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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사유 - 히로인스 커뮤니티
커리어/자기계발
비밀스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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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사유
정당한 사유 없이 이혼이 가능한가요? 외도나 폭력 같은 일 없이 합의 하에 원만히 이혼하는 경우도 많은지 궁금해요. 아이에게는 어떻게 설명하는 게 좋을지도요.
지금은 아이가 아직 어린데 나중에 아이한테 잘 설명하고 아이가 이해해줄 수 있을 때는 괜찮지 않을까 해서요.
그리고 여자가 경제력이 있으면 양육권 갖는데 유리한가요? 여자가 재산이 많고 일을 하지 않으면 아이 키우기 좋은 조건이긴 하단 생각이 들어서요. 그럴 때 재산 분할은 어떻게 되는 건지도 궁금하네요..
휴… 그냥… 한번 뿐인 인생인데 이렇게 사는 건 아니다 싶을 때가 많아서요. 나를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 남자랑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지만 어떨 땐 계속 안 맞는 상태로 사느니 차라리 혼자인 게 편할 거 같아서요. 아이 때문에 참고 사는 건 아닌 거 같아요.. 히로인님들은 어떠신가요?
옅고 성실한 산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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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때문에 참고 살다보니 좋은 일도 있더라고요.
많이 힘드실텐데 ㆍㆍ아이들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네요ㅜㅜ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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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맞아요.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겠죠..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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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영롱한 앵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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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개인적인 성취는 포기하고 아이를 보고 사는걸까요. 저도 아이는 너무 소중하고 사랑스러워서 너무 고민입니다.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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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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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개인적인 성취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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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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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욱한 감정으로 섣불리 결정 내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분명 후회 하실 수 있어요..
서로 다른 환경에 자라서 같을 순 없어요.
존중하고 이해하면서
나와 다르지만
서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면서 사셔야 해요.
아무리 사이좋은 부부들도 억한 심정에
수백 번 이혼 생각 안 하는 사람 없어요.
애들 상처 안 주려고 사는 부부 많고..
내 만족대로 살 순 없답니다.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지만
자신의 울타리 든든한 내 가정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 해요.
사람도 만나시고,
취미 생활하시고,
일도 하시면서 커리 쌓고 그러다 보면
자신감도 쌓이고 남편 바라기도 안 되고
자존감 올라갑니다.~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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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진심 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옆에 있는 사람에게 이해와 공감을 바라는 거보다 나 자신에게 스스로 관심과 애정을 주면서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게 최선이겠죠. 그럴 거면 뭐하러 같이 있나 싶어 슬픈데, 아이 생각 안할 수도 없는 거구요. 인생 참 쉽지 않네요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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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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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맘 이해합니다. 그런시기 지나니 또 같이 살아갈만하더라구요. 아이어려서 정서적으로 힘들고 육체적으로 힘들때... 남편은 현실주의자라 공감이 잘안되는 편이라 맘 터놓고 나면 더 힘들었고 그럴때마다 이혼생각나더라구요. 아이크고 나서 다시 일하게 되니 그럴생각없이 바쁘고 티비에 나오는 별 이상한 이혼이슈들 보니 내문제는 아주 사소하게 넘겨지더라구요. 책임감있고 다른 문제 크게 없다면, 너무 깊게 생각하지마셔요.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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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바빠지면 그럴 생각할 겨를도 없지만 문득 혼자 외로운 게 낫겠다 싶을 때가 오더라구요. 대화가 상대 비난과 싸움으로 이어질 때면 아이에게 그런 상황을 아예 안 보게 해주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 답답하고.. 필요한 말 아니면 대화를 안하게 되는데 그것도 아이에게 좋지 않을 거 같고요. 아이 재우고 같이 고민 얘기하고 들어주고 하는 부부들 보면 참 부러워요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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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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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대화가 안되니 속상하시겠어요. 남자화법. 여자화법 다르다 하더라구요. 내가 말화는 주제에 대해 상대방도 공감해야 대화가 가능한것 같기도 하고요. 아이도 싸움을 인지할정도로 잦은다툼이라면, 정말 고민이겠어요. 아이도 나도 행복한 좋은방법 찾으시길 빌께요. 서로 이혼에 대해 서슴없기 이야기한다면, 현실적인 방법도 모색해보는것도 나쁘지않다생각합니다.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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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쌰라 밍크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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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는 상대방도 똑같은 결정인때가능하고요.
