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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 히로인스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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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어젯밤 울집 고딩이 게임대회 심판들의 자격을 놓고 전혀 관련없는 사람이 심판하는거 어떻게 생각하느냐 묻길래 나랑 상관없는건 관심이 없다고 했더니 아주 열불 내면서 말대꾸를 하네요. 속상해서 오늘까지도 말을 안하고 있는데 이것도 불편하네요. 얼른 커서 독립했음 좋겠어요
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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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르셨어요 ㅎㅎ
한참 예민한 시기라 무조건 응원조로 대답해줘요ㅡ.ㅡ
저희집은 고딩이 완전 폭탄물 다루듯 조심조심 심기 건들지말자.
먹고픈거 다 멕여 해달란거 왠만해서 다해줘
저두 얼른 분가 시키는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ㅋ2025.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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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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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격태격 그때가 좋아요 ~
다독립하니 ~2025.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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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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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커도 미울때가 있더라구요~
그냥 투정이겠거니 하고 털어버리세요^^2025.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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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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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을 물어보는데 묵살하신거 맞네요
난 아들편...2025.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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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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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섭섭했겠어요.
엄마한테 자기 관심사를 이야기하고
의견을 묻는데
엄마가 관심없다고 답하다니.2025.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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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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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잘못 했네요
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데
되물어 보면서 아들 의견도
들어봐 주고 의견을 나누시지 않고
그냥 묵살해 버리니 엄마랑 대화도
안되고 무시당한 기분이 들었나
봅니다
아들에게 미안하다고 마음을
풀어 주어야 할거 같아요
맛난거 해서 같이 먹으면서 다시
대화해 보세요
고등학셍이면 요즘애들 아주
똑똑 합니다2025.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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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와 솜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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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머니편 관심없다는거도 자신의 의견아닐까요 저도 요즘 아들이랑 신경전이긴 한데 설득시키려고 무지 노력해요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엄마는 관심이 없을수도 있죠 열불내며 맞받아치니 어머니도 감정조절에 실패하셨을듯 저도 그럴때 많더라구요 감정적으로 대응하지않고 대화하는거 그리고 어머니만 아들이야기 들어줘야하는거 아니고 서로 그래야 한다는거 서로의 생각을 존중해야 한다는거가 중요하다고 봅니다2025.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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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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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게임하는 것에 못마땅하신 어머니의 마음 충분히 이해갑니다. 게임하는 것도 속이 부글거리는데 아이가 게임심판에 대한 의견 물으니 짜증나고 화나시겠죠. 무조건 아이편에서만 생각하라는 것도 알지만 엄마의 마음 엄마의 그때의 상황에 따라 달리 반응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저도 그시절을 겪어 온 사람으로 생각해보면. 지혜로운 대처는 아니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든 것은 결과가 잘했는지 잘못 대처했는지 평가해준다고는 합니다만 오랜 무반응은 서로에게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지금껏 들인 공이 있는데 이런 사소한 감정싸움으로 아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날려 보내는 것도 아쉬운 일인 것 같아요. 아이들은 쑥쑥 자라고 엄마와 소통할 일도 점점 줄어 듭니다.
걍 슬쩍 아이에게 맛닜는 거 주면서 말 걸어 보세요. 그 심판 문제에 대해 이제 좀 생각해보니 ~인 것 같다. 네가 속상했겠다 하면서요. 물론 이 과정에서 또 아들이 휙 문 닫아 버릴수도 있지만 그래도 엄마가 먼저 다가가는게 맞는 것 같아요. 물론 너무 사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엄마도 그때는 그런 생각이었으니까요.
부디, 이 시기를 잘 이겨내시고 아들과 오늘을 기분좋게 추억하는 날이 오길 응원합니다.2025.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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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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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늦둥이 고2 딸 키우는 맘입니다
하루에 열두번도 부글 거리지만 쳐다보면 안쓰럽고 해맑은 얼굴이 예뻐서 미운 말 하는 입은 쳐다도 안보고 넌 왜케 이쁘니?공부하기 힘들지?틈틈히 잘먹고 잘자자~라고 합니다
대화가 안통한다면서도 입꼬리는 올라가서 문자로 엄마 미안해 라고 자주 보냅니다 ㅋㅋ
그냥 지금이니까
내 곁에 있으니까
안 심심하고 좋으니까
조금만 참자 하고 넘어가면 어느새 다가와 쌀랑댑니다
애들이잖아요
힘내요 우리~2025.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