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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과연 어떻게 예쁜모습으로 살다갈까? - 히로인스 커뮤니티
노후대비/재테크
비밀스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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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과연 어떻게 예쁜모습으로 살다갈까?
요즘엔 걱정이 한가지 생겼습니다.
오빠한명 평생 뇌성마비로 저능아판정 75세 (현) 나이가 들면서 (조현병)판정 얼마남지않은 듯 하루하루가 달라지는모습...
울아버지는 몇년전 102세 저희식구들과 함께 생활하시다 무병장수 하시다 계단에서 넘어지심. 갈비뼈가 다치심 뼈로인한 수술이 안되어 대학병원 서 요양병원 으로 가신지 일주일만에 사망하심.
감사함으로 모든것을 주님께 맡기고 떠나시고 어머니는 그후 20여년을 뇌병변장 애로 고생하시다가 아버님도 안 계시고 저희가정사로 인해 어쩔수 없이 요양병원 으로 들어가신지 벌써4년차 점점 마르셔서 뼈만 앙상! 그해 저는 급하게 "간암 선고받은 신랑"을 간호 하며 직장을 다니며 식구들과 한명 있는 외아들은 아빠에게 간이식을 해 드린다고 그 어려운결정을 부인과 의논하고 검사하고 급하고 짧은시간 이지만 그 고통 누가알겠습니까? 코로나의 첫해를 온 국민이 맞이할때 저희도 모든것을 함께 했고 결정을 하고난 후 전날 주사부터 맞고 오라는 주치의 말씀에 주사를 맞고 한시간 후부터 일어난 더욱더 큰충격 하나뿐인 울아들은 코로나 부작용으로 모든것을 잃고 아직도 병원을 전전긍긍 그후 아들식구는 대학병원에서 서로 얼굴대면도 못했고 저는 무조건 신랑은 살려야해서 제가 검사후 무조건 간이식을 해 드렸지요. 결과는 그야말로 하늘이 무너지는 ᆢ 수술은 성공적 이었습니다 하지만 24시간후 가시는건 무슨이유? 허혈성 000하시고는 끝... 들어놓은 보험도 하루살았던 간이식으로 보장없슴! 병명은 알수없는 허혈성? 이럴수가 저는 장례식 도 저의 몸상태가 좋지않아 아무것도 못보고 병육ㄴ도 과실없으니 쿨하게 모든 계산 하다보니 대학병원비는 집한채값! 휘청거리며 정신없이 살다보니 벌써 4년이 훌쩍! 이제서야 장례식 식대 영수증도 보이고 병원비도 보이고...ㅜㅜ 난 어찌해야하나!
복잡하게 살다보니 남은것은 그후 그해
부터 지금까지 두분을 하늘나라 보내드리고 나머지 오빠.엄마오늘도 병원비를 이체합니다. 1년전엔 저의 허리가 언제 부러졌다 붙었다고 해서 골다공증치료중 팔목에 철사판과 나사로 이여서 뿌러진것 이어줌 앞니는 넘어져서 흔들..모든 장기는 스트레스 or혈압 등등 점점 .. 약을먹고 일년내내 병원행을 연속해도 안나을 병명등 들어놓은 실비보험에서 돈은 나온다지만 그또한 매달 보혐료가 올라서 어마무시...
이제부터의 제자신의 걱정이 왜?
들까요? 막상 내가 아프면 누가 날?
국가자격증은 수없이 많고 그 많은 세월을 앞에나가 강의하며 큰 소리치며 모든식구챙기며 열정을 태우던 내가...요즘엔 남은식구 챙기기에 급급하며 앞으로 다가올 저의 노후는 이제야 생각하니 옆지기도 없고 한명있는 언니는 거의 인생의 반이상은 해외에서 지내다가 들어와선 자신이모든일을 다한것마냥 생색은... 모든 어르신들 말씀이 맞다고 저는 100%인정합니다.
인생은 참으로 짧구나!