재산분할 양육비 친권등 그뒤로 붙어있는 여러사항으로 합의가 안되는경우가 대부분이죠.
아이가 이혼을 이해하는사이가 된다면 솔직하게 얘기를해줘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아이가 어리상태에서는 엄마가 재력 경제력이 있다면 엄마의 손을 들어주는 편이라고하더라고요.
결혼생활의 연수에따라 분할퍼센트가 달라집니다.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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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현실적으로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있으면 서로 생각도 다르고 간단하지 않을 거 같네요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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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뜬 초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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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이슈로 남편과 대화 안하고있어요. 아직 아이들 초딩.. 이제 곧 반백살 .. 이렇게 대화도 안되고 남보다 못한 남편과 계속 살아야하나싶어요.. 사실 살면서 큰 이슈는 없지만 그냥 미워요. 공감도 서로 안되고 시댁땜에 어려운 그 긴시기 외면하고 육아 살림 다 독차지에 대화하면 99퍼 싸움으로 이어질정도로 서로 이해못하고 대화안되고..
따로 살고파요.. 아이둘 자신은 없지만 지금보다 낫지 않을까?? 계속 고민고민...2025. 5. 17
부모 사이가 좋지 않은 가정 아이들은 딱 봐도 티가 나더라구요. 무표정에 말도 없고 감정표현 잘 못하고. 우리 아이는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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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고 밝은 초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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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조금만 참자~~
전 아닌거 같아요
정서적으로 다툼이 이어지면 아이들 한테도 않좋더라고요
저도 정말 징그럽게 다투고 서로 몹쓸 욕도해보고
지금 아이들이 커 고등학생 대학생입니다
아이들은 지금에서야 얘기합니다
그때 서로 이혼햇으면 자기들 상처도 덜햇겠다고~~
참고사는게 얼마나 서로한테는 상처인지~
당장 힘드시면 서로 떨어져 지내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아직은 엄마손이 필요한 나이인데~
배아파 낳아 열시미 살아보겠다고 혼자 노력해도 나중에 고스라히 남는 상처또한 본인이되니 잘 판단하셧음 합니다
힘내세요~~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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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더 상처 받고 있었던 걸 아셨을 때 마음이 정말 아프셨겠어요ㅜㅜ 저도 정말 단 며칠이라도 떨어져 지내보고 싶은데 지금은 아이도 어리고 여건이 안되네요..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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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고 활짝핀 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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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지못해 삽니다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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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ㅠㅠ 그러신 분들 많겠죠?
정말 사이 좋게 잘 지내는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요. 나한테도 분명 문제가 있을 거고, 서로 어떻게 노력하며 사는지도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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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예쁜 치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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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기가 있더라구요ㅠㅠ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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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맞아요.. 이 시기 지나면 괜찮아진다는 거 아는데 그게 조금 나아진거지 근본적으로 괜찮아지는 게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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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환한 치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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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엄마가 행복해야 행복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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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지금은 애써 불편한 마음을 숨기고 아이한테 잘하려고 노력하지만 저도 모르게 쌓인 부정적인 감정이 순간적으로 아이한테 갈 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제 몸과 마음이 편해지는 게 먼저인 거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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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자라난 꽃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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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생각과 취미를 가지고 오랜시간 각자의 삶을 살다가 만난거라 모든지 다 맞을 순 없을 것 같아요..
