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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의 학교생활 - 히로인스 커뮤니티
자녀/교육
비밀스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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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의 학교생활
딸아이가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하는것 같아요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눈을 잘 못맞춰요
자기는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 혼자서 소외되는것 같다고 힘들어 합니다
물론 혼자라는게 나쁜것만은 아니지요
본인이 힘들어하지 않는다면이야 괜찮은데 친구들이 자기 말을 안들어주는것 같고 무리에 끼고싶다는 생각을 한다는게 맘이 아픕니다
부모의 영향탓일까요?
내성적인 제성격탓에 그대로 물려받은것 같아서...모든게 제탓만 같아서 더 속상합니다
속상한마음에 당당하게 하고 기다리지만말고 먼저 다가가라고 다그쳤어요
또 그말에 화를 낸다고 생각했는지 또 침울해있네요
저도 못하는데 말뿐인 충고를 하는 제모습도 보기 싫어요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
투명인간이 되어 학교를 따라가 무슨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고 싶어요
선생님께 살짝 상담을 해보았지만 학교에선 아무 문제도 없다고 합니다
애가 혼자있다고 느끼는데...선생님은 문제 없다고 하시고 뭐가뭔지 모르겠어요
사는게 어렵습니다
비밀스런 히로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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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셨겠어요
저도
저희아이가 그랬어서 많이 울었던적이 많았었답니다
아이보고
니가 먼저 다가가라해도
그게 어려웠던 아이는
힘들었다고
울며 엄마는 그냥 내편이 되어주면 안돼?
왜 그래?
그러면서 서운해 하더라구요 ㅜ
화내지 마시고
많이 안아주고 그맘 헤아려주시고
많은 이야기 아이이야기 들어주세요
저녁마다
엄마는 늘 니편이다
사랑한다 표현많이 해주시는 시간 가지시면 좋을거 같아요
울아이도
지금은 잘 버티고 있답니다~~2025.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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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그렇지요? 저도 이런 답글 하나하나가 내 편이 되어주는것 같아 감사하고 위로가 되는데..이런 내편이 필요한데 말이죠. 알면서도 아이에게 되도 않는 충고가 먼저 입밖으로 나오네요ㅜㅜ 반성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2025.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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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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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ㄷ... 저희 아이도 좀 그런 성향이라 힘들었는데 친구에 연연할수록 더 다가오지 않더군요 이게 맞는방법인지 어떤 방법이 더 나은방법인지 모르겠지만 아이가 잘하는 걸 만들어줬어요 그랬더니 친구들이 다가오더군요 의연하게 색종이로 멋진걸 만들어낸다거나 요요를 하거나 큐브를 잘 맞추거나..느낌엔 님아이는 여자아이인것 같은데 뭔가 잘하는 특기를 가지고 즐기다보면 애들이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한번 찾아보세요 잘하는 취미...^^2025.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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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그렇죠 ,저희아이도 뭔가를 잘해야 주목이라도 받을수있다며 노력하는 모습이.. 혼자서 용쓰고 있다생각하니 왠지 마음이 더 아프네요
그래도 말씀처럼 본인도 뭘잘하면 도와줄수있다고 열심히 할려고 해요ㅜㅜ2025.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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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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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2025.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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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감사합니다2025.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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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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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도 그런 성향이에요. 지금 22살 되었는데, 어린이집 다닐 때부터 그런 친구들과의 관계가 좀 힘들어 보였어요. 초등학교 졸업할 때 저희 딸에게 아무도 사진 찍자는 얘기 조차 하지 않아서 제가 더 충격이었고, 말 거는 친구도 없더라구요.
원래 성격이 남에게 잘 다가 가지도 못 하는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죠 집에 와서 얼마나 속상 했던지 중학교 입학 하면 니가 먼저 미친 척하고 안녕이라고 건내며 다가가 보라고 했어요 여자애들은 그룹 형성 되면 나중에끼기도 어렵잖아요. 그래서 초반엔 친구들 여럿 사겨서 잘 지내는 것 같았고. 그러면서 또 사춘기가 엄청 났죠 중고등학교 막 변하고 한건 아닌데 1년 재수하고 대학교 가고 알바도 구하고 중고등학교때 친구가 많지는 않았지만 그 친구들과 해외 여행도 가면서 잘 지내요. 친구가 많다고 다 좋은 건 아니잖아요.
아이가 지금 몇 살인지 모르지만 유치원생 아닌 이상은 엄마가 도와주기는 좀 어려운 거 같애요.
