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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사이 안녕하신가요? - 히로인스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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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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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사이 안녕하신가요?
남편과는 연애결혼을 해서 30년 이상을 함께 살고 있어요.
남편은 성실하고 반듯하며 가정적인 사람입니다.
자기일에 충실하고 검소하고 책을 좋아해서 박식하지요. 그런데 저는 재미가 없어요. 주말이 되면 산에 가자고 하는데 요즘은 폭탄 더위라 움직일 수가 없어서 다행이지요.
잔소리가 많고 자기의견에 동의하지 않으면 화를 내요. 작은 일에도 좀 신경질 적이고 남이 안 좋은 행동을 하면 지적질을 잘해요. 지나가다 담배 피우는 사람, 운전을 경우 없이 하거나 양보를 안 해주면 신경질 적으로말을해서 저는 매번 그게 스트레스예요. 성인군자도 아니면서 척을 하는 것처럼 보여요. 아이들에게도 ~~ 해서는 안 된다.훈계를 너무 하니까 아이들도 아빠를 피하지요.저는 그게 안타까워서 여러차례 이야기를 해주었지만 그때마다 하는 말은 자기편이 아니라며, 아이들이 그래서 나약하다는둥 하면서 성질을 내니까 자꾸 말을 안하게 됩니다. 아이들도 아빠를 피하는 눈치이고 저도 그걸보면 안타까워요. 물론 다 좋을수도 없고 저도 단점이 많은 사람이란걸 알고 있지만 일상이 그렇다보니 전 재미가 없어서 혼자 놀고 싶어진답니다.
저희남편하고 성향이 아주 똑같으시네요
아주 닮아도 쌍둥이처럼 닮았네요
근데 그렇다고 안살수는 없잔아요
저는 우선 당신 말이 옳다구 맞다구
근데 요거 하나 이렇게 해주면 모두
좋을거 같은데 자기는 어떻게 생각해
하면서 조금만거 하나부터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랫던 사람이 지금은 많이 변했어요
제 이야기 들어줄 줄도 알고요
제가 싫다면 안해요
아~~더워서 싫겠구나
자기는 땀 많이 흘리지
요렇게 변했어요
요즘은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해도
짜증을 안내니 좋네요202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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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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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중심으로 살다보니 그렇지 않을까요 ~202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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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슬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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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가족센터 알아보시면
가족상담 무료로 받을 수 있어요.
남편분과 함께 프로그램 참여해
보시면 좋을 듯~~202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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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게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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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변해야한다는걸 실감하고
느끼셔야 변화가 돼요.
부인이 말함 잔소리로 듣는데
상담을 받아보면 좀 달라지긴 하드라구요.
우리도...조금씩 변하드라구요.
본인이 외롭지 않으려면
가부장적..탈피해야죠..202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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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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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해보세요... 지적질도 잔소리도 거울효과라고 하는데
전 파킨슨에 침해시어머니 13년 모셨고요..
제 남편이 저더러 자신의 이름으로 대출받았다고 2년을 괴롭혀서 은행과 3자통화로 밝혀진건 본인이 보이스피싱 당하시고 뒤집어 씌운거더라고요... 진짜 몰랐던거더라고요...친구 경찰들 많다고 자랑하더니 아무것도 안도와줘서 신고만 본인이 하고 소송은 제가 해서 판결금액에 절반 받아 냈어요.
. 다갚아준 후라 공돈 같아서 아들도 좀주고 남편도 좀주고 생활좀 풍족하게 했어요...
그외에도 시동생이 들고 튄돈이 8천 가까이 되도 용서했는데 그걸 몰라주더라고요... 그것 말고도 수시로 차바꾸고 기타등등 사고 덩어린데 제가 다 해결해준걸 까먹길래 얼마전에 푸닥거리 했더니 말을 못하더라고요...