부부는 대화를 많이 해야 뭐든 풀어나가구 한다는데 .. 너무 힘드시겠지만 대화를 해보구 아이가 사춘기 시기라해두 충분히 생각할 나이일 것 같으니 엄마의 마음을 공유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를 위해 사는 부모이니 아이의 마음도 챙기느라 더욱 고민이실듯하여 남겨봅니다.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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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네~ 부부관계에서는 어떤 기대도 안하고 마음 비워야지 하다보면 또 그런대로 시간은 가는데 한번씩 내가 나를 사랑하는 거랑 별개로 나도 사랑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참 슬퍼지네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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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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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어요..남편은 매일 술마시고 늦게오고 10년차쯤 되니 뭘해도 밉고 대화좀 하고싶은데 술 안먹고 오는 날은 일찍자고..대화시도하면 싸우고... 이혼하고 저를 위해 산다고해도 아이가 너무 밟히더라구요~(동생이 이혼했는데 양육권은 가져왔지만 아이들이 너무 아빠를 그리워해요..)그래서 저는 남편을 설득해서 부부상담을 하고있어요~서로 쌓인것, 바라는것, 대화방법 등 선생님이 중재해주시니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어요..여전히 싸우기도 하지만 다들 그러면서 산다고 하더라구요.. 힘내시고 여러가지로 고민해보세요^^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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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저만 상담 받아보고 있는데 정말 괴로우면 같이 받아보자 해봐야겠네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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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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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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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감사합니다~! 힘낼게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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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게 예쁜 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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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세때 부모님이 이혼하셨거든요.. 당연히 부모가 싸우고 냉전 분위기에 있는게 자녀에게 도움이 안되고 갈라서는 게 낫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그냥 한 가족이 한 지붕 아래 있는 것만으로도 부러울 때가 많았어요.. 부디 힘든 고비 잘 이겨내시길요 ㅠ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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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맞아요. 저는 부모님이 이혼하시진 않았지만 차라리 이혼했으면 할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았어서 어린시절 좋은 기억이 없네요. 이래저래 부부관계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거 느끼고 있어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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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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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되면 혼자사는것도 좋져..
저도 크게 문제가 있는건 아니나 이혼생각이 굴뚝같지만 아이들이 어리고 딸들이라 상처받을까 걱정인데, 그렇다면 나의 상처는?? 막 이런생각 합니다ㅜㅜ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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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저와 남편 각자는 아이에게 잘 하는데 둘은 대화도 감정교류도 없고 싸우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아이가 보기엔 이상할 거 같아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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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실 산뜻한 해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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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렵네요~
그래도 양육자의 행복이 아이의 행복이 될 수 있으니 신중히 생각해보셨으면 해요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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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맞아요. 내 나쁜 감정을 아이에게 전달하고 싶지 않아요. 내가 즐겁고 행복한 게 먼저인 거 같아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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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 환한 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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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를 키우다보니 신랑과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서로의 대화시간이 없어서 더욱더 멀어지네요..다행이 아이들은 사춘기없이 잘 지내지내서 그걸로 위안받고 있어요. 막내가 중3이라 성인이 되면 이혼이 아니더라도 졸혼하면좋지 이생각에 그냥 현재 삶에 만족하고 지내고 있어요~
남편을 내 감정이나 삶에 영향을 안 미치도록 노력하면서 4년뒤 독립할꺼예요~~이것도 살아가는 방법이니까요~~^^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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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별거랑 졸혼의 차이를 찾아봤는데 따로 사는 건 같지만 별거는 불화나 갈등이 있고 일시적으로 떨어져 지내지만 졸혼은 합의 하에 독립적 삶을 인정하는 거네요. 아이한테 상처 주지 않는 방향으로 양육은 같이 하면서 독립적으로 지내는 방법을 고민해봐야겠네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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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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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시어머니 구박으로 이혼함ㅜㅜ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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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주변에 보면 육아도 힘든데 시어머니가 더 힘들게 하는 경우도 꽤 있더라구요. 그럴 때 남편이 말그대로 남의 편이면 으으으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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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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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몇년전 이혼했어요
저는 자식보단 저를 좀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혼하고도 애들 잘 만나고 있습니다
저는 아빠한테 친권양육권 다 줬습니다
저는 합의이혼이였어요
우선 마지노선은 있어보이세요...
가족상담이나 대화를 하실수 있음 풀어가보시는것도 좋은 시도 같으세요
저는 그럴수가 없기에 11년 결혼생활 마무리 했내요~
그리고 전 큰애가 초등학생때 이혼을 있는 그대로 설명해줬습니다.
아빠 엄마는 서로 각자 갈길 가기로 했지만
그렇다고 너희를 사랑하지 않는건 아니라고
같이 살지 않을뿐 보고싶다고 말하면
언제든지 엄마가 올꺼라고^^
아무튼 본인 사람이 중요하다고 봅니다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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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영롱한 앵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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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이면 나쁘지 않네요. 전 이제 두살인데 아직 말도 못하는 아이 못미더운 아이아빠한테 맡기려니 쉽지 않네요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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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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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고등학생 중학생이예요~
엄마가 행복했음 좋겠다고 말하내요~
그리고 애아빠도 자기한테 맞는사람을 만났고....
