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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중환자실에 계시게한 나 자신이 - 히로인스 커뮤니티
건강
비밀스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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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중환자실에 계시게한 나 자신이
원망스러워 잠을잘수가 없네요
아빠 돌아가시고 엄마를 챙긴다고 했어도 병이깊어져서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픈데 병원치료도 한계가 있었지만 이겨내고 있으시다 너무 숨차고 잠을 못 주무시고 잘 드시지도 못하다 응급실로 가게 되었는데 응급실에선 중환자실로 가던 최소한의 치료를 위한 일반병실로 가라고해서 일반병실 입원하니 좀 괜찬아지시고 잠도 주무시고 죽도 드셨는데 의사가 스텐트를 해보자고 해서 시술받는 도중에 심장에 무리간다고 에크모 기계늘 달아야한다고 해서 스텐트를 잘되게 하려고 에크모 기계를 몸에 달고 수술까지 가게 되었는데 관상동맥우회술 수술을 하였어요 그때 수술하지 말걸 백번 후회해도 소용없네요 울 엄마 나이가 90인데 의사가 수술하면 살 가망성이 있지만 아니면 급사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수술 안하겠다고 할 자식이 있겠습니까
휴 현재는 중환자실에서 의시없어 씨피알 두번하시고 기도에 호흡기 꼽고 에크모 몸에 달고 폐에 물 찬다고 시술로 빼고 있고 ..의식이 없는데
엄마 우리 부담주기 싫다고 연명치료 거부도 직접하셨던분이데 지금은 호흡기에 에크모에 혈압상승제에 다 하고 있네요
엄마 고생만하시다가 가는길도 편히 못가게 온몸은 다 만신창이 되어 있어서 아..억장이 무너집니다
편히 보내드리고 싶어도 병원은 치료 다해봐야된다고 어러가지를 하고 있으니 가슴이 찢어집니다 수술을 권했던 병원도 싫고 동의한 나 자신도 미워주겠습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너무 가슴아프고 힘이드세요
간단한 시술도 동의서 받으면서 우리가 동의 망설이면 치료안해서 돌아가시는것처럼 말합니다
중환자실은 면회도 일주일에 두번 20분입니다 엄마 상태를 의사말과 간호사말만들으면 깨어나실까하고 기대하지만 직접 보고나면 의식이 없어도 너무 괴로워하십니다
갱년기(10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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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가 생각나네요
18년전 교통사고로 중환자실에서 3일 계셨는데 아마 그정도의 치료를 의식없이 받다가 가셨나보네요.
30대였던 저는 아무 정신이 없어서 무슨 연명치료를 하고 있었는지도 몰랐습니다
너무 많은 기계가 달려있어도 60대 중반이셨던 엄마를 살리려는 마음으로 지켜만 봤어요
심정지로 CPR 세번째에 돌아가셨네요.
그 마음 이해합니다
어느 자식이 엄마에 생사를 놓고 이성적일 수 있겠어요
저희도 힘들어하실까봐 COR하지말자고 형제들끼리 의논했지만 심정지오니 해주세요했어요
지나고나니 괜히 힘들게 해드렸다할뿐이지요.
자식은 이래도 후회 저래도 후회입니다
힘내시고 자책하지마세요.