그러고 십어서가 아니라 서열정리도 아니고 남편이 꼭 나가서는 너무 너무 잘해서 100%인데 꼭 집에서 나랑 아이를 잡들이 해서 나이들었는데 편하게좀 살려고 어쩔수없이 해댔더니 진짜 까맣게 잊어 버린겁니다... 마이너스 대출갚아준게 얼만데 도통 모르는거예요.. 그래서 한번쯤은 푸닥거리를 해야 나도 풀리고 남편도 마누라 덕에 살았구나... 자각하는듯 합니다.. 흥치뽕 내년이면 65세 연금 탈 나인데 이제서야 농사지어 나온 수박 한덩이 집에 가저 오네요...
오늘도 자기가게 인근이 낙후되서 손님 없데서 구청에 주참예산 신청하고 실사 나갔다 왔습니다... 잘되서 엠보팅 통과하면 1억 가까이 배정 받는거라 조금 보템이 될듯 하네요...
서로 그러면서 늙는건데 어찌보면 남편분이 불안 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잘하고 있는건데 더잘하고 십은 기대치를 올리고 십은... 남자들이 더 어리다는건 이럴때 하는 말같아요... 처음이니까.. 남편도 아빠도... 에구 좀 나이들어야 마눌님 고마운걸 알지요... 저도 속이 타시면 노래를 부릅니다... 혹시 도움이 되시려는지... 해서 환갑먹은 노인네가 글적어 봤습니다...202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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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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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장문에 글 잘 읽었네요~
저가다 속이 시원 합니다.현명하시고 똑톡 하십니다.
부럽네요 그런 성격 우리집은 무탈하게 41년동안 잘살다보니 내년이면 칠순인데
환갑 노인네 라니요 아직 청춘 이고만~~~
글올리신 분도 님에글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되실것 같아요.
이아침에 잘읽고 가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소서~~~^♡202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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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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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맞는데 말하는방법이
틀렸군요
어떤!문제가 생기면 그렇게 하면 안된다
보다 이렇게하면 어떨까?
아빠생각은 이런데 참 좋은결과가 나왔는데 너희들 생각은어때?
요런식으로 말을해야 요즘통ㄴ새요
자식은어려워 어찌됐든!!!202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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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음이(서로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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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기질이 있네요~ㅎ
우리 나이는 말도 짧게 하면 되는데
길면 잔소리처럼 느껴져요!202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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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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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에도 보면 30년정도 살면 권태기가 심해지고 졸혼이니,이혼들을 생각 많이 하는거 같마요202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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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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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서로 다름을 인정해주는 마음의 여유가 있음 좋을텐데...
30년이상 같이 사셨음 이제라도 좀더 존중하고 살펴주심 좋을텐데...
그래도 의견을 분명하게 말씀드려보셔요
그리고
나도 존중해달라고 말씀드려보셔요202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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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할미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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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변하기 어럽답니다 내가 포기해야지 스트러스받지마시고. 저처럼그냥. 무시해버려요. 전들 왜노력 안했겠어요. 못고칩니다 나 스트러스안받으려면 무시해요 전 같이 외출 안해요 싸우기싫으니까202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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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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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이 나인데
이젠ㆍ무시? 하는것도
방법 같아요ᆢ
못 고칩니다ㆍ인간들ᆢ202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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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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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202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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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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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안변합니다
본인이 하면 다 맞는거고 내가 하면 아니지요
신경질적 .,가부장적. 어찌그리 저희와 똑 같네요
잘된건 본인탓 안된것 내탓
결혼하고 40년 넘게 살아도 아직까지 변한것이 없네요
기다리다 보면 나아지겟지 햇건만
달라진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무시해 버립니다
무시하세요 무관심..2025.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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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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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님~~
많이 속상하지요. 남자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나이들면서 좀스럽고 잔소리가 많아지고 좀 그러지요. 저희집도 그래요.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힘들었는데 그냥 무심하게 중립을 지키며 산답니다.힘내세요~~2025.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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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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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을 자꾸 해주세요 수고했어요
감사해요~~등
남자들이 나이 먹고 퇴직하면 상실감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난 제주도 한달살이를 했어요 그랬더니 둘이 추억이 있어 좋더라구요 어떤땐 왜 안 밉겠어요 하지만 수고했다등 칭찬을 많이 해서 이젠 뭐든 도와주고있어요 전 삼식이거든요 10년이 되어가요 칭찬해보세요 변해요2025.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