이혼은 정말 각오하셔야해요...
저도 10년 가까이 되어가지만...
처음엔 후회를 좀 했었어요
하지만 저는 아닌걸 알면서 붙잡고 있는건
시간낭비라고 생각했기에 용기를 냈던거였어요~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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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용기 있는 결정 하셨네요. 아이들도 이해해주고 언제든 만날 수 있다면 남은 인생은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해 살아보는 것도 좋겠어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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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저도 애기가 세살이라 너무 어려서 아직은 생각만 하고 있어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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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예쁜 초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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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싸우며 가끔은 사이가 정상화되긴 하지만 대부분은 대화 없이 산 지 벌써 15년 째입니다. 다정함을 기대했던 내가 바보구나 하며 내려놓는 중입니다. 제가 경제력이 없어서 아이들 성인 되기만 기다리자 하며.. 근데 아이들도 아빠 같아 짜증 날 때가 많더라고요. 더 많이 내려놓을려고요. 그래서 술을 많이 마셔요...ㅠ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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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ㅠㅠ 정말 버티는 게 답인가 싶네요.. 일단 애기가 좀 더 클 때까지 돈 모으면서 스스로 살아갈 힘을 키워야할 거 같아요2025. 5. 19
용기 있으시네요. 말씀대로 나 자신을 먼저 챙기고 힘을 좀 내보려고 합니다!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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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ㅜㄴㄷㅗ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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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하세요 ~~~용기도갖고 여자는 어디가서도 잘살아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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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영롱한 앵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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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글 같아요. 댓글도 다 읽었는데 저와 너무 똑같은 생각 같으시네요.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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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많은 분들이 이해와 염려해주셔서 힘이 나네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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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포근한 해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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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경제력이 있으면 양육권에 유리하겠죠? 재산분할의 경우 결혼후 생긴 재산에 대해서는 명의상관없이 재산분할의 대상이 된다고 알고있습니다~ 경제력 여부와 관계없이요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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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그렇군요.. 저는 제 재산을 남편과 분할해야 되는 게 싫은데 그럴 가능성이 높아서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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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고운 해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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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은 어떤이유든 아이에게는 상처지요
힘내세요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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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맞아요.. 상처 주고 싶지 않아서 고민이 깊어지네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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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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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합니다. 전 5년차에 이혼하자고 했었네요 ㅎㅎ 그 시기에 서로 힘들었고 슬펐고.. 둘이 대화하고 잘 넘기니 지금은 너무 행복합니다. 지금 14년차 부부입니다 ㅎㅎ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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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아… 저도 나중에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그때 지금을 생각하면서 서로 웃을 수 있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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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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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저랑 비슷해요!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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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우리 사는 게 별다르지 않나봐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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옅고 안정된 치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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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요즘은 생각이 다 다르니 어떤게 좋은 선택인지 딱 잘라 말하긴 그렇지만 경제적으로 많은 재력이 있어도 이혼이 특히 어린아이든 큰 아이든 독립시킬 나이가 안되었다면 다시 한번 고민해보시길 바래요.
빈자린 티가 많이 나기도 하고 아이가 어리다고 생각이 없는건 아니니까 아이와 잘 상의도 해보고 끝없이 고민해보시길 바래요. 결혼 이제 20년차 되어가니 그동안 저도 안사네 사네 했던 기억들이 많이 떠오르며 지금까지 살았고 그때를 생각하면 내 자신이 많이 스스로 지쳐있었었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떤 결정이든 모두에게 다 좋을순 없겠지만 그래도 옳고 현명한 선택 하시길 응원합니다.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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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네.. 아이랑 상의할 수 있는 나이가 될 때까지는 좀 노력해보려구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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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맘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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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외로울때보다 둘일때 외로울때가 더 외롭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저도 비슷한맘이라..
저도 남편도 아이보고 사는 느낌이라..
