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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제사와 형제우의 - 히로인스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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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제사와 형제우의
오늘은 맘이 너무 상합니다.
촌에 부모님 집이 팔렸어요.
첫째동생은 제사 못 모신다 했고 그래서 둘째가 집을 가져가고 첫째가 못 하면 제사 모신다 했는데 둘째올케가 유방암 수술을 해서 항암중이라 제사 가져가라 소리도 못 하겠고 집은 팔아 병원비 보탠다는데요.
내가 제사를 가져왔어 모시면 좋겠지만 성격더러운 신랑이 바른소리만 기분나쁘게 해대니 듣기도 싫고.
아마 제사때마다 동생들 들먹이며 짜증스러운운 말로 가슴을 후빌것이니 내가 병이 날것같아 내가 살려면 그것도 안되겠고.
참 힘드네요.
이렇게 형제들도 멀어져 가는것 같습니다.
첫째인 내가 품어야 하는데 동생들성격은 유순하고 내성적이라 강하고 급한성격에 직설적이고 이쁘게 말 못 하는 성격인 매형옆에 오기를 꺼려 합니다.
내가 이렇게도 저렇게도 못 하니 맘이 더힘드네요
비밀스런 히로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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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아버님 돌아 가시고 어머님은
요양원에 계시는데 제사때 아무도 안오더라구요 부모님 계실땐 다오더니 부모님 저러시니 모두가 나몰라라 합나다
소상한 일이죠...
댁을 응원합니다2025.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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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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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제사 잘 모시기가 어려운 세상이 된것 같아요. 기일에 간단히 그러나 정성껏 준비해서 산소? 봉안당? 에서 지내는 방법도 관찮을것 같아요. 바깥분 때문에 힘들것 같으면 참석할 수 있는 형제 만이라도 모여서요. 바깥분이 마땅찮아 하실것 같으면 한번은 선언하세요. 참석 안해도 되니 마음편하게 우리끼리 간단하게 지내도록 가만히 있어달라구요. 말 꺼내시기 어렵겠지만 처음이 어려운거니까 마음에 담고 끙끙 대는것 보다 한번은 분명하게 말씀 하는게 어떨 인생이 까해요. 시끄러워지는게 너무 힘드시다면 기일에 찾아봽기만 하고 제사는 포기하는것도 방법이구요. 부모님도 자식들 분란생기는거 원치않으실 수도 있어요. 인생이 참~ 쉽지않아요. 언저라 선택의 기로에 서게되니 ...2025.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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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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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도 형님이 75세 정도 되고
형님의 며느리가 50세 정도 되었지만 요즘 아이들은 제사 지낼려는 생각이 전혀 없어서 절에 모셨어요. 그래서 형제들이 모이지는 않지만 명절 때 산소에 가서 성묘 하는 걸로 대신하고 있어요.
마음이 불편하시면 절에 모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2025.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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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절에 모실까 생각도 해봅니다.
동생들 욕하며 도덕책 같은 말을 짜증내며 하는 소리가 가슴을 헤비고 영혼을 무너뜨립니다,. 이런일이 몇십년 당하다보니 내가 병날것 같아 (아니 병이났지요 )맘을 비우기로 했습니다.2025.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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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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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제사를 몇번지내다가
이제는 기일에 모신곳에 가서
간단하게 음식챙겨 보고 옴니다2025.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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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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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힘들어요
시간맞으면 같이 모신곳에 보고 와도 좋지만
각자 되는대로 하면 좋을것같아요.
처음엔 오빠한테 섭섭한 마음도 있었지만
사정도 있고 마음을 내려 놓으니 편합니다2025.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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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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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친정 올케가 교회다닌다고 제사때마다 마땅찮아해서 결국 친정 어머니네서 지내다 그마저 힘들어지셔서 엄마가 제사 명절차례 모두 없앴어요. 다행히 아버지 모신곳이 이천이라 제사때.명절때 저혼자 간단하게 과일.떡 술 챙겨서 혼자 후딱 갔다옵니다.언제 시간되냐 묻는것도 번거롭더라구요. 제사라는 형식에 연연하지 마세요.속으로 욕하며 제사상 차려서 좋을것 같지 않네요.전 맏며느리입니다. 제사 하아....2025.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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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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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오자매만 있는데
작년 엄마 돌아가시고 30년전에 돌아가신 아빠랑 합장봉안당에 모시고 절에서 제사 지내요.첫째인 제가 유유 부단한데 다행이 막내가 똑부러지게 일처리를 해서 믿고 맡김니다.2025.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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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게 빛나는 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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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가 없게 된다면 자녀가 제사지내주길 바래야 할까요~? 자식들이 귀찮아하고 싸운다면 의미가없을거 같아요 시댁쪽 큰형이 제사지내는날 형제간 칼부림에 이젠 연락두절입니다 어언 25년이네요
내자녀들도 이런다면 좋아할 부모 누가있을까요 죽으면그만입니다2025.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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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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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맏며느리라 시골에서 제사를 지냈는데 어머님께서 작년부터 1년에 한번만 지냅니다 요즈음은 산소에서. 하기도 하니까 잘의논해서 집안에 맞게 지내는게 좋을것 같아요 갈수록 집안일로 힘들어 하는 주변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힘내세요2025.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