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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점 - 히로인스 커뮤니티
노후대비/재테크
베로니
동네 정보
새로운 시작점
아이들 결혼시키고 노후대비 철저히 하겠다 다짐했는데 왠걸 끝이 아니더라구요.
아들,며느리,딸,사위,손주 셋,
생일,결혼기념일,출생기념,첫통장축하,
어린이날, 올때마다 손주들 용돈,
결혼시키기전보다 지출이 더 늘어났어요.
내년 퇴직인데 앞이 막막하네요.
요즘 며느리들은 맘카페에 다 올리더라구요. 상차림부터 용돈까지~~서로들 비교하고...왠지 소름 싹
세상이 왜이렇게 나이들어갈수록 힘들어집니다.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비밀스런 히로인 1
동네 정보
요즘 젊은이들의 사고가 우리와 다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보면 부모세대인 우리가 앞서서 이상한 문화를 만드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며느리 첫생일에 얼마,
산후조리원 경비는 시부모가,
손주 돌잔치에는 축하금 얼마 등등
진짜 가르쳐야 하는 부분에는 침묵하면서 부모라는 이유로 너무 많은 경제적 부담을 떠 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자녀들 결혼시키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말고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며느리나 사위 눈치보고 하는 것보다는 소액이라도 진짜 내 맘에서 우러나는 진심으로~~2025. 10. 14
손주 둘인데 명절 생일 어린이날 연말 각자 10만원씩 주고 딸 사위 생일에는 30만원씩 줘요 정해진건 없으니 각자 형편에 맞게 하면 될거 같아요2025.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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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
작성자
히로인인5님도 대단하시네요.
저는 무조건 10만원으로~~2025.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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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6
동네 정보
다들 대단하시네요...
이렇게들 해주시면 자녀분들은 부모님께
생일 기념일 명절등 어떻게 해주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아직 출가 시키보지 않아서
걱정되네요..ㅠ2025.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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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
작성자
생일,명절때 용돈 받아요.
기념일은 그냥 지나가더라구요....ㅠ2025.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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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7
동네 정보
저는 아들 둘 다 아직 결혼을 안 시켰는데 이런 이야기 들으니 기가 막히네요~~~
동창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자식한테 얼마 해줬다는둥 자랑아닌 자랑질을 듣다보면 짜증이 스멀스멀 치밀더라구요..
요즘은 부모로서 성인된 자식들한테 그렇게까지 해줘야 된다는 식의 은연중으로 과시하는듯해서요...
글쎄요... 저는 아직 안 닥쳐봐서 이렇게 말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선 아들,딸,며느리한테 그렇게 해줄 마음은 없어요.
손자들은 명절때 약간의 용돈은 줄수 있을것 같습니다만..2025.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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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
작성자
저도 똑같이 생각했고 아이들한테도 그렇게 얘기했죠. 막상 닥치니 안되더라구요2025.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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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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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며느리,딸,사위
세배돈 20만원,생일에 30만원 줬어요
올해 5월에 정년퇴직 하고는
추석에 같이 밥 먹으며 대놓고 얘기했어요
이제 생일은 못 챙겨준다고요
속으로는 서운할지 몰라도
괞찬다고 엄마나 잘 챙기라고
말해주니 편하더라구요~🤗2025.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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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
작성자
아직은 괜찮지만 저도 그럴날이 금방 올거예요...ㅋ2025.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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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9
동네 정보
남매들 결혼 시키고 나서
편하려나 했더니
작성자말씀처럼
더챙길게 많아져서 허리가 휩니다.
딸.며느리 첫 손주들 낳곤
둘째는 안낳는다기에
조리비랑.도우미 편하게 쓰라고
천만원씩 주고.손주들.백일.돌.대략
100~200.준듯 해요.
친손주을 더주긴했고.
일생에 한번뿐이라는 생각에
좀 후하게 썻더니...ㅋ
큰손주들캉~3~5살 터울로
올 4월7일.8일에 하루사이로.
또 손녀.손주 탄생.것두 한조리원으로
들어가서.내인생 쪼들리며.500씩
천만원 나갔네요.ㅠ
대신.소소한 용돈.기일은 안챙깁니다.
설날.생일만 용돈20~30씩 주고
집으로 자주.거의 매주.오는데
잘챙겨 먹이는거로만 책임집니다.
돈은 주다봄 한도 없고
고마움도 모릅니다.
60넘은 우리가 편하게
노후 살준비 든든해야지
애들은 부모 돌보기 안될거로
봐야해요.
지들끼리만 잘 살아도 다행인 요즘입니다.
주는것도 본인들. 먼저 챙기고
줘야할듯..
시어머니 요양병원비 130만원
대면서 스트레스 받는데
내자식들 나중에 웃으며 내줄까요?
천만에..겠죠.그래서 준비해둬야해요.
정신이 옳고 맑을때..
힘냅시다..2025.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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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
작성자
애들한테는 아무것도 바라면 안되는 세상입니다. 투자만 하고 돌아오는건 없죠. 저도 상조며 치매 요양원. 들어갈 비용 다 마련해뒀답니다. 님 말씀대로 찾아와주면 고마울뿐이죠.
편한밤되세요2025.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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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똑띠기
동네 정보
저도요즘절실히느끼고 있는 현실입니다 공감합니다2025.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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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
작성자
부모가 된다는건 참 힘들고 먼길입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이 아이를 안낳으려고 하는거같아요2025.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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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통로~^^
동네 정보
다들 잘 하시네요
전 두딸 하낭만 결혼
전 현금대신 선물로 3년째
하고 있는데요
12월 딸과 사위가 한달에 드러있으니
밥은 한번에 먹고
선물 따로 챙기려니 좀
벅차내요
마음은 많이 챙기고 싶지만
형편이 요즘 힘들어서요
넘 부담 같으시면 챙기면서
마음이 부담
기쁨 마음으로 챙길수있는 수준으로
하세요 그것이 매년 힘들어 짐니다2025.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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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
작성자
그래서 지금도 직장에 다니고 있답니
다. 힘은 들어도 베풀고나면 마음 한켠 뿌듯하니까요2025.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