반짝반짝하던 시절은 지난거같아여 ㅜ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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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그러니까요. 문득 나도 반짝반짝 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시절이 그립네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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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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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로 참고 살다보면 훗날 반전도 생겨요
다른 사람 만나도 욕하고 폭행 아니면 눈 감을 필요있는거 같아요
양육비 많이 받고 외벌이 하면 좋지만
힘들어요
국가지원 생각만큼 많지도 않구요
10년은. 살아야 그때. 서로가 보인다는 말을 저도 주워들었네요
힘네십시요
그래도 아이들로 웃을날이 많더라구요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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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맞아요. 아이 커가는 거 보면서 웃고 힘나고 그렇죠..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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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아메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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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도박 폭력 무능 범죄 아니면 아이 보면서 아이가 아빠 좋아하고, 보면서 웃다보면 좋아지기도 해요.. 저도 아이 5세 때 별거 했었는데 아빠와 분리불안 때문에 몇 날 며칠 울고 불고 주말에 같이 보게되고 그러다가 지금은 17년차인데 신혼 때보다 사이는 더 좋고 사춘기인 아이도 우리 가족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물론 내 행복이 아이에게도 그렇고 제일 중요한데 천천히 좋은결정했으면 좋겠어요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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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아이가 아빠를 많이 좋아하면 노력해봐야 할 거 같아요. 저희는 남편이 아이를 좋아해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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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데이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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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사유가 되야하구요 아이와 충분한 이유를 의논해야되고 승락이 되야해요 찬성하는지도 물어보거든요 재산있으면 이혼하면 무조건 재산분할 됩니다 이건 결혼해서부터 모아진돈을 말하는것이고요 이혼시 양육권.친권자가 제일 중요합니다 저두 이혼해봐서 알아요 제가 두아이 키우고 있는 상태고요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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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아이가 어느정도 크면 아이 의사도 물어보는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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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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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글들이 공감이 가고 같은 마음을 다들 품고 계시고 용기내신분도 계시고 정말 앱이지만 옆에 계심 토닥토닥 등이라도 두드려 드리고 싶네요. 저도 이혼도장 찍을 마음으로 다짐하고 최근에 다시 마음을 돌이킨 1인입니다. 딸아이의 말에 자신이 지금은 아빠가 필요하다고 아빠의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젤 힘들겠지만 본인이 성인이 될때까지만이라도 마음을 다잡아줄수 없냐고 딸아이가 본인이 지금은 엄마를 도와줄수있는 상황도 아니고 능력도 없으니 시간이 필요하다고 집이라도 구해서 나가자고. 에효. 본인이 아빠한테 신경을 더 쓰겠다고. 정말깊게 생각해서 이것저것 조리있게 말해주는 딸아이 앞에서 주저 앉았네요. 저도 분명한 성격이라 아니면 빨리정리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자식앞에서 마음이 굽혀지더라구요. 힘내세요. 인내하시는것도 용기를 내서 결정하시는것도 시간을 잠시 두고 진행하세요. 어떤 선택이든 우리는 최선을 다할려고 했던것에 위로해 드리고 싶네요.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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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엄마를 사랑하고 돕고 싶어하지만 그럴 수 없어 안타까워하는 딸의 마음이 느껴져서 안쓰럽고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저라도 마음 돌릴 거 같아요. 저도 시간을 좀 두고 신중하게 고민 더 해볼게요~ 조언 감사해요~~2025. 5. 19
저는 이혼해서 아이양육하고사는데 이혼해서 자유는잠깐인듯하고 괜찮은 남자는 없구요 그나마 애아빠가 젤 나은듯한 ..걍 애가 있다면 애키우면서 양팔 다 가진 가정을 지키시면 좋을듯해여 저희아이가 아빠없다는게 한팔이 떨어져나가는심정이고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진다는 표현을 하더라구요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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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이혼이 그 정도의 상처군요…. ㅠㅠ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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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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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때문에 참지는 마세요..오래 못가요 결국 갈등이 생길테고 부부 사이에서 아이들도 피해를 봅니다..차라리 헤어져서 지내는게 맞다고봐요..아이들 클때까지 참다가 아까운 내인생이 다 지나가 후회만 남을테고요..현명하게 이겨내시길요..힘내세요..!!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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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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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에서 제가 괴롭지 않은 길을 찾아봐야할 거 같아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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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휘 둥근 시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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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합의가 가능하다면 이혼은 가능하죠
부모님의 불행을 아이는 가장 먼저 밀접하게 느낍니다
말로 설명해도 이해는 할겁니다
엄마가 불행하다면 아이도 이해할테지만 아빠의 결핍은 어쩔 수 없이 생기겠죠
그래도 인생은 긴데 잘 협의하셔서 행복하게 사시는게 더 좋을것같아요
나중에 아이때문에 살았다 이런 얘기 하게 될테니 그것보단 빠르게 정리하시고 행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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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네.. 지금은 아이에게 가정이란 울타리가 필요한 때라 좀 더 신중하게 고민해보려구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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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피어난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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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바에는 아이때문에 산다는 명목으로 같이 사는것보다는 이혼하고 각자 잘사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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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네.. 나도 아이한테도 어떤 게 좋을지 고민 계속 해보려구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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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피어난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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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민 엄청하고 이혼서류 내고도 아이때문에라도 사람이 달라질까하고 같이 살아보기도 했답니다.
