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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 교육 욕심… - 히로인스 커뮤니티
자녀/교육
민깽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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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 교육 욕심…
저는 초3, 초1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해외에서 오래 살다가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됐습니다. 오랜 해외 생활 덕에 아이들은 3개국어가 능통합니다. 특히 첫째는 둘째 보다도 똘똘해서 모든 방면에서 재능을 보입니다.
한국에 오기 전에 한국 교육열에 대해 주변에서 얘기하는 걸 들으면서 우리 애들은 언어도 잘 하니 나는 한국 가면 애들을 압박하지 말아야지, 하고 싶은거 할 수 있게 뒤에서 밀어주기만 해야지 했는데…. 왠걸….. 저도 제가 이럴 줄 몰랐습니다.
미술 학원을 알아볼 때면 멋진 예술가가 되어있는 첫째의 미래를 그리게 됩니다. 운동 학원을 알아볼 때는 유명한 운동 선수가 되어있는 모습을 지울 수가 없구요.
문제는 애가 그걸 하기 싫다고 할때 많이 실망이 된다는 겁니다…. 제가 못다이룬 꿈을 투영하고 있는 것인지 애가 싫다는데도 너는 할 수 있다며 어르고 달래고 난립니다.
저도 둘짼데 엄마가 언니한테만 신경쓰는거 같아 어린 시절 질투도 나고 속상했는데 저도 엄마처럼 첫째가 더 많이 신경쓰이는 이유는 또 뭔지……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비밀스런 히로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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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첫째가 더 신경쓰여요. 둘째는아무것도 안해도 이쁘고, 큰애는 뭐든잘했으면좋겠어요. 이상한 이마음..ㅋ 큰애는 커서 자기몫 훌륭하게했으면 좋겠고, 둘째는 그냥 제옆에 쭉 끼고살고싶어요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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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깽깽
작성자
저도 지금 딱 말씀하신 그 마음이에요. 저만 그런건 아닌것 같아 위로가 되기도하고 신기하네요^^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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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묭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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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살다가 오셨군요! 저는 지금 4년째 해외살이중이에요!
저도 첫째는 3학년 둘째는 2학년이에요. 저도 맘님처럼 첫째에 더 집중하게 되요.. 첫째라서? 첫째기대 너가 잘해야 동생도 따라한다? 이런 생각인거처럼 첫째한테 더 신경쓰게 되는거같아요. 뭔가 더 잘하길 욕심을 부렸으면 하는 바람? 이에요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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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깽깽
작성자
해외에서 애들 키우시느라 여러모로 더 신경이 많이 쓰이시겠어요. 저도 첫째가 너무 욕심이 없어서 제가 더 안달이랍니다 ㅜ ㅜ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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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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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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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깽깽
작성자
감사합니다 ^^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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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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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첫 아이라 그런거 같아요..
안시키는것 같으면서 아이는 계속 제 요구에 따라 공부만 하고 있더라고요
사실 아직까지도 거기서 빠져나오지 못했지만
첫째라 조금 더 욕심이 나는거 아닐까 싶어요ㅜㅜ
첫째들 화이팅..!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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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깽깽
작성자
저희 언니도 엄마 등살에 억지로 공부를 하다보니 나중에는 의무감으로 하더라구요. 반면 저는 엄마가 방목을 했는데 너무 놀아서 나중엔 공부가 하고싶어지더라는….^^;; 첫째들 화이팅입니다!!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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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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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한텐 늘 마음이 더 많이 쓰여요. 한번 겪어봐서인지 둘째는 냅둬도 걱정이 안되요. 잔소리를 안하니 더 스스로 잘하는 느낌이구요. 첫째에 집중할수록 첫째가 부담과 불안을 느끼더라구요. 그래서 첫째에겐 최대한 힘 빼고 대하려고 노력중입니다.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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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깽깽
작성자
저도 힘을 빼야지 매일 다짐하는데 자꾸 힘이 들어가네요.. ㅜ ㅜ 어제도 잘 다니던 미술학원을 이제 안다니고 싶다고 하는데 갑자기 화가 확 치밀어 오르면서 ‘다 때려치워!!!!‘가 목구멍까지 나왔지만 겨우 꿀꺽 삼켰답니다…..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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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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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잘하는게 보여서 부러울따름 입니다
화이팅이여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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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깽깽
작성자
고맙습니다^^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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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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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3아들 초6아들 키웁니다
첫째가 잘해야 둘째가 공부를 잘한다??