응원하겠습니다2025.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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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어린 나이에 많이 힘드셨겠네요
오래 엄마를 보고 살았어도 아쉽고 아프고 힘드네요2025.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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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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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도 60대 어머니는 살리려고 했슬것같아요
어머님도 젊으셔서 견뎌내실수 있는 나이시고
노력안했다면 돌아가시고도 후회막급이었을거에요2025.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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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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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근경색 올까봐 스텐삽입 권하셨나본데
방법이 없었나봐요ㅠㅠ
울엄마는 고관절부러지셨는데 부정맥이라 심장 스텐드삽입해야 고관절수술 할수 있다해서
의사가 시키는데로 사인하고 수술했어요/
환자를 살려야하는데 의사말 듣고 사인하지요/
님 잘못 아니니 자책 하지 마세요/
급성 심근경색도 응급실가다 저산소성 뇌손상와 식물인간으로 살다가 요양병원서 고통으로 세월보내다 돌아가셔요/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하세요
속히 어머님이 의식회복 되심 좋겠네요 ㅠㅠ
시어머님도 뇌출혈로 의식없이 중환자실 1달만에 깨어나셨어요/
시어머니님 폐에 계속 물차 응급실가기를 반복하다/
지금은 신장투석하시고 살아계셔요/
의술이 발달해 기적 같은 일이 일어 날꺼에요 /
힘내세요 /앞으로도 해결할 일들이 많아요/
식사 잘드시고 현실적 문제를 지혜롭게 이겨나가길 바랍니다
홧팅!!!2025.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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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감사합니다
엄마는 깨어나셔도 투석도 해야된다고 하는데 깨어나시고 회복되면 다른건 이겨내일수 있을텐데...기적이 일어나길 기도 하고 있어요2025.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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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즐겁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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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 마음을 굳건하게 먹고 있어도
일이 생기면 잊게 되고 자식이 부모를 포기할 수가 없죠
저희 엄마도 90인데 절대 뭐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지금까지 해봤으니
다음에는 절대 사인하지 마시고
원하는대로 해드리세요
자책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다음에 후회는 안 남겠죠2025.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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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마음은 그렇게 먹어도 동의를 안하긴 너무 어렵네요
폐에 물찬거 빼는 시술도 안하시면 돌아가시니 안할수 없어 했는데 내일 또 부정맥 시술한답니다 너무 어렵네요
의사는 동의 망설이는 우리보고 뭐라고 하고 치료 안 받을거면 다른 병원 가라고 하니
뮈라 말도 못 합니다2025.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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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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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드시겠네요.
그런데 90세면 더는 버티기 힘들거같아요.
본인은 의식없고 중환자실에 계시니 얼굴도 제대로 못보는 상황이 마음이 더 찢어지실거같아요. 이제라도 집에 모셔서 가족들 사촌들 모두 얼굴보고 인사하시며 편히 보내드리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비슷하게 엄마를 보내드렸는데 꽉막힌 병원에서 돌아가시게한게 더 후회가 되네요.
병원도 결국엔 돈버는게 목적이라~~
힘내세요.2025.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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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지금은 엄마가 꼼짝도 못하십니다
중환자실을 나오는게 죽음밖에 없단 생각입니다
병원에서 돈 되는거 다 하려고 하네요
치료 목적이라는데 엄마가 버티기엔 너무 버겁고 힘드시네요 ㅜㅜ2025. 10. 1
울엄마 요양병원 생활 10년했어요
돌아눕지도 먹지도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못하시고 우리가 가도 못알아 보시고ㅡㅡ
마지막엔 욕창이 생겨 뼈속까지 곪아가는거 보고 제가ㅡㅡ엄마 살아 있는게 너무 고통스러워 ᆢ넘 아프고 힘들어ᆢ이제 아들자식 하나 있는거 걱정말고 편히 잠드시라고 제가 그랬네요ㅠㅠ
말하고 3일후 진짜 돌아 가셨는데ᆢ
돌아가시라고 했던말이 가슴에 얹혀서ㅠㅠ
돌아가시라고 해서 죄송하다고ㅠㅠ
고생만 하신 어르신분들 불쌍해요
님도 힘내세요2025.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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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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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2025.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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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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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아버님 폐렴 왔을때 에크모 이야기 나왔는데 그것을 자녀들 의논해서 안했어요 더 힘드실까봐 저역시 아이들에겐 에크모는 절대 하지말라 이야기했죠
모쪼록 어머님께서 편안하게 계시다 천국 가시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2025.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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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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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위로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것 해놓고 나니
또다른 시술을 해야 한다고 하니
자식된 입장에서 안할수도 없고
그런데 딱하나
확실한것은 병원에서
수익이 발생해야 하니
나이를 고려안하고 무조건
하자는 쪽이지요.
전 90넘어 고관절 수술하고
며칠 살지도 못하고 가신분
여럿 경험했습니다.2025.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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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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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겠습니다.
저희시어머니 94세 고관절수술 하시고 수술 시에는 바이탈이 안좋아 안정화 시킨다고 중환자실에서 수술전에며칠 있었습니다.수술 마치고 입원1달.재활병원으로 퇴원 재활병원에서 2달재활 하시고 걷습니다.
지금은 괜찮습니다
의술이 어마어마 합니다.
판단은 머리를 차갑게 해서 하셔요.
상황에 휩쓸리지 마시고요..
목숨은 하늘이 정하는것이니 큰맘 잡수시고 이 위기를 극 복할 수 있도록 힘내세요!!!
최선을 다 하면 결과는 받아 들여야지요.2025.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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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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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궁....
