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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를 머슴 일꾼이라 말하는 시어머니 - 히로인스 커뮤니티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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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를 머슴 일꾼이라 말하는 시어머니
20년 넘게 명절과 제사를 지내오다
아프면서 다시 시어머니가 가져 가시고
며느리 사표를 내게 됐죠.
4대가 함께 산 시간이 7년 3대는 2년을 살다 분가를 하고 가족끼라 산지 25년입니다.
우리집에서 제사를 십년 넘게 지내다 병으로 인해
시어머니가 가져 가시면서 모든 음식은 사서 하게 되었죠.
그러다 동그랑땡이 맛이 없다고 해서 재작년부터 명절에 음식을 다 해서 보냈답니다.
시할머니 병수발까지 하고 시어머니 병수발 6개월을 했지만 참 시댁 식구들 기가 찹니다.
전환장애로 시도때도 쓰러지는 사람이 해도 큰 며느리인 저를 무시합니다.
시어머니는 제 밥상을 받으시면서도 어느 며느리에게도 밥도 못 얻어 먹는다 하셔서 며느리인 저는 뭐냐고 하니 하는 소리가 머슴 일꾼이라는 답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월급 달라고 하니 한소리해서 열마디 듣는다고 하시네요.
그러고 제사를 모두 없앤다고 해서 명절은 지내겠지 해서 작년 구정에는 모든 음식을 해서 보냈는데 절도 하지 않고 올리기만 하고 그냥 밥만 먹었다고 해서 작년 추석에는 남편도 장을 보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하지 않았더니 남편과 통화중에 저는 포기한다고 해서 그 다음부터 시댁 가는것을 포기하기로 하고 그동안 5년정도 보내던 간식을 보내드리지 않겠다고 마음먹고 저도 포기하기로 했답니다.
생신에도 가지 않아도 불편하지 않더라구요.
형수를 무시하는 시동생.
무관심한 동서들
우리가족을 무시하는 말들에 치가 떨릴 정도입니다.
구정에도 가지 않았죠.
혼자 산책을 나갔다 쓰러져 들판에서 쪼그리고 앉아 30분을 있다 딸이 겨우 찾아서 집에 들어왔죠.
그 소리를 모두 들었다고 하면서 걱정을 했다고 딸이 그러더라구요.
다른때보다 일찍 온 남편이 하는 소리가 참 웃기고 기가 차더라구요.
결혼한지 30년 가까이 된 막내 제수씨가 불고기를 해서 왔는데 너무 맛있다고 하며 창찬을 하더라구요. 내가 백번이 넘는 제사 음식을 했지만 칭찬 한번 듣지 못했거든요.
더 웃긴 일은 냉장고을 여는 것조차 못하게 하면서 아픈 저에게 와서 청소하라고 하는 소리를 남편이 하는거 있죠.
아픈 며느리가 매번 갈때마다 냉장고 쓰레기 치우기를 전부했는데 한번쯤 다른 며느리가 하면 안되는지 절대 열지도 못하게 하면서 굳이 제게 떠미는 것은 무슨 심보일까요.
맏며느리는 머슴 일꾼이라 시켜도 되고
다른 며느리를 너무 귀해서 못 시키나봅니다.
이런 집도 있나요???
이인호
동네 정보
에효
읽으면서 열나네요.
시어머니 너무 하시네요.
어쩌면 표현 하나하나가 그리도 무서울까요.
아껴주고 챙겨주면 더 복 받으실텐데....
힘내세요.
그리고 건강하세요.2026.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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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
동네 정보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제사 지내시느라 좋은 말도 못 들으시고 시부모님께 음식도 만들어 보내드리고 요즘 이런 분 드물어요. 살아야 되니까 내려놓으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응원합니다~~2026.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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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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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데 열받아서 마구 쓰다보니
괜히 님께 화풀이를 해서 잔뜩 썼는데 지웠네요.
참지마세요.
왜 참아요.
대략 나이가 비슷할거 같은데 왜 참고 사세요.
저는 막내며느리인데도 시댁 대소사 20년 챙겼는데 시어머니 돌아가시니 둘째동서가 남은 돈 챙길 욕심에 제사지낸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죠.
그러더니 5년지나니 절에 올리더군요.
