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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껌시기 극복팁 부탁드려요 - 히로인스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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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껌시기 극복팁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23년 24년생 아기둘 키우고있는 초보맘입니다
아기 둘이나 두고 초보라고 쓸 수 밖에 없어 아기들한테 미안하지만.. 둘을 키워도 육아가 쉬워지진 않네요..ㅎㅎ
첫째가 25개월인데 요새 완전 엄마껌딱지입니다..발달과정이겠거니하고 최대한 잘 넘기려고 하는데
아기가 너무 저만 찾으니.. 결국 하루에 한번이상은 꼭 아기에게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게 되네요..
아직 언어발달도 평균보다 느린편이라 평소에 아기가 고집도 많이부리고 짜증도 늘어있다보니 여기에 엄마껌딱지까지 합쳐져서 저도 감정조절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ㅠ 엄마니깐 정신차리고 어른스럽게 대처하려고 마음은 먹는데.. 결국 또 화내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 너무 답답합니다ㅠ
매일밤 자책하고, 자고있는 애기한테 미안해하고.. 그치만 또 다음날 짜증을 내는 루틴이 무한반복입니다ㅠ
제가 예민한 엄마인가.. 그래서 첫째가 이렇게 짜증이 많나 싶기도 했다가, 첫째가 밥을 잘 안 먹어서 또래보다 키도 덩치도 작은데 요리 잘 못하는 엄마탓인가싶기도 하고, 또래보다 언어가 느린것도 제가 보육을 뭔가 잘못했나싶기도 하고...암튼 자책 투성이네요ㅠ 자책을 하다보니 발전적인 방향이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아기에게도 짜증을 내는 악순환을 겪는 것 같습니다
고민이 많아 글이 두서없고 길지만, 현명하고 경험많으신 엄마분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ㅠ
이또한 지나갑니다... 연년생이라 더 힘드실거예요 첫째가 말이 터져야 자기가 하고싶은걸 말로 표현해서 덜 짜증이 날텐데요. 전 6살 차이나는
남매 키우는데도 매일 짜증내고 화내요 ㅎㅎ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ㅠ 엄마가 힘들면 더 화가나니
주변에 도움을 청하고 어린이집 안간다면 얼른 보내고 좀 휴식을 취하세요!2025.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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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감사합니다♡ 네..제가 힘들어서 더한게맞는거같아요ㅠ2025.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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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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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화내고 후회를 반복하죠~~ㅜㅜ
세상에서 엄마가 가장 힘든 직업인거 같아요!!2025.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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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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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ㅠㅠ엄마들은 대단해요..!!2025.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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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짧아특별한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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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2025.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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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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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생 아들맘 입니다! 저는 워킹맘에 교대근무자여서 더 육아가 더 힘들었는데 엄마도 사람이라 화내게 되더군요! 아직도 저도 성장해 가는 중이고 하루에 한번 꼭 화를 내게 된답니다 ,하지만 아이도 나를 싫어해서 엄마가 화내는건 아니라고 생각 할 것입니다! 저희 아이는 일찍 미디어 노출로 인하여 영유아 검진에서 언어지연 나와 언어치료를 갔는데 저희 아이 같은 경우 완벽하게 말하고 싶어 해서 말을 잘 안하게 되고 하더라도 단어를 적게 아니 더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4-5개월 언어치료 다녔는데 금방 언어도 또래만큼 올라오고 안다녀도 될 정도로 성장 하더라구요! 내 탓인가 라는 생각 보다 아이에 성향도 영향이 있는것 같으니 자책하지 마세요! 엄마도 아이도 같이 성장해 나가는 겁니다2025.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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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경험 공유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배워갑니다2025.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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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짧아특별한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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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ㅎ 아마 다들 비슷할거에요~~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마세요!2025.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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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감사합니다♡2025.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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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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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7살 15살 아들을 키우는데요 15살 사춘기때 거리두기하더니 사춘기 지나니 17살인데 제 뒤만 졸졸쫒아댕겨요 ㅋㅋ 집에오자마자 엄마찾구 어디 신고도 못하는 스토커라닌깐요 ~~ 날사랑하는 아들 행복함으로 생각하고 이겨내세요2025.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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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ㅎㅎㅎ그러게요..사춘기되서 친구만 찾으면 엄껌시기 그리워할것같으면서도..또 오늘도 화를 내고 있흡니다ㅠㅎㅎㅎ 감사해요!! 사랑스러운 아들들 두셨네요2025.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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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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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살 말통하면 모든게 해결되더라구요^^ 지나는 과정이니 힘내주세요 😀2025. 10. 8
ㅎㅎㅎ네네 저도 댓글들 보면서..엄껌시기에 감사해야지하고 마음을 다잡아봅니다2025.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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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안정된 꽃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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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7세, 5세, 돌 남아 셋 키우는 엄마입니다~
엄마가 여유가 없으면 더 화내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요..
