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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자격증공부 병행이 쉽지 않네요 - 히로인스 커뮤니티
커리어/자기계발
용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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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자격증공부 병행이 쉽지 않네요
기질이 예민한 아이의 6,7세 연년생을 키우다보니 공부할 시간은 11시 넘어서 애들 재우면 공부시간이 돼요.
졸음 쫒아가며 하는 공부가 쉽지 않네요.
팩트는 제가 정신력이 약해진 것 같고 취업시장에서 점점 뒤쳐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공무원 아니라면 대기업마저도 휴직 후 복직해서 따라가기 벅찬데 저는 전문직도 아니었어서 참 힘드네요.
심지어 내년 초1 입학하는 아이가 있으니 취업을 한다해도 시간이 안 맞으면 결국 엄마가 일을 그만둬야 한다는게 더 스트레스에요.
보통은 아이 망가질까봐 주로 엄마들이 아이 학교,학원서포트를 해주는데...
요즘 아이가 엄마 직업이 뭐냐고 물어봅니다. 집에만 있으니 논다고 생각해요. (정말 엄마가 집에서 딱 일주일만 놀면 집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줄까????)
아빠의 집안일 가치관도 영향을 주는데 있어서 한 몫 한다고 봅니다. 엄마가 일하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아이도 엄마가 직업이 있으면 좋겠답니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걸 엄마가 잘 사줄 수 있다고요. 엄마도 돈이 있어야하는데 참 저울질이 힘듭니다.
직장없이 아이들 서포트+그래도 엇나가지 않는 아이들보며 행복하기&일하며 아이 현장 서포트에 조금 소홀하지만 좀 더 넉넉한 재정적 지원+엄마 자존감 향상
샤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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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기회가 있으면 해보는것도 나쁘지않다생각합니다. 다만 나의 정신건강과 남편의 서포트 중요합니다. 저는 전문직이지만 교대근무가 힘들어 시간맞춰 주말은 휴일인 일을 하고있어요. 아이에게 뭔가를 해주기위한 직업소명은 금방 지쳐요. 일을 해서 즐거운 내가 먼저지요. 전 인간관계가 꽤 단순해서 직장서 집안일, 시댁일이야기하며 스트레스 풉니다. 그맛에 직장가지요.2025.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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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댁
작성자
아참, 제 취미가 돈 벌어서 아이와 여행하기, 안해봤던 경험 시켜주기입니다. 최근엔 첫째랑만 일본여행 다녀오면서 일부러 [버스+배+비행기+전철]을 타보았어요.
어린이 공연이나 축제, 전시를 다니는것도 좋아하고요:)
그래서 자꾸 돈모아야지 되뇌이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아니면 커서 엄마를 따라다니겠어? 싶어서요.
돈 버는 목적이 거의 아이들을 위한 것이고 그렇게 씀으로써 자기효용성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ㅎㅎ
말씀하신 것처럼 지치게 되는 일이 생길까 아이가 크면서 엄마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겁도 나는 것 같아요. 아이가 크면 과연 나를 어떻게 평가할까 하고요.
시댁은 애들 어리니 제가 온전히 봐주길 대놓고 바라시지만 애들 크면 가족사업으로 뭔가를 제가 개척하길 바라십니다...(사실 가족사업 하기엔 다들 기술이 없어서 식당 말고는 어려운 상황)
벅차고 불안하고 그래서 뭐라도 해야겠다고 조바심도 나는 상황인 것 같아요. 이렇게 취업고민하시는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시구나 보면서 동병상련도 느끼고 요즘 출산율 낮은 이유가 있구나 싶기도 하고..열심히 공부해서 나름 괜찮은 대학 나왔는데 결론은 이건가하며 저녁에 자소서 뒤적이다 긴답변을 보고 댓글 남깁니다... 편안한밤 보내시길..🌛2025.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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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 치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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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애 7살에 공무원셤 준비해서 2년만에 합격했어요 1년은 쉬엄쉬엄 2년째는 일도 하면서..
아이 어릴때 공무원 붙음 좋아요 제도가 지금은 매일 특별휴가도 쓸수있고2025.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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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희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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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때츰부터 공부했었어요 지금까지 공부하구요2025.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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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둥근 산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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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세요! 육아도 장난아닌데 자격증공부까지!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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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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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응원의 박수 보냅니다~
육아와 공부 절대!! 결코!! 쉽지 않죠~~!!
저도 큰아이 초1입학 작은아이 6세얼집때부터
직장다녔었네요. 그땐 로테이션이라서
1시출구 10시퇴근도 했구요
첨엔 입사가 그렇게 걱정이 되더라구요
시엄니와 함께 살때였어요
취업담당자가 일단 부딪혀보라해서 했어요
우째우째 해지긴 하더라구요
엄마가 행복하고 밖에서라도 숨을 좀 쉬어야 육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랬던거 같아요
지금은 같은곳은 아니지만
워킹맘입니다~~2025.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