저는 따지지도 싸우지도 않고 무조건 모든것을 그때도 지금도 하고 있지만 요즘은 왜 이리 제자신이 뒤돌아보니 과연 얼마남지않은 저의 마무리 인생을 어찌 지내고 갈껀지 스스로를 칭찬하며 다독이며 걷는걸로 시작하고 마무리를 하지만 요즘 뜨는 할머니보다도 더욱더 예쁘게 더욱더 건강한 저희 노후를 보내고 싶은 바램뿐 이랍니다.벌써 숫자는 머지않아 70을 보고 있다니...세상에 가는세월 진짜! 저는 초반엔 신랑 사업 뒷바라지 아이키우며 강사생활 평생 공부는 하며 중반에부턴 친정부모님과 함께하며 지금까지 살다보니 후반이 되어서야 신랑도 갑자기 병들어 없어진 옆지기... 외롭고 힘들고 저의몸이 망가진것도 잊은채 눈뜨면 돈벌고 일하고 병 간호하고 정신을 차리고보니 제가 이제 순서가 다가오네요.... 눈을뜨면 두다리를 뻗어보고 양손과 팔을뻗어 움직일까 (궁금)ㅋ? 눈도보이지ㅋ? 천천히 일어나서 온몸을 주어담듯 조심조심 일과를 시작합니다. 예쁘게살자 사랑으로 마무리하자 오늘도 무엇이던 감사함으로 시작합니다 여러분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사는 그날까지 열심히 걸어서 건강지키고 열심히 잘 아주 잘 살겠습니다... 옆지기가 메모한것을 보니 급 진심이 보이네요 (나는 아내에게 해 준것이 없다 모든신께 빌어봅니다. 마지막으로저에게 5년만의 기간을 주신다면 저만을위해 고생한아내 너무나 미안하고 고마워서 그동안 못했던 모든것을 아내에게 꼭 해주고 떠나고 싶다 기도합니다) 재테크는 이걸로...ㅎㅎㅎ
그쵸? 오늘 하루도 저에겐 버거운 나날들 이었지만 이제는 얼마 안 남았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버겁지만... 뒤돌아보니 저의 뒷일이 걱정이 됩니다. 저도 나이가 들어가나봅니다....이런곳을 찾아와서 진심 감사드립니다2025.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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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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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이 내게 주어진 날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앞날을 멀게 보지말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보심이 어떻실지 ᆢ2025.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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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감사합니다 ❤️ 치유의 한말씀♡2025.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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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아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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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란 말밖에 할말이없네요.
힘든과정을 겪으면서도 감사함이란 말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잖아요.
지금건강 챙기시고 진심으로 기도할께요.
응원합니다.2025.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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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꾸뻑 오늘은 진심 ❤️ 마음따뜻한 주말을 조용히 보내고 있네요 뿌듯뿌듯!2025.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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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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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든 세월을 보내셨지만 지금의 나의 아름다운 삶을 재테크 할수 있는 남편의 보석 같은 글 큰 힘이 될수 있음이 행복🙏🙏🙏2025.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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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남편이 떠난후 보게되어 아쉬움을 남겼지만 감사했어요 생각해준다는 알고있다는 생각만해도 ...좋은곳에서 잘 지내며 남은 식구들도 건강히 잘 지내라고 기도하며 있겠지요.... 보고시포여 ♡2025.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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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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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화이팅2025.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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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생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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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이신것 같아요 신은 견딜수 있는 자에 주신답니다 드문 소식입니다 운명으로 힘드시겠어요2025.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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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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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2025.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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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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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프네요
너무 많은 일을 겪었고, 지금도 겪고 계시니......
주님께 새벽기도를 드려보세요
기도하면서 다 쏟아내세요.
다 듣고 계시고, 위로해 주실거에요
저도 옛날에 힘들 때 그랬답니다
믿는 자들은 사람들에게 말하기 어렵거나 힘든것들도 기도로 속 시원히 말할 수 있어서 지금 힘드니까 도와주시고 내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라고 기도하시면 한결 편안해질거예요
힘내세요! 격려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동안 아름다운 마음으로 사셨으니 좋은 일들이 꼭 생길겁니다2025.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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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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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님께서 이렇게 착하고 휼륭한 아내를
두고 눈감을 때까지 사모곡처럼 남긴 메모를
보니 당신은 참 행복한 사람 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인생여정에 한줄기
빛으로 가끔 꺼내서 읽어 보고 위로 받고
마음의 치유가 되셨음 좋겠습니다
건강만 하시면 다 살아 집니다
걷기는 명상의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숲속 둘레길 걷기를 추천 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많이 행복해 젔음 좋겠습니다
제가 꼭 안아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힘내세요2025.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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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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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먹먹 합니다
힘내시라고~하기에도^^
어떤상황에도 우리를
인도하시는분 의지하며
이겨내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2025.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