7세인 남자아이도 여전히 엄마껌딱지예요…^^;; 씻는 거, 양치 치실, 자는 거, 화장실 가는 거, 노는 거… 다 엄마랑 하자해요, 둘째도 셋찌도..^^
그래서 얼마전 힐링 차원으로 교육 듣고 왔는데, 아이가 짜증내고 울고 보채고 엄마 찾으면 다 멈추고 그냥 안아주라더라고요… 저도 해보니 아이도 금방 안정 찾을 때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남편분과 역할분담이 되신다면 아이에게 미리 고지해서 역할을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도 일찍 출근하는 남편 때문에 잠자기는 아빠랑 하는거야하고 매일 울어도 아빠랑 무조건 자게 했거든요.. 서로 힘들었지만 2~3주? 정도 만에 자리 잡았어요..ㅠㅠ
저희집과 상황과 아이들 기질이 다르겠지만, 미리 아이에게 일어날 상황을 알려주어 불안을 낮추고, 시도하고 잘하면 보상해주고… 너무 힘들어할땐 그냥 꼭 안아주면 어떨까 싶어요…
그보다 먼저는 엄마의 마음의 평화를 찾는 거겠지만요..!2025.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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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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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셋이라니 정말 존경스럽네요ㅠㅎㅎㅎ
꼭안아주기랑 남편이랑 분담해서 하기 당장 내일부터 해보겠습니다 구체적인 조언 넘 감사드립니다😍2025.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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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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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아들도 아직도 엄껌인걸요...ㅎㅎ2025.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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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ㅎㅎ..엄마들 모두 화이팅입니다!!2025.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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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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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아기 키우고있어요 곧 복직이라 시간제 반으로 아기 어린이집 적응시키고있는데 어린이집 다녀오면 껌딱지가 되네요 아빠가 곁에 있어도 제가 안보이면 울어서 걱정이예요 같은 엄마로써 응원합니다^^2025.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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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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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고 몇주 흐른 지금, 여전히 제 껌딱지지만 맘님들 조언을 얻어서 아빠랑 무조건 자기 성공했습니다:)
몇일동안은 울고불고 서로 힘들었지만, 반복하니 이제는 잘때는 아빠를 부르더라구요...ㅎㅎ
애기도 저도 매일매일 성장하고 또 실수하고 그러네요~~ 복직앞두셔서 맘이 싱숭생숭하시겠네요ㅠ 저도 첫애 18개월에 보냈는데 매일 눈물바람했어요(=제가) ㅎㅎ 엄마 화이팅입니다^^2025.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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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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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 넘 고생하시네요ㅜㅜ 저도 두살터울이라 힘들었는데 벌써 11살 9살이네요 스트레스 최대한 덜 받으려면 종종 음식도 배달시켜먹고 육아도 최대한 육아스트레스 덜 받는 집안일환경을 만드는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2025.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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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네네 ㅎㅎ 눈에보이면 자꾸 치워야되서 잘 안되지만 집안일을 좀 더 내려놔보겠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 ♡2025.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