의사놈들 아주 돈 버는데 혈안이 되있죠
저도 올 1월에 저희 엄마 갑자기 혈압 떨어지고 혈변 보시고 해서 대학병원 응급실 갔었어요
의사가 이것 저것 엄청 검사하고 중화자실 가야한다고.... 연명치료 결정하라고 해서 나이 90세된 노인 당신 부모같으면 그렇게 하겠냐고 했드니 알겠다고 하면서 저보고 참 냉정하다고 한마디 하더라구요 그럼에도 난 꿋꿋이 안한다에 싸인했어요. 동생들이 뭐라 하든 말든 ㅠㅜ
그래서 연명 치료 없이 열흘만에 일반 병실로 내려 오시고 오일만에 퇴원해 지금도 잘 지내십니다 ㅠㅜ
정말 너무 속상하고 안타깝네요
선생님탓 아니니 너무 속상해 하지 마셔요
그땐 그럴수 밖에 없었을 거에요
그게 최선이었을테니까요
이제라도 그만 하겠다고 용기 내어 보세요
더 고생하시지 않도록....2025.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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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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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기도하세요~저희엄마두 많이 아프십니다.속상함니다2025.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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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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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보호자가 건강하게 심지 곧게
계셔야 되요.2025.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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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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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도 요양병원에서 올3월2일 01시55분에 가셨어요 만90세 3월1일이 양력 생신인데 연휴라고 면회 오지말라 해서 우기고 가서 만난 엄마의 잠든 얼굴인데ᆢ지금생각하니 그때 이미 가신거 같았어요 기계를 줄줄 달고 호흡기 끼고있으니 그렁그렁 숨쉬는듯 보였지만 기계가 숨쉰거 같아요 저도 매일 면회 가면서 속으로ᆢ 엄마 생신이나 지나고 가세요ᆢ 그리 생각했었는데 진짜로 생일 담날가셔서 맘이 죄송스러웠어요ㅠ 우리엄마는 만 90세생일날이 소풍떠나신 날이 되었어요 ㅠ
어머니가 편안하신 쪽으로 생각해서 해드리세요2025.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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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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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 보면서 가슴이 아프네요ㅠ
친정엄마도 1년전부터 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시는데ㅠ
치매도 오고 뇌경색 파킨슨병 당뇨 루프스ㅠ
엄마도 연명치료는 안한다고 하셨지만
응급상황이 오면 다 하더라고요ㅠ
병원도 중대질환 환자 잘받아주지도 않잖아요ㅠ
일단 중환자실에 계시면 병원에 안내를 따를 수밖에 없겠네요ㅠ
20분 면회라도 꼭꼭 면회하시고 너무 자책하지 말아요 너무 힘들어져요~
그리고 내려 놓고 기도하세요~
저도 친정엄마 병원 면회 쫓아다니면서
후회도 많이하고 자책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우리가 집으로 모실 수도 없고
하루하루 병원에서 잘지내기를 더아프지 않기를
기도 하고 있어요~
많이 힘들겠지만 엄마위해서
면회 갔을때 좋은말씀 많이 해드리고
힘내세요~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없더라고요ㅠ
그게 젤 답답하고 속상해요
힘내세요
본인 원망하지 말고 면회갔을때
엄마 손도 잡아드리고 좋은말 많이하고 오세요2025.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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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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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80대 노모 모시고 계셔서 누구보다 그 마음 이해합니다 저라도 그런 상황이라면 회원님과 똑같은 결정했을겁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안했어도 또한 후회했을거예요 부디 기적이 있다면 기적이오길 아니라면 평안해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이런말밖에 못해드려 죄송하네요 기도할께요2025. 10. 2
그병원이 어느지역인지 모르겠지만 사시는 지역에 의료상담받을수있는곳이 있는지 아님 신문사든 방송사든 지인이든 선배든 친구든 후배든 어디든 상담을 권해 봄니다 한사람은 전문가여도 힘들지만 사람이 모이다보면길이 있지않을까요? 지송해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여서요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살아게시자나요 기운내세요 밥이 밥 약입니다 기운이 있어야 간호든 그들과 싸우든 해요2025.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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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하는 뚱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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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부모가 아픈데 어떻게 싸인을 안 할 수 있겠어요.잘했다 잘못했다 할 일은 아니죠
매일 힘드시겠지만
매일 눈앞에서 작아 지시지만
그래도 우리 옆에 계셔주실때 최선을 다해봐요
매일 말라가는 아버지가 가셨을때
아버지가 스스로 가실 날 정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2025. 10. 2
많이 힘드시겠어요 ㅠㅠ 저도 엄마가 갑자기 몸이 안좋아져서 병원에 입원하길 반복하다 돌아가셨는데 연세 있으시면 웬만해서 수술귄장안하던데 엄마 생각에 맘이 아프네요 자식된 도리로 다해드리고 싶지만 그게 더 더힘드시게 해드리는건같습니다2025.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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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사랑하며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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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드시겠어요 ~~
