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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며느리 보내기 - 히로인스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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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며느리 보내기
저는 시어머니께서 계셔서 시댁에서 차례를 지내요.
아들.며느리는 차례당일 일찍 오라고한답니다.
그동안은 차례지내고 이른저녁까지먹고 다치우고 헤어졌는데 그렇게 몇년보내다보니
좁은집에 함께 저녁차릴때까지 하릴없이 있는 애들이 좀 안쓰러워 이제는 밥먹고차마시고 오후에는 보내고싶어요.
너즈시 남편한테 얘기하니 버럭 화를 냅니다.
저녁까지먹어야지하더니 나중에는 네맘대로하랍니다.삐진듯..
아들내외는 한시간거리에 있어서 저희와는 한달에 한번꼴로는 보게되요.
그러니 명절은 할머니께 예만갖추고 효도는 우리부부가 저녁까지 오래 있으면서 하면 되지않을까싶은데. 쉽지않네요.남편이 평소에는 다정한데 이런문제에서는 딴사람같아요.
저도 입다물고말았는데 제가 너무 앞서가나요?
비밀스런 히로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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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 저는 이해됩니다 저도 명절 때마다 언제나 아침에 모여서 밤12시 다되어 집에 옵니다 그나마 신혼때는 10시 넘어 친정으로 갈 수 있었고요 지금은 전날잠시 친정 당일은 종일이죠 담에 아들며느리는 얼른 얼른 보내주고 싶어요 당일에도 한 끼만 먹고 친정도 보내고 제사도 물려주고 싶진 않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3년전부터는 명절 제사 지내지 않는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글치만 죙일 3끼나 먹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아이들도 지겨워죽고 어른들은 맨날 했던 이야기 옛날 이야기 등 이제는 시어머니 시집살이 레퍼토리 다 외울 지경입니다 시어머니와 그 자제분들은 그런 이야기가 늘 재미있나봐요 당신도 시어머니면서 시어머니 흉보고 울고 ... 이건 아니죠
남편분이 삐진것 같아도 히로인님이 밀고 나가세요 며느리도 아드님도 좋은데가서 차도 한 잔 마시고 데이트도 해야죠
아들 며느리가 지들이 좋아서 즐겁게 저녁까지 먹으면야 모르겠지만 제 경험상 저는 이 나이가 되어도 넘 힘들어요2026.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