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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생각했던 결혼생활. 아이들.. - 히로인스 커뮤니티
노후대비/재테크
이지윤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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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생각했던 결혼생활. 아이들..
이런 고민게시판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결혼도 늦게해서 40대중반. 초5. 초3. 아이있어요
인생이 재미가 없네요--::
남편이란 사람은 술을 참 좋아해요. 코로나..이후부터 집에서 반주 혼술 합니다 군것질도 엄청 좋아하고. 아파도 병원에 안가요. 일년에 두번 정도 갈까요... 즈그엄마한테 해야할 어떤것들 다 저에게 시킵니다. 참.... 히얀하게 키웠어요
저희 친정부모님 같은 아파트 살아요.
지금 몇년째인지 안가네요
어버이날이 지나서 어제는...오늘 같이 간다고 했었는데 이불 덮어쓰고 자더라구요. 자는척인가..
아이들이랑 공원갔다가 엄마집 간다고 나왔어요
저는 요즘 아이들이랑 셋이 있을때가 제일 행복해요. 이혼하고 셋만 살았음 좋겠어요
허나... 지금은 경제적인 능력이 안되네요
남편이랑 한집에 있으면 뭔가 불안하네요
술먹고... 잠들지만.... 이젠 그것도 싫고
그냥 요즘.... 답답합니다...
부부가 같이 등산다니고 운동다니고 하는거
참 부러워요...
집에 있으면 먹고 자고 마시고 신생아입니다
두서없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짙고 깨끗한 초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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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한명 추가입니다 힘내세요 저도 40중반인데요 그래도 저보다 아이들이 빠르시네요. 전 초4 초2입니다 저도 똑같이 살고있어요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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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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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0대 중반인데 아이가 7살이에요.. 일은 하고 싶은데 아직 여력이 안되네요ㅜㅜ
같이 힘내요! 운동도 열심히 해서 건강 잘 챙겨서 아이들 조금 더 키워놓고 행복 찾자구요^^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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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몽실,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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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오늘 첨으로 들어왔는데...
이런공간 넘 좋네요^^
아직 뭐가뭔지도 모르고 이것저것 눌러보고 비슷한상황이신분한테 글도 남겨보고...ㅎㅎ
대화가 없는 저희부부도 그냥저냥 살아요..
있으면 짜증나고 없으면 허전한맘..
하두 싸우고 살아서리... ㅋ
누구말대로 정땜에 사는듯 싶어요..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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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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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중반 넘기고 50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전남편 도박과 주식빚때문에 무일푼으로 아이 데리고 이혼한지 3년차예요.
당장 살집도 없어 친정도 넉넉하진 않지만 가족들 도움 약간 받고 결혼전 모아둔 돈, 은행 대출 탈탈 털어 아이랑 살집도 어찌저찌 구했고,
경단녀라 뭐부터 할지 막막했지만 지금은 직장도 다니고, 좋은 사람 만나 연애도 합니다.
제 아이도 예뻐해줘서 셋이서 국내여행,외국여행도 자주 다니고 있어요.
미래 생각함 아직 우울하긴 하지만
진짜 앞날이 깜깜했던 그때를 생각하면
힘들다해도 잘버티면 좋은 날 옵니다.
스스로 경제적 자립할수있게 무언가 배우시고, 집에있다고 놓치지말고 외모 많이 가꾸세요.
나를 위한 투자를 이제서야하니 좀 일찍 깨달을걸 하는 후회가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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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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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시네요 또 간접경험 얻고 가네요2025.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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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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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위로를 해드려야할지..저렁 많은것들이 다르지만 저는 남편의 좋은점을 계속 보려고했어요 님한테는 안맞을 방법일지도 모르겠어요 이혼하실게 아니라면 돌파구를 찾기를 바래볼께요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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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청량한 시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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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포기하고 아이 둘 보고 삽니다..그게 제일 답답하고 슬픈 현실 같아요..ㅠㅠ진짜행복하고 싶어서 한 결혼이었는데..현실은 다르니 .... 속답답하다고 해야할까요?
제 진짜 행복은 어디서 찾아질 수 있을지..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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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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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소중하게 여기는 아이들 셋이 함께하니 그 기둥을 보고 잘 지키시길 응원해요!!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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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백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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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죶ㆍ저도 그래요 50대에
재혼했지만 여전히 힘드네요
아이들과 함께사는거 좋아요
저도 후회해욪ㆍ애들하고만 지낼것을ᆢ
상황이 그리되서요ㆍ지난날 후회한들
힘만들고 ᆢ지내려니 그것도 쉽지않고
생활력 ᆢ자리만 알아보면 할 수 있었을텐데ᆢ
자기자신을 사랑하세요ㆍ애들과 운동하고 시간보내고
작은일에 나를 위한 선물처럼 즐겨보세요
남편은 남의편 ㅋ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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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1인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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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가 정말 힘든 때 입니다.