중고등학생이면 아이들 친구 관계 엄마가 끼어서 해줄 수 있는 게 없는 거 같애요. 친구가 많다는 건 주변에서 보기엔 좋지만 그 속에서 진정한 친구는 몇 명 없어요. 우리들의 모습에서도 그렇잖아요. 저희 딸이 언젠가 그러더라구요. 나는 친구 많은 거 별로다 진정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그런 한 두 명의 친구가 더 낫다. 그래서 이제 걱정하지 않아요. 이 힘든 시기 지혜롭게 잘 헤쳐 나갈길 바래요.
참 아이가 무슨 얘기 하면 꼭 아이 편에서 얘기해 주세요. 엄마는 늘 너의 지원군이다. 누가 널 괴롭히면 언제든 쫓아가서 뒤집어 엎어 줄 그럴 사람이다. 지금도 전 그럽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엄마 아빠는 내 편이니까 너 편한 대로 지내라 남에게 해만 끼치지 말고~2025.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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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네 진짜 저희 아이 상황이랑 비슷한것 같아요
자녀분처럼 많은친구들은 바라지도 않고 마음맞는 친구 한두명이라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중고등 올라가고 사회에 나가게 되면 더 나아질꺼란 믿음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다들 말씀처럼 아이에게 충고가 아니라 너의 주변에 아무도 없는게 아니다, 니 뒤엔 엄마 아빠가 항상 있다고 아이편이 되어줘야겠어요2025.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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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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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2025.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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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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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2025.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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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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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이면 그런대로 인정해주고
있는대로 장점살려주세요2025.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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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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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그대로 인정해주면 되는데 학교에서 힘든것 같아 안쓰러워 제가 더 걱정스럽게 바라봐서 .... 아이 입장에서도 내가문제인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제 탓인것 같아요. 말로는 당당하게 해라 하면서도 걱정 어린 시선이 주눅들게 만드는게 아닐까하고요2025.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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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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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직장으로 많이 옮겨 다녔지요 초3때 정착을 했는데 아이가 그런말을 해서 뭐든 잘하는것을 만들어 주니까 아이들이랑 소통을 하긴 했는데 그때 교회 주일학교를 보내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율동하는것을 잘했어요 유치원 발표때 샘이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주일학교에서 아이들과 소통을 해서 별 문제 없이 컸어요 한번 님께서 신앙생활을 하시면 보내보셔요
아니시면 친구중 다니는 친구있으면 함께
교회 주일학교 보내보셔요 저희 애도 내성적인데다 많이 지방에세 여기 저기 옮겨. 다녔거든요2025.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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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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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생각을 했었답니다
저희 가족은 무교인데도 교회에 가면 또래와 어울리지 않을까해서요
그런데 한번도 종교를 가져본적없어 어떻게 가야할지도 막막하더라구요
이미 고학년인데 지금이라도 괜찮을까요?
교회나 성당은 그냥 가도 받아주나요?
등록 같은걸 해야하나요?2025.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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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4
동네 정보
개키워보세요 아이도 활발해집니다2025.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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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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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제가 못키울것 같아요
싫어해서가 아니라 무서워서요ㅜㅜ2025.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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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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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2025.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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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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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은 초3 자폐 진단 받고 병원에서 심리치료 같은거 받았어요...
중1에 약 끊고, 중2때는 약간의 배려 받으면서 친구들이랑 놀기 시작했는데
애들이랑 놀다보니.. 중3때 부터 자폐 있는지 모르겠네요..
알려줄건 알려주고, 기다릴건 기다려야 되나봐요..
힘내세요..2025.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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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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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친구 한명이라도 옆에 있으면 행운이지요. 저희 아이에게도 자녀분과 같은 그런 좋은친구 한두명이라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친구사귀는 방법을 모르는것 같아요ㅜㅜ
응원 감사합니다2025.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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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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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이도 내성적인데 제가 많이 얘기를 들어주고 엄마는 너편이야 그리고 조금 기다려줬더니 이제 성격이 바뀌더라고요
넘 걱정마시고 기다려주시고 있었던 얘기를 다 들어주고 나아지면 친구들도 만나서 얘기도하면서 맛난것도 사주고 공감해주면 괜찮을꺼에요
응원할께요2025.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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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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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가 아닌데도 변할수있을까요? 이제 사춘기라 짜증도 많아지고 비밀도 생기는것 같구 점점 멀어지는듯 한데요 응원 감사합니다♡2025.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