이거는 아닌것 같아요
중등가면 친구들 따라 잘 합니다
공부 욕심은 엄마가 아니라
아이들이 있어야 하는거구요
중3 아들 갑자기 중학교 가더니
공부 욕심이 생겼습니다~~
하고 싶어하면 학원보내면 되니
엄마는 서포트만 잘해주면 될듯합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리니 놀아도 될듯합니다
노는 것도 공부니까요~~~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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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깽깽
작성자
공부 욕심을 가진 아들을 두시다니…. 너무 부럽습니다ㅜ ㅜ 저희 아들도 중학교 가서 친구들 따라 공부 욕심이 생기면 바랄게 없겠어요… 제가 욕심을 버려야하는데 쉽지않네요ㅜ ㅜ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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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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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엄마라 불리는분들은 다 공감하실듯요~어또한 그랬던기억이 있네요 근데 다 부질없어요 둘째는 그런엄마를 보면서 왜나는 안챙겨주나 투정부릴거구요 첫째는 본인이 원하는게 뭔지 잘하는게 뭔지를 모르고 그저 엄마가 하란데로만 하는 마마보이같이 되버릴수 있단 지인들만에 겁이 난적도 있어요~나중에 원망듣지 안으시려면 맘을 좀 내려놓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과거에 절 보는거같아 주저리주저리 했네요^^ 힘들겠지만 화이팅 하세요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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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깽깽
작성자
마음 놓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저도 엄마가 저희 자매 키우실때 언니만 이거저거 가르치고 저는 놀라고만 해서 서운할 때가 있었거든요. 첫째, 둘째 둘 다 타고난 모습과 재능으로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저는 한 걸음 물러서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요.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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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산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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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강사가 했던말이 기억납니다..ㅎㅎ
물론 부모마음 다 같겠지만 욕심이더라구요
"아이가 변호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의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얼마나걸릴까요? 그 직업을 바라는거라면 엄마가되는게 더 빠르지않겠어요? 못한다면 아이한테도 기대하지마십시오"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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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i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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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얘기해봅니다. 저는 중2, 초5 엄마에요. 엄마 욕심이 생기면 아이에게 스트레스로 다가가요. 지금은 아이들이 초등이니까 덜하실거에요. 중학교 들어가면, 엄마의 조바심이 더 강해집니다. 무조건 사랑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저도 제가 아쉬웠던거 큰아이에게 강요하다가 애 스트레스로 설사하고 잠 깨고.. 안됩니다. 바로 아이에게 사과하고 엄마가 이래서 이랬다. 욕심이었다 갈미안하다 하니 바로 아이가 편해집니다. 갈길이 멀어요. 아이마다 속도가 있어요. 지금부터 비푸쉬하면 나중에 사춘기때 다 터집니다. 힘내세요!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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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솟아난 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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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셋이네요..
고2 중2 초4
집안형편이 여유롭지않으편이었으나
머든지 다해주려고 노력했고
작년부터 보컬입시준비중이네요...
역시 엄마마음과 아이생각은 다르고
아이를 이길수없었어요...
그냥 막 나둔 막내는 공부를 너무좋아하고 잘하는편입니다...ㅎㅎ
맘을 조금 놓으시고 아이가 하고싶은걸로 될수밖에없음을..살짝 귀뜸해봅니다 ㅎㅎㅜ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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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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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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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게 자란 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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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한테 올인하는건 다른집도 다 같을꺼예요ㅋ
우리딸 미대갔는데..공부머리는 없었어요ㅋ
둘째가 축구를하는데 공부머리는 있거든요
근데...
첫째딸에게만 미친듯이 올인했어요ㅎㅎ
초딩5학년까지 수학.과학.과학상장 종합해서
영재에게 주는 상장이 있거든요ㅋ
우리딸..받았어요ㅋㅋ
진짜 머리도 안좋은데..엄마가 미친듯이 시킨거죠ㅋ
근데..그거..
다소용 없어요ㅋ
중딩때부터 성적 나옵니다..ㅋ
고딩때는 자기 실력이 나오고요ㅋ
지금요?
우리딸 미대 보내고 힘들어서
둘째 고3인데..ㅋㅋ
전..지가 가던지 말던지 관심 없어요ㅋ
아이가 잘하고 하고싶은거 시키세요~^^2025.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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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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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희첫째는 하고싶은게 많아서 막 시키게 되고 둘째는 하고싶은게 별로 없다고 해서 학원도 하나밖에 안 보내네요 저도 둘째인데… 흠 억지로 보낼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2025.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