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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시어머니와 여행 - 히로인스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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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시어머니와 여행
시어머니 혼자 계시는데
갑자기 아들한테 여행을 가고 싶다고 하셨나봐요
친정아빠가 전라도 고향에 늙으면 사시겠다고
적은 집지어 놓으신게 있어서 저희랑 동생네랑 종종 놀러갔는데
신랑이 어머니랑 아주버님 모시고 거길 가자네요
형님은 못오신다고 하고
좋은 맘으로 모시고 가고 싶은데
신랑이 어머니 용돈도 따로 챙기고
여행지도 알아보고 하는게
2박3일 아빠집으로 여행가는것도
형님 안오시니 시댁식구사이에서
혼자 독박 요리,설거지,청소 해야하는거에
사먹고 해먹고해도 경비가 꽤들텐데
그냥 이래저래 맘도 복잡하고
짜증은 나는데 표현하기도 그렇고
제가 속이 좁은건지
아빠시골집에 시댁식구들 모시고간다고 말도 못하겠어요
비밀스런 히로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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셤니랑 아들들만 가시던지~
간만에 며느리들 자유시간 좀 갖게말이죠2026.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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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고고한 초롱꽃
작성자
네 형님만 연휴내내 자유시간이시네요…2026.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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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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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표요..2026.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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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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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버님은 왜 ㅠ 형님도 안 오시는데 ㅠ 혼자 다 하셔야 하는데, 명절에 힘들시겠어요. 한번쯤 힘들꺼 같다는 얘기는 한 번 해보시는게 어떨까요?2026. 2. 13
네 아빠집이라 제가 요리,청소 다 신경써야하니까요 어쨌든 마지막입니다!!!2026.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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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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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늙습니다
그리고 어머님 사사시는 동안
함께 여행을 얼마나 하시겠어요^^
근데 함께 안해도 후회 해도 후회잖아요^^
안하면 맘에 걸려 후회
하면 나 힘들고 기타등등 후회
그리고 남편과 불화도 생기고 그럼 내가족들 불안하고...
그낭 내가 덕을 쌓는다 생각하시고
둥글게 둥굴게 생각하세요
노인네 집 잘 지었네라는 말씀은
아버님을 칭찬하신 거구^^
아버님께도 되려 어깨 으쓱하게 말씀드리면 좋고
뾰족하면 그 칼날에 나만 베여서 아프고 나만 다쳐요^^ 다 끝난 명절이야기지만 이게 응얼이가되면 화로 불쑥 올나와서 싸우게 되잖아요^^
그래서 몇 자 적어봅니다^^
여자들 심리가 보통 시댁이야기 나오면 좋은 소리보다 너도 나도 일심동체 나쁜소리가 단합되서 내 마음이 싱숭생숭 하기도 하잖아요^^함께 하신 여행은 너무 잘 하신거같아요^^
나의 희생과 배려는 내 식구의 행복을 지키는 기둥같은 거 같아요^^
시대가 바뀌었지만
우리도 호호 할머니가 되어 가니깐요...^^2026.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