근데 그게 오히려 독이되어 눈치빠른 딸아이만 중간에서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싶어 이젠정말 따로 살고
있어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티를 안낸다고 해도 남편한테 화나는 날은
나도모르게 표출이 됐었지 않나 싶습니다.
저한테 한짓은 용서가 안되지만
그래도 아이한테 만큼은 나쁜 아빠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에
만나는 날은 정해져 있지만
아이가 원하면 언제든 만날수 있고
아빠는 자유롭게 연락가능하도록하고
지냅니다. 그래서인지 다행히 아빠를 크게 찾지
않고, 저도 마음이 편해져서인지 오히려
아이와도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전 아이가 어려서 도움이 절실할때도 있고
혼자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게 벅찰때도 있지만
지금의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다.^^
아이도 저도 행복하다고 믿거든요~
결정 후에도 잘한선택인지 고민에는 끝이없는것
같아요.
제 경험이 고민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응원할게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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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실 싹튼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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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결정이든 쉽지않긴 하겠지만 힘내세요ㅜ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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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감사합니다!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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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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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팜님의 선택이 무엇이든 존중합니다.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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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감사합니다!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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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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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차 결혼하고 돌싱된지 3년차예요.
주식.도박.여자등 진짜 나쁜건 다한 사람이라
여러 문제가 있었지만 아이가 저는 아빠가 필요하단말에 여직 참았지요.
결론적으로는 이혼 참 잘했어요.
남편 주식.도박으로 다 날린터라 제가 친권양육권 다 가지고오고 협의이혼했어요.
다 털어먹은터라 아무것도없이 이혼해서 따로 몰래 모아둔 약간의 돈과 대출로 집 겨우 구하고 경단녀였던 저 이일 저일 다 했어요.
너무 그간 아이 남편한테만 메달려 살았던 인생이 아까워 나를 개발하고 가꾸는데 신경썼더니 직장도 구해 잘 다니고 있고 대출 더 받아 집도 넓혔고 애인도 생겼어요.
지금 애인이 아이를 예뻐해줘서 같이 셋이 국내여행,해외여행도 자주 다니고 있고 중학생인 아이도 아빠랑 지낼때보다 훨씬 행복하다고 합니다.
이렇게되기까지 참많이 힘들었고 고민도 많았고 여전히 양육비를 한번도 받지못해 열심히 벌어야하지만 행복합니다.
이혼이 장단점이 분명히 있으니 신중히 잘 결정하세요.응원드려요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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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정말 현명한 결정 하신 거 같고 이후에 스스로의 힘으로 행복해지신 것 같아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드네요~!!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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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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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이 애들보며 산날이 19년 20년 되면 재산분할 50가능하다고 해서 증거 수집하며 살고 있어요~~~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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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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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남지 않았네요~! 그동안 힘드셨을 거 같아요. 응원합니다!!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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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수줍은 꽃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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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보니까..아가들 크면모를까.
어릴때는...엄마손이 많이 필요해요.
