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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 히로인스 커뮤니티
노후대비/재테크
비밀스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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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남편이 직장상사의 스트레스로 하루하루 힘들어합니다. 어제는 술마시고 그만두면 어떻게 되냐고 넉두리를하고 이런생활이 20년이 훌쩍 넘어가네요. 힘든건 알겠고 직장상사가 정말 이상한것도 알겠는데 5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에 그만두는건 말도 안되고 물려받을 재산하나도 없이 저도 백수라 맘이 너무 불편하네요.
집에서 나름 주식이다 코인이다 재테크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다들 고민 없는 사람없겠지만 직장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 괴로워하는걸 보니 듣는 저도 힘드네요. 지금 마음은 아이 졸업한때 까지만 버티라고 하고 싶은데 그때가 되면 정년까지라고 하겠죠
정말 그상사는 몇몇직원빼고는 사람을 너무 들볶네요.
녹음이라도 해서 신고 하고 싶네요. 신고사항이 되는지는 모르겠어요ㅜㅜ
노후가 걱정인데 해결책이 없네요. 다른 이들은 편해보이는데 힘드네요. 직접 당하는 남편은 더 힘들겠지만
직장구하기도 힘들고 점점 사는게 힘들어 지는것 같아요
답답해서 긁적여봅니다.
비밀스런 히로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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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셔도 좀 버티시는게... 그냥 그러려니 생각을 바꾸시면서 지내시다 보면 그래도 그동안 잘 버텼구나라면서 좋은날이 오실거에요 ㅠㅠ
저도 남편이 지금은 오십중반인데 너무 힘들다고 그만두고싶대서 때려치라고 했죠 저두 무직이고 아이들은 늦게 낳아 어리고요 ㅠㅠ
그만두고 나니 갈곳이 없더라구요 일은 꼼꼼하게 잘해서 예전엔 러브콜이 많이 들어왔었는데 이제는 나이가 있으니까 급여를 낮춰서 일 부려먹으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열심히 일해 사장놈 돈 벌게 해줬는데 뭐 나이도 있고 하니 급여는쎄고 그러다보니 잡지도 않더라구요 ㅎㅎㅎㅎ오히려 잘됐다 이런식였어요 그러다 다시 찾더군요 급여나춰서 다시 오라고 미쳤나요 재수없죠 소문도 빨라 여기저기서 찾는데 급여를 낮춰부르더라구요 ㅎㅎㅎ
나이먹으니 그렇더라구요
저도 노후대책이니 내집도 없답니다 ㅠㅠ
직장생활이 그래도 제일 나아요
지금 신랑은 사업자 내고 돈벌러 다니는데 정말 힘들어요 일이 있어야 돈을 버니까요
직장은 매달 돈 들어오잖아요
지금 제 남편은 일 있을때 벌어야 한다면서 일하러 가는데 밖에서 하는일이라 너무 안스러워요 ㅠㅠ
비오거나 눈오면 무조건 쉬어야 해서 스트레스도 많고 암튼 그래요 진상들도 많고
진짜 남편 일 그만두고 쉬면서 돈 다 까먹고요
새로운 일 일배우러 다니면서 울기도 엄청 울었네요 일배워 시작하려니 장비값이 장난아니게 들어가고 산넘어 산이였어요 진짜
직장생활이 젤로 편해요 진짜
지금은 일이 많아서 맬맬 나가는데요 애들아빠도 그래요 직장생활이 최고엿다고 그때 그냥 참아볼걸 힘들때 그런생각든데요
모쪼록 힘내시고 버틸수 있을때까지 버텨보시라고 응원해주세요
꼭 좋은 날 올거라고요
힘내세요 ㅠㅠ2025.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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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감사합니다. 저도 직장생활이 제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편의 찡찡도 그냥 들어주고 달래주고 있어요. 어떡하든 참고 견디는 수 밖에 없네요. 살살 달래려구요ㅎ2025.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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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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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2025.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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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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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지금 비슷한 상황인데 고민이 많아요..
참고 퇴직을 하라해야하는지?
이직을하는게 나은지?
주말부부라 가족과 함케 지내고 싶어하는
50대가장을 계속 참으라고 해야하나,,
그만두라고 해야하나,,
뭐가됐는 화이팅하시게요.
아직은 젊고 건강하니 할일은 있겠죠..
물 흐르는대로 지켜보려구요2025.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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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어쩌면 주말부부가 더 좋을수도 있을텐데요
남자들은 나이 들수록 외로운가봐요ㅜ2025.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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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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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 건강 허락되시면 국민연금도 계산해보시고 이직도 어려우니 버티시라하세요
매일 수첩에 상사땜 스트레스 받은것 수첩에 적으시고 정신건강 상담 받아보시고 병가 내보시던지요
괜히 잘못 신고하면 퇴사당할수 도요
최대한 남편분 기분 맞춰드리고 안마 얼굴팩 발맛사지등 맛난 음식해 드리고 얘기 들어주세요
이시대 가장들 넘 힘들어요 ㅠㅠ
남편이 건강해야 아내 자녀도 행복할수 있어요2025.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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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감사드립니다. 다들 힘든거 맟죠? 더힘든사람도 많고ㅜㅜ2025.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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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화사한 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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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ㅠ 듣는 님의 기분도 좋지않았겠어요. 시원하게 그만두라고도 못하고 괴로워하는 신랑보면 마음 안좋고 그러죠~~~다들 힘든 때가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다닐수 있는 곳이 있으니 힘들겠지만 좀 내려놓고 생활해보는건 어떨지!! 고생하고 애쓰는 신랑위해 오늘 금요일의 만찬을 준비해드리는건 어떨까싶네요. 님도 힘내세요!!2025.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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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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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그건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어요..저처럼 신경과 볼일 보실지도 모르겠고요.자율신경실조증?!..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병에 일종인데 처음에는 10톤이나 20톤정도 되는 커다란 그무언가가 어깨를 누르고 그다음엔 허리가 무너지며 그다음엔 눈이 뻘겋게 되면서 잘해왔던 일도 못하고 대인 기피증으로 인해 버스를 못타며 거의 1년 가까이 택시로 출퇴근을 할정도였죠~만약 가능하시다면 빨리 건강을 위해서 그만두시게 하시거나 아니면 요즘 남자 요양보호사도 페이도 괜찬고 편한곳도 있으니 권해드립니다2025.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