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이었어요 임산부보호석에 대뜸 앉아 주무시는 남자분. ㅡ,ㅡ 물론 피곤하겠지요. 나도. 가끔 앉기는 해요. 그대신 임산부가 타면 후딱 일어나지요. 그런데 대범하게도 안대까지 착용하고 쿨쿨 숙면을 하고 있더라구요 에고 ... 작정하고 타시는거지요... 한 두정거장 가서 한여성분이. 타셔서 어머! ! ! 안대까지하고 앉아계시네~ 하고 웃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픽 웃었지요. 그러더니 갑자기 코를 큭큭 하더니 휴지를 꺼내서 킁~~킁~ 요란하게 풀어대기 시작하는데 끝이없이 푸는거에요.. 물론 코가 나올수 있어요. 휴지도 가지고 계시고 그런다고 연거퍼 몇번을 킁~~~킁~~ 푸는데.. 앞에계시던 할아버지께서. 감기 걸렸으면 마스크를 좀 하고 다니세요 하시니까 민폐녀께서 하시는말씀 코풀어야해서 마스크못써요~~ 말이야방귀야! ! ! ! 죄송합니다라고 말은 못할망정 이런된장. ! ! ! 1호선 출근길 참 오늘은 못볼것만 봤네요... 그래도 응친님들 행복한 하루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