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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시대와 국민성
집에 티비가 없고 그리 살아온 세월 20년이 넘는다
뉴스도 정치도 드라마도 큰 관심이 없던 사람인데.
나이 때문인가?
요즈음은 뉴스가 어느 막장 드라마 보다 더 재미있다 미국 트럼프를 봐도 영~ 이상하고, 빚으로
허덕이는 프랑스와 시위하는 국민들도 우리나라도
걱정. 내가 나라 걱정할 나이인가? 싶다
국민성 이라는게 있다.
물론 개개인의 성격차는 분명이 있지만,
한국 사람들은 이래 혹은 중국 사람들은 일본 사람들은 ~~이래라고 하는 보편적인 민족정서가 있다
내가 만나본 멕시칸 or 스페니쉬는 대부분 참 낙천적이고 느린 사람들이다...
그들은 화를 내거나 진지하거나 차가운 표정은
별루 딱히 본 적이 없다.
길을 가다가도 눈이 마주치면 먼저 hi~~하고
웃으며 인사하고 미국의 정서가 그렇긴 하지만
대체로 그들의 표정은 근심이 없는 편안한 얼굴이다...
한인들이 운영하는 공장이나 가게에서 일하는 멕시칸 or 스페니쉬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면
야무지고 성질 급한 한국 사람들은 속이 터진다고
한다~
그들은 급한게 없고 걱정이 없다.
일주일 이주일 일해서 주급 받고 안 나오다가
돈이 떨어지면 다시 나오고 일도 도무지 야무지지가 않는다고 하니~~~
물론 일부를 전체로 판단해서는 안 되지만....
내가 알기론 아리조나, 텍사스, 그리고 캘리포니아? 뉴 멕시코까지 멕시코 땅 이었다..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멘스 듯이,
남이 하면 침략이고 미국이 하면 신의 뜻 이었던
약 170년 전 그들은 미국에게 너무 시시한 전쟁을 치루고 그 땅을 모조리 빼앗겼다...
'자명의 운명'이건 미국인들이 그들의 침략행위를
신성화 시키기 위해 만든 이론이다.
말하자면 신이 미국을 선택 하였기에
미국이 원하는 땅은 미국이 가져야한다...
ㅎㅎ 심하기도 하지....뭐~~~대충 이런 이론인데...
내가 학생이던 시절. 멕시코에서 유학 온
여성이 있었다
나를 비롯 석.박사들끼리 토론하다가 잠시 휴식타임의 이야기 중에 전쟁 이야기를 했다..
자기가 태어난 나라가 다른 나라와 전쟁을 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우리나라야 뭐!!! 중국, 일본 등 할 이야기가 너무 많았다...영어가 부족해, 표현을 못 할 정도로 할 말이
많았다
일본이 우리에게 어떻게 했는지, 중국이 우리에게 어떻게 했는지 역사시간에 배우고...
대부분 잘 알고 있고 또 기억할 수 밖에 없도록
드라마나 티비를 통해 상기 시켜 애국심을 자극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때론 불필요하게 본질에서 벗어나
그들을 맹목적으로 미워하기도 하는데...
우리는 잊지 않고 있는데 겨우 170년 지난 일을 모른다고 하니....
물론 그 여성 개인적인 성향 일지도 모르지만,
다른나라에서 유학까지 하는 이 학생이 모른다면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은게 내 생각이다...
이렇게 다르구나....
그리고 이 친구 왈~~~
자신이 사는 아파트엔 유난히 멕시칸이 많이
산단다...딱 한 가정이 한국인인데...
멕시칸들이 이 한국인이 이사를 가길 내심 바란다고 한다....
왜냐하면 한국인 차갑고 친절하지도 않고 봐도 인사를 잘 안 하고 이기적이라고~~~
문화와 정서가 다름이 현격한 다민족, 다양한 인종이 모여사는 미국~~
물론 재미있는 일도 많지만 머리 아플 일도 많다
그런데 멕시코에서 온 이 학생은 자기나라는 전쟁을 한 적이 없단다...
그래서 미국과 전쟁을 하지 않았냐고.
땅도 빼앗기지 않았냐고 물으니, 자기는 잘 모른단다
역사시간에 배운 기억이 없단다...
엥???
개인이나 국가나 가족이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 드려야하나, 참 어렵다
비밀스런 히로인 1
동네 정보
멕시코 필리핀 과거스페인 미국에게
브라질은 포루투칼에게 아마도
대만 한국 중국은 일본에게
인도 홍콩 호주 뉴질랜드 영국에게
기본적으로 반감갖고있지만
침략국이 얼마나 경제적공헌해주고
떠났는지에 비례해서 좋아하는면도
있고 역으로 속국된것을 프라이드로
각인된 나라도있어요
어쩜 그멕시칸 여성분은 애초부터
댁하고 국민성토의하고픈 생각없어서
예상안되는답던지고 대화 쫑냈을수도요
한국은 매년 위안부문제언급하는 나라로
유명하잖아요
우리에겐 정의이고 아픔이고 분노슬픔
감정폭탄이지만
남들 눈엔 과거상처 천년만년 우려먹을심보의
국가로 폄될수도요
누군 아픈상처없디? 이런식으로
저도 안친한사람이와서 이것저것물으면
이어가지못하도록 자르는맨트사용합니다
싫으시면 평생인정안하고사셔도
됩니다. 다만 서로 웬수되는일만없으면되요.
소리높이지말기, 참견말기 그래그래니가맞아
장하다 토닥토닥 끝
저음으로 조근조근반응해주기2025.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