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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얼마나 가세요? - 히로인스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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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얼마나 가세요?
결혼한지 11년 됐어요.
시모는 안계시고 시부 한분만 계시네요.
한달에 두 번 방문하길 원하세요.
그것도 주말에요.
무조건 저녁을 같이먹재요.
저녁 제가 해야하구요. 사오거나 배달음식은 싫으시다고 대놓고 말씀하세요. 그렇다고 제가 한 음식을 맘에 들어하지도 않으세요.
꼭 제 아이한테 물어보세요.
"국이 짜지않아? 너 집에서 이렇게 짜게먹냐."
이러면서 아이국에 물을 붓거나
싱거우면 김치국물을 넣어주는 식이에요.
밥도 하기싫고 가기도 싫어요ㅠㅠ
젤 싫은건 다 잘드시고 맨 마지막에
"오늘도 이렇게 한 끼 떼웠구나."
평상시 한끼만 드시고 입맛도 없다,맛도 못느낀다, 맛으로 먹는게 아니고 생명유지에 먹는다면서 한그릇 싹 비우세요.
왜 고맙다,잘 먹었다, 맛있게먹었다는 소릴 한마디 못하실까요.
서운하고, 섭섭하고, 속상하네요.
남편은 외동이고 어머니도 안계시니 효자에요.
시댁문제만 없으면 부부사이 좋구요.
한달에 한 두번 갈때마다 예민해져있답니다.
진짜 싫어요
아나스타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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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2025.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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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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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만 보내세요
잘 먹었다 한마디 못들으시면서 뭣하러
한달에 두번이나 가셔요~
이제 그만 가셔요2025.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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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ㅠㅠ 제가 너무 물렀나봐요2025.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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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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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물러터져서리요ㅠ맬 남편한테 기만죽어요ㅡ2025.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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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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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되고 저도 어렵지만 그냥 가엾다 생각하세요ㅠ 시부께서는 인간관계도 좁으실 것 같으네요 남한테 좋은 소리 못듣고 살아서 그러시는 것 같은데...
아니면 음식을 일부러 더 맛없게 하세요. 맛없어하시면 속으로 오늘도 성공이군 하시는 거예요2025.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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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삶의지혜를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ㅎㅎ2025.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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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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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할 수 없어요
남편분과 상의해서 시댁을 가지
않는걸 할수 없다면 음식을 사먹는
걸로 해요 다하면 힘들어져요2025.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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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가지 않으면 남편이 많이 서운해할거같아요. 음식은 사는게 좋을거같네요. 감사해요2025.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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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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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 결혼 23년차 결혼후 2년은 시댁살이 그후 15년은 매주 토요일마다 그후 지금까지 2주일에 한번 찾아 뵙고 있어요 식사는 거의 사먹는 거라 싫긴하지만 적응했네요2025.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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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쳐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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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같이 살지 않으니 다행이다 생각하세요....저도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고 있답니다...저희 시부모님도 얘기하자면 책한권 거뜬한 히스토리가 있으신 분들이라 할많하않이랍니다.저 또한 결혼한지 14년 되었네요...이 또햐 지나가리라....2025.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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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같이 안살아서 넘 다행이에요. 책 한권쓰신다니 그 맘 알거같아요.ㅠ2025.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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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형제는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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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남편만 보내고 싶으네요....2025.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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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남편은 가족 모두가야 아버님한테 자신의 행복한 모습을 보이는거라 생각해요.2025.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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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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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사서먹거나 포장을..배달을..쓴이님 먹고싶었던거를 주말에 사서가요ㅋㅋ 같이 먹는방법ㅋㅋ 먹는걸로 스트레스받는건 너무 괴롭잖아용! ㅜㅜ 다른것도 이미 스트레스이실텐뎅..ㅎㅎ2025.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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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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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7년되가요.
두분다 계시긴 합니다.
집이멀어서 일년에 두세번가요.
막 다정하신 타입은 아니신가봐요.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으셨겠어요.ㅠㅠ
혼자계시기에 더 그러실 수 있겠다싶어요.
외롭고 말할 상대가 없으셔서 그러나 싶기도 하네요.
반찬 좀 싸서~ 남편만 보내거나 안부전화를 자주드리거나.. 그러면 조금 나아지지 않으실까요.
참고로 저도 전화드리면 보통 30분정도 ? 통화하는데 이야기를 많이하시는 편이시라 많이 듣고 호응해주고 해요.
식사는하셨냐~ 아픈데는 없으시냐~ 날이 더우니 힘드시진 않는지...정말 평범한것들?
시아버님이 통화해보면 대화상대가 필모하신게 느껴지거든요~^^
힘내세요!!! 분명 이런부분들이 해소될만한 방법이 있을겁니다!!!2025.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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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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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모만 계시는데ㅋㅋ결혼초에 저도 그랬어요~ 둘째 낳고2주 뒤가 새아버님생신이었는데 저한태 생일상 받고싶다고 오셨는데. 미역국만 바란다고해서 진심으로 미역국이랑 케익만 해줬어요.
둘째 낳고 첫째 땜시 조리원은 꿈도 못꾸는데 어이없어서 저도 빡쳐서;;; 그뒤로 일년에 명절날만 가요2025. 7. 17
결혼18년차인데 명절에만 가요.
결혼할때 효도는 셀프로 하자고 말해놔서 최소한의 예의만 차려요.
남편과 이성적으로 이야기해보세요. 모든 문제는 대화로 풀고 알아서 해주겠지 식의 바라는게 없어야 문제해결도 되고 서운한게 없어져요.
아무리 아버님이 웃어른이셔도 남의집 귀한딸 면박줄 권리는 없어요.
면박주는걸 보면서 아무말 않는 남편이 서운해도 아내분이 표현 안하면 몰라요.2025.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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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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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데...
서운하고 섭섭하고 속상한데
한달에 두번하는 음식이 맛있을리가요?
친화력도 별로 없는 며느님같은데
의무로 하는 음식 그만 하시고
효자인 남편한테 토스 하세요.
귀한아들이 만든 음식인데 맛있다고는
하겠죠. 남편분께 기회를 주세요!2025.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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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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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좋네요2025.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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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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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읽어도 싫으네요. 말로 천냥빚을 갚는다 하는데 말이에요. 좋게 대화를 해보세요. 반찬을 싸서 남편만 보낸다 아니면 남편이 요리를해서 다같이 먹는다. 남편도 부인 입장에서 느껴봐야 깨달으실 듯.2025.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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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성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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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힘들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외식하셔요 ㅎ 시부모님도 힘든거 이야기 해야 알겠죠 ㅠㅠ 말안하면 그러려니 하면서 모른척하세요 한번은 겪을일2025.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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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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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좀 쉬어야 하는데 월급 받는것도 아니고 대리효도 강요하는것도 나쁜거에요 남편분이 상식이있으면 치우는거나 음식차리는거나 도와야하는거 아닌가요
진짜 너무하네요
한달에두번시댁 두번은 친정가자고하세요2025.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