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자랑하던 남편도 요즘 갱년기인지 여기저기 삐끄덕대고 고장이 납니다 허리가 아파서 한동안 병원을 다니고 약이랑 주사를 맞아도 좀처럼 낫질 않더니 엉덩이도 아프대고 다리도 저려 잠못들고 뒤척이는 날이 많아졌어요 짜증도 늘어서 운동하라면 아플땐 운동하는거 아니라며 되려 저한테 승질내고 며칠전엔 감기까지 걸려서 열이 나더니 약먹고 이틀만에 괜찮아졌다며 약먹으라 해도 말 안듣고 안 먹더니 간간히 계속 기침을 하굔 합니다 2년만에 오랜친구 만나서 자고 온댔더니 불금인데 자기랑 안놀아 준다고 삐져서는 저녁에 집에 오려다가 전화해도 안받고 문자도 씹길래 짜증나서 자고 저녁에 왔더니 티비보고 있길래 밝게 인사해도 듣는둥 마는둥 거실에 이불펴고 혼자 자네요 전화 왜 안받냐고 했더니 방에 전화기 있다고선 얼버무리더니 저를 차단해놨네요 ,,.,.,.,.,.ㅠㅠ 어이상실 너무 화가납니다 모르는 친구도 아니고 오랜 친구인데... 하루종일 저도 말도 안하고 있어요 친정엄마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