠어요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어요
아파트 있으니 주택연금으로 받아쓰라고 잘 하셨네요
어릴때는 그렇게 구박하고 이제와서는 매달 50만원씩 내놓으라니 그 엄마 참 얄밉네요 돈 맡겨놓은것도 아니면서 염치가 없으시네요
마음 독하게 먹어아겠어요
(한편으론 엄마와 자식관계라 어쩔수 없을때도 있겠지만. 마음 단단히 먹어야겠어요 ㅠㅠ)
제가 다 속상합니다 ㅠㅠ
힘내십시요2025. 7. 14
답글달기
Kelly🫣
작성자
우왕~~~ 어케 이리 제맘을 알아주시는지^^고마워요♡ 힘이 불끈!!나네요!!2025. 7. 14
답글달기
비밀스런 히로인 3
동네 정보
힘내세요.
좋은일만 생길꺼예요.2025. 7. 14
답글달기
Kelly🫣
작성자
네~~이제부턴 제 인생 살아보렵니다♡2025. 7. 14
답글달기
비밀스런 히로인 4
동네 정보
하지마세요.. 낳았다고 나 엄마가 아닙니다. 사랑받고 자란 장남 막내딸에게 하라고 하세요!!!! 유학간다고 하면 같이 가세요.. 주택연금 돌리시몀 젤 편하겠구만 왜 싫다고..하시는지 나중에 장남이랑 막내딸 줄려고 그러시나... 돈달라고 하면 주지마시고 그돈 히친님을 위해 투자하세요2025. 7. 14
답글달기
그녀는 히로인
동네 정보
힘내요 그맘 나도 겪어봐서 알기에 진심 응원하고 위로드립니다
그래도 전 그보단 낫단 생각이 드네요2025. 7. 14
학대~~이게 얼마나 큰 트라우마로 삶을 좌지우지하는건지...우린 너무도 잘 알잖아요:
우리 자식들에겐 절대 하지 않아야 하는~ㅎ
일년정도 저도 연락않고 싶은데, 오는 전화를 받지 말아야하는건지~고민되네요2025. 7. 15
답글달기
깜찍이^^ 승승
동네 정보
자신이 스트레스받으면 연 끊고사세요
그게 편합니다2025. 7. 14
답글달기
Kelly🫣
작성자
가장 cooooool한 답!!^^2025. 7. 15
답글달기
초록기린7
동네 정보
힘내요 50많다 30정도 얘기해보시면 어떤가요 국가에서 주는 연금도있던데2025. 7. 14
답글달기
Kelly🫣
작성자
본인 아파트,,,, 죽고나면~연 끊고 사는 아들과 막내준다카는데~굳이 제가 용돈 드릴 필요있을까요? 나름 허리띠 졸라매고 사는 제가::ㅋ2025. 7. 15
답글달기
비밀스런 히로인 8
동네 정보
얘기들어보니 많이 힘드셨겠어요
이제 몸부터 챙기시길 바래요
많이 고생하셨으닌깐요
웃는날 가득하시길 바랄게요2025. 7. 15
답글달기
Kelly🫣
작성자
네~~감사합니다.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다2025. 7. 15
답글달기
비밀스런 히로인 9
동네 정보
뭔가 동질감이 느껴져서 몇자 적어요
십자가? 이말에 확 와닿네요..
전 60만원 달라는 말에 엄청 화내며 뭐라하고 8개월동안 연락 차단하다가 응급실에서 동생들 전화가 오는 바람에 다시 지내고 있지만요..
응급실에서도 돈내라고 부른게 더 커요
효도 생각하다가 제가 죽을거 같아서 이젠 단호하게 말하는 편입니다 내 가정도 있는데 나를 부숴가며 곪아터지게 할 순 없는거 같아요2025. 7. 15
답글달기
Kelly🫣
작성자
아무렇지않게 용돈달라시는 부모님... 그게 당연한건 아닌데~ㅋ 응급실...비용: 단호하게 해야는게 맞는거 같아요.
내가 우선이고, 내 가족이 우선인거죠.2025. 7. 17
답글달기
비밀스런 히로인 10
동네 정보
시어머니 생각이 나네요..
결혼과 동시에 30년 가까이 함께 살며
겪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부모 자식간이라도 분명히 마음의 독립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신적으로 몹시 힘듭니다.
효도하지 않는다고 해서 죄가 더ㅣ는건 아니랍니다.
어머님도 자립적인 삶을 사셔야 하고 님도 부디 어머님과의 적정한 거리를 두며 독립적으로 사셔야 조금이라도 편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끔 봐야 반갑고 어쩌다 한 번 드리는 용돈이 더 귀하고 고맙다 합니다.
매일 같이 있고 매일 받는 돈은 당연하면서도
부족하다 하지요.
님의 일상이 늘 평안하고 행복한 나날들이길요~~2025. 7. 16
답글달기
Kelly🫣
작성자
시어머니랑 30년을요?!
대단하세요. 남편이랑 살아도 의견충돌로 티격태격하는 마당에, 시엄니를~훌륭하십니다.속엔 보너스로 화병얻으신건 아니신지:ㅠ
맞아요. 어쩌다하는 효도가 더 크게 느껴질거라~ 그리 해보렵니다♡2025.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