5년동안에도 하도 앓는 소리를 해서 제 돈으로 나물, 전, 튀김, 산적 등 일 많은건 다 해보냈는데 그건 아랑곳없이 돈만 먹고 끝났어요.
근데 둘째동서는 돈이라도 챙겼지만 저는 뭔가요.
남편, 남편이 제 편을 들어주는거요.
몇년전부터 몸이 안좋아서 아침에 일찍 못일어나서 저녁에 아침을 차려놓으면 남편은 일어나서 데워먹고 출근합니다.
30년 가까운 세월을 시댁에 헌신했으니 그정도는 해도 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 점은 님도 마찬가지예요.
아플때 남편이 병수발 해줍디까?
제 남편은 아침밥은 데워먹고 가는데 아플땐 " 약먹어라" 한마디면 끝입니다.
저만 서럽습니다.
아프면 요양병원가래요.
간병 못해준다고.
그래서 간병보험 들었습니다.
돈없고 병들면 서러움만 남은건데 나를 위해서 보험이라도 들어놔야 자식에게 민폐 안끼치고 남편한테 구박덩어리 안되려고요.
당당하게 큰소리치셔요.
참지말고 사셔요.
솔직히 나이드니 시니어 일자리도 많더라구요,
하루에 4시간씩 일하니 부족하지만 제 쓸 돈은 충분합디다.
경제적인 이유로 참고사신다면 참지말고 터트리세요.2026.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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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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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손윗동서가 명절에 갔다오면 아주버님이랑 꼭 싸우고 기분좋으면 제사모시고 안좋으면 제사 안모시고해서 그냥
각자집에어 제사 모시고 있어요
몸은 힘들지만 맘은 너무 편해요2026.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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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차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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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면 늘 참는 사람이 되고 그게 당연한 사람이 되더라구요. 나의 배려가 그들은 당연하게 되고.. 참는게 미덕이 아니고 배려가 꼭 고마움이 되진 않으니 내 실속 내건강은 스스로 챙겨야 해요. 그들이 나를 대신해 주진 않으니까요.2026.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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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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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자 하면 참 좋겠지만 너무 잘하면 머슴 뿐이 안됩니다. 적당히 하도 내고 동수들과 발을 맞추고. 옛날 같이 커뮤니티라고 해서 재산을 물려받은 것도 아닌데 뭐 그리 열심히 사세요. 아무 눈치도 보지 말고 자신 몸 아끼세요. 자신 몸이 아프면 자녀들에게.
짐이 되잖아요.자신만 생각하세요. 화이팅2026.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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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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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만 읽어 보면 "이런 우라질! 인사들이 있나! 차린 사람 따로! 먹는 사람 따로 있남! 하고도 욕 먹는 데 안하고 같이 무시하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러나, 항시 모든 일엔 다른 이면도 있는 지라 가타부타 뭐라 할수 없는 거 아닐런지요~ 그저 이렇게 나마 속 푸시고 힘내시길 응원합니다!
백번 양보한다고 쳐도 쫌 심하긴 하네요!2026. 2. 20
정말 화가 치미네요
저는 2남4녀 막내며느리인데 아버님 어머님 두분다 모시고 그전에는 남편이
세상에 둘도없는 효자인지라 일년의 반은 거의 저희집에 살다시피하시고 명절에는 2~3일전에 미리 내려가서 제삿장
다보고 음식다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잘한다고한게 오히려 독이 되더라구요
아프면 남편도 소용없고 미리미리 좋은거 드시고 운동하고 우리몸은 스스로 챙기는수밖에 없으니까 강하고 독해지세요.2026.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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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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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참 며느리도 귀한 자식인데 너무하네요 건강 챙기고 자신의 삶사세요
챙김을 받으면서도 고마운둘 모르는 당연하다고 생각 하는것자채가 잘못 된 것이지요2026. 2. 21
하지 마세요
하는 사람이 바보입니다
저도 어이 없는일 겪고 우리 식구는 남편포함
시댁과 연 끊었습니다
마음약해서 차마차마하면서 하고 살았는데요
내마음 가는대로 편하게 사세요
남편분이 우리 남편이랑 비슷해서 제가 더 화가 나네요
뭐가 중한지 모르는 사람은 혼내줘야 됩니다2026.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