연세가 있으면 수술하는 결정이 자식으로서 쉽지가 않더라고요 저도 아버지가 밤에 갑자기 머리가 아프셔서 시간이 경과된 상태라 중환자실로 가게되어 연세가 많아 수술도 혹시나 잘못될까봐 결정하기가 힘든시간을 보내고 연명치료를 허락하고 바로 산소호흡기를 꽂아 오랜 시간을 요양병원에 계시다 돌아가셨는데 매일 하루하루를 긴장된 시간을 보내며 결국은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눈도 못뜨고 가망이 없는 아버지를 자식의 도리로서 살려보겠다고 한 결정이 아버지를 긴세월 더 힘들게 해드렸던것같습니다 긴 시간동안 눈도 못뜨고 말도 못하고 침대에 누워만 있는 본인은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심정을 헤아려보니 다시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옵니다 편히 보내드렸어야 했는데 너무 힘들게 생명 연장만하면서 눈도 못뜬상태에 말을 못하면서 긴세월 누워만 있으니 혈액순환이 안되어 몸이 다 망가져 돌아가신 지낸 시간을 헤아려보니 가슴이너무 아픕니다2025.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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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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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2025.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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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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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2025.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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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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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먹먹하네요 이래도 저래도 후회는 남는것 같습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현재 상황에 최선을 다한다라고 생각하세요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2025.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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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랑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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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부모들이 아프기 전에 의사를 정확히 표현해둬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식 입장에선 부모 손을 놓는 선택을 죄스러워 절대 못하죠...우린 모두들 아프기 전에 선택을 해 놓자구요..너무 자책하지 마세요..자식 입장에서는 그 선택이 옳은 선택이라 하신거니.....2025.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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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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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어머님도 93세ᆢ 6년 전 치매 초기 증상을 보여 시아주버님께 어머님 치매검사 좀 해 보라고 권유만 했지 직접 못 모시고 간 제 탓만 하고있습니다 지금은 눈 뜨는 것조차 잊어 버리신 듯 눈도 안 뜨시고 콧줄 달고 6년 째 요양병원에 계십니다 순하디 순한 우리 어머님 ᆢ 너무 가엽습니다2025.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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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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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먹먹합니다..ㅠ
힘내시라는 말밖에...
면회시간에 손잡고 사랑한다 고맙다는말
많이하세요.
어쩌다보니 그런말 한마듸 못하고 보내드리게 된게 제일 후회되더라구요..ㅠ
힘내세요~2025.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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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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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프고 짠 하네요.
30대였으면 지금은 아이취급인데
얼마나부담도 크고 상심이컷을까요~
저도 94세 울엄니 늘 걱정입니다2025.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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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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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호스피스 병원에 입원 중이신데 제가 할수 없어서 모셔 놓았어요 자주 찾아 보는것 밖에 할수 없어요 같이 있다가 돌아가시게 할뻔 했어요 그래도 우리 힘냅시다2025.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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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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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겠지만 결심하셔야 할듯 합니다.
어떻게 결정하든 후회는 남을거예요
아주 많이 힘들겠지만 저라면 치료 포기할것같아요.
희밍없는 치료는 안해야하는데.......
의사가 환자 환자보호자 모두 힘들게 하는것 같네요
힘내세요2025.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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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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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우리 딸 우리 엄마들 ㅠㅠ
님들 글에서 눈물이 납니다
모두 화이팅하세요 !
어찌보면 사람이 태어나서
목숨이 다하여 안녕하는 것도
삶의 일부인 죽음이 완성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어요. 태어나고 죽는 것도
자연스럽게 받아드리는 연습이
우리에겐 필요할 것 같아요.
자책하지 마세요 !
몸만 상합니다 ㅠ
그때 그 상황에서는 최선을 다한
것이라 생각됩니다.2025.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