저도 세상떠나고 싶을때도 있었어요.
세월이 지나니 답이 있더군요.
깨달음의 시기가 오면 다 바뀌어요. 이 또한 경험으로 단단함과 부모가 되어가는 성장 과정입니다. 이런 경험이 있기에 나중에 지혜롭게 잘 극복하고 살아갈수 있는 힘이 생겨요. 정말 힘든 시기 잘 극복하셔서 본인의 마음의 상처가 안되고 행복함이 가득하길 응원합니다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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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히로인
작성자
답글 주셔서 감사해요. 감동입니다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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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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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40중반..
중2 초3 아들인데 돈이 많이 들어가는 시기에
남편 사업 망하고
해결해볼 생각은 하는데 정말 생각만 하고 있어서
미치겠습니다.
남들은 투잡도 한다는데…
제가 기술 배우라고 지금 하고 있는거 제가 나가서 한다고 해도 생각만! 합니다.
이럴거면 왜 살지 생각많아요..
점점 커져가요..2025.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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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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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는 지는데 행복하게 살려면 생각도 많이 하고 결정해야 할 것 같아요2025.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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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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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50대 중반인데 여태까지 남편과 맞지않아 많이 괴로웠습니다지금도 그남편과 살고 있지만 안되는것은 아무리 이야기해도 바뀌지 않더라고요 이제는 조금이라도 좋은행동 작은 관심 에 감사하는걸로 맘을 바뀠어요 이런 경지에 도달했네요 힘내세요2025.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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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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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방법을 찾을 거예요 ~2025.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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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조용한 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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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왜 같이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하우스 메이트 같은?ㅎㅎ 애들땜에 걍 사는데 이게 맞나? 싶은..ㅜㅜ2025.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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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단아한 초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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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모습에 어의없는 실웃음이나네요~~
저는 작년초에 10년동안 이혼을생각했었고
큰맘먹고 남편이랑 심각하게 몇달을 진심으로 이야기를 해보니 남편도 힘든부분이너무 많았더라구요~
정말 깊은대화를 하면서 울고불고~ ㅋ ㅋ
그러면서 내린결론은
1순위가 부부로 우선을정했고
그다음 이아이들로 정리하였어요
항상 남편을 먼저 챙겨주고 남편~ 남편~하니
진짜로 신랑도 변하더라구요
세상에 이런사람이 다있을까 싶을 정도로 바닥을 다본 사람이었지만 ㅠ@@
서로에게 진심으로 대하며 지금까지 지내고있습니다
지금은 다시 서로의 우주가 되어주기로 노력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싸움을안보니 행복하다는 표현을 하고 남편도 아이들과 놀아주려고 노력하는모습에 감동한척도해주고 연기만늘고있지만
예전에비해 맘은 편해요
힘내시고 좋은방법으로
서로이야기해보세요~~^^ 세상에둘도없이 귀한 애들을위해서요^^2025.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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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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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고 정말 현명하신 분이네요
몇달동안을 진심어린 대화로 그동안 실타래였던 문제들을 풀어버리시다니... 그 마음가짐이 너무 빛나고 예쁘시네요2025. 5. 12
결혼 10년차가 되다보니깐 남편보다는 남자사람이 되더라구요;;;; 저희는 처음부터 아기때문에 각방을 써서 지금도 그렇게지내고 저는 그냥 돈벌어다 주는 하숙생이다 생각하니깐 조금 괜찮더라구요;;;;2025.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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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풍성한 앵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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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잔소리가 늘은 남의 편을 보며 누군 잔소리 안 하고 싶은가 하고 마음으로 따지고 있네요
입 밖으로 내면 싸움밖에 되질 않으니202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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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티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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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명 추가요. 시부모님이 잘못 키워서 그래요. 그 집에서 큰 개도 입질하고 짓고 그러더라고요 ㅋㅋㅋ202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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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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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0중반인데 초4, 6살입니다ㅜ
저희 신랑은 애들밖에 몰라요202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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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꽃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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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다들 비슷하시네요.
결혼생활이라는게 참 생각대로 되지 않더군요.
몇번의 이혼위기가 있었지만 아이들보며 참고, 또 참고...
전 막내 5학년때 다시 일을하기 시작했어요.
경제적으로 제가 자리를 잡고, 애들이 학령기가 끝나면 시댁으로 다시 보내버리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하루하루는 힘든데...
1년은 금방 가더라구요^^;;
우리들의 홀로서기를 위해 조금만 힘내봅시다.2025.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