크는데 많이 좀 타격이 있어보이더라구요. 본인 선택이 젤 중요하긴 한데
휴..사람관계 참 너무 어렵네요.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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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맞아요. 아직 제 손길이 필요한 너무 어린 아이라 클 때까지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합니다2025. 5. 19
이래도, 저래도 어차피 내 선택에 대한 책임은 따르는 거 같아요. 행복하시다니 잘 결정하신 거 같아요! 계속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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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자란 패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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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비슷한 마음이시네요. 좋다가 안좋다가 하면 이혼은 아닌 것 같고요.. 저는 좋을 때는 아예 없고, 가끔 다투고 관심은 안 생기고 함께 하는 시간이 불편하고.. 이정도 입니다. 그래도 아이를 생각해서 섣부른 행동을 안하려고 거의 10년을 이러고 살고 있습니다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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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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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요. 다들 어느정도는 포기하고 그러려니 하면서 사나봐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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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뻗어진 해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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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생각 들때가 있었어요.여자들은 직장을 다녀도 집에 오면 쉴틈이 없잖아요ㅡㅡ 나만 아둥바둥 사는것 같고 힘들때도 많았는데 마음을 비우고 그러려니 하며 살고있어요. 아이 키우면서 힘든 나날이 많아서 힘든 부분도 있지만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여유가 생기게 되요.내인생 중요하죠. 어린시절 한부모 가정에서 살았던 부분이 있었다 보니 양부모가 있는 아이와 그러지 못한 아이는 확연히 다르더라구요ㅡㅡ 남편이 도박 폭력 그런 부분이 아니라면 좀 더 참아 보셨으면해요.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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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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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음이 힘들면 이런 저런 생각이 꼬리를 물고 나오네요.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죠 뭐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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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정돈된 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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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크게 상처받고 자기자신 때문에 부모가 이혼했다고 생각해요. 남편을 이해하라고, 참고 사셔라 말할 순 없지만, 상대방에게 기대하지 말고 님 자신을 스스로 인정하고 사랑하며 사세요~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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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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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이 상처 생각하면서 내 일상의 행복 찾아야죠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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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영롱한 산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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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술담배안하고 폭력성만 없으면 조금 서로 참고 이해하고 살아보는것도 나쁘지않을거 같아요. 참고로 결혼 16년차입니다..
어릴때 부모의 이혼은 아이의 정서에 큰 영향을 주어서 행동이나 심리로 표현되기도 해요
아이가 아주 어리다고해서 모르는게 아니거든요... 부모와 정서적인 교감이 다 연결되어 있다고봐요. 마음을 조금 다스려보세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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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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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이 상처 생각하면서 내 일상의 행복 찾아야죠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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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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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주신 모든 히팸님들 감사합니다~!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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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10시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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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는 부모가 이혼하면 가장 크게 상처를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이혼을 먼저 생각하시기보다 상담도 받아보시고 남편이 왜 그런지 이해해 보는 시간 남편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어보세요~
저는 결혼 18년차인데
신혼때 이틀에 1번꼴로 심하게 부부싸움했어요 죽고싶을때도 많았고
이렇게 싸울거면 왜 결혼했나 싶었고
그러다가 결혼 3년차에 상담대학원을 진학하면서 남편을 점점 이해하고 알아가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1년에 1번 정도 싸울까말까하고~ 성격이 불 같았던 남편이 지금은 천사가 되었네요
좋은날 기쁜날 행복하고 웃음이 가득한 가정이 될꺼에요 힘내세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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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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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말씀 들어보니 힘들어도 조금씩 노력해서 만들어나가면 다시 좋아질 거 같네요~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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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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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살아도 행복해야합니다.2025.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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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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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내 행복은 내가 만드는 것!2025.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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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가디움 레비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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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함 안볼것같아 저도 그런생각한적있어요
안보고싶어서 근데...이혼해도계속봐야하는게 문제지않아요?
예를들어 애는 내가키우는데 양육비는안주고 지만잘산다고 생각해보세요...나는 쥐어짜듯 할것도못하며 애키우느라사는데 지만 돈쓰고 지만새여자 결혼하면서 쓸꺼다쓰는데 양육비 안줄땐요? 그땐보고이야기해야겠죠? 한번만볼것같나요? 한번말하면 줄것같나요?
처음엔주겠죠..시간이 지나도 줄까요?
소송도하겠죠 그거 피말리는거예요.
대신 나는 양육비 포기하고 나와 아이만잘살겠다!
이맘만있다면 이혼해도될것같아요
근데...어느날 내가 잠깐어려워질때 그양육비 안떠오를까요?
당연히 받아야하는건데 계속 보러가고 연락해야하는데...괜찮으시겠어요?2025.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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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가디움 레비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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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그 3가지
폭력, 바람, 도박 아님 내가선택한 이길..내아이..보면서 참고삽니다^^~조금만힘내요. 우리~좋은날도 꼭있을꺼여요2025.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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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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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편이라해서 남편이라한다죠 저도 이제 그리생각하고살려구요 그냥 애들만 바라보고살아요 내몸챙기구 맘을 비우는수밖에..노력중이에요~님도 홧팅2025.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