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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친정에 혼자가라네요 - 히로인스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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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친정에 혼자가라네요
어제 차 밀리니까 친정일찍 다녀오자고 했더니 몸이 안좋으니 다녀오라고 합니다 미리 말을 했으면 버스표라도 끊었지요. 안아파요 전 아파도 가사일 하고 맞벌이까지해요 누가 알아주길 바라지는 않습니다만 오래되었네요
싸우지 않고 그냥 '다녀올게요' 하고 케리어 들고 나왔습니다 아이랑 둘이 버스타고 내려가고 있네요
예전같았으면 가기싫으냐, 아프면 병원가야지 ,가장 하기 좋은말이 아프다니?, 왜 터미널까지도 못데려다주냐, 자존심상하면서 싸웠을텐데 구질구질해서 '알겠어요' 하고 짐들고 나왔네요 그런 남편때문에 내맘이 지옥이 되는것 이제 제가 받아들일수 없습니다 아픈사람이 3시간 차를 물고 성묘는 왜 간건지 따질 필요없는데 ~마누라가 이뻐야 친정에다 잘하는법이죠 맞아요
법정스님이 그런 지옥같은 마음도 내러놓고 무소유할 줄 알아야한다고 하셨네요 맘비우고 무소유의 마음으로 친정에 갑니다 우리엄마를 부모로 생각해주길 바라면 제가 욕심입니다
혼자 다녀오시는 분들 외롭지 않게 행복한 귀성되세요 저도 즐겁게 다녀올게요 히로인스에서도배운 지혜입니다 내삶은 내가 주도한다 누구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말아라~~
비밀스런 히로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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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 맘이 많이 않좋겠네요
남편들은 항상그래요 자기집갈때는 먼저 준비하고 빨리가자고 난리죠
하지만 처갓집 갈때는 시간이 세월아 내월아하죠 가기싫어 억지로 핑개되며 않가려하죠
그렇게 긴 세월을 살았네요
힘내고 잘다녀 오세요 가셔서 친정 식구들과 얘기 나누면 그래도 몇일은 행복할거예요2026.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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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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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해요~2026.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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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같은 경험을 하셨나봐요
응원 감사합니다 ^^
편한밤되세요2026.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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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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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편이에요.
우리집은 내일 시아버지 납골당 가는 것도 저녁때에 얘길 하더라구요. 내일 10시 20분 연신내 역에서 자기 누나 만나기로 했으니 그리 알라고..^^2026.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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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같이 어우러져 살려고 결혼했는데 그쳐?남의편이넹ㅂ2026.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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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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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꼭 통보식으로 해요
저희집은 시어머니 돌아가시니까 시누이가 저희남편(동생)하고만 전화통화합니다. 자기네 제사는 누가 지내주는데 나한테 전화하면 손가락이 부러지나봐요 손위시누이 나두지금읏 시월드지만 며느리 일 안시키고 명절.추석. 그날 안옵니다 저혼자 음식다하고 짜증나요 맘비우고 살려하는데 맘처럼 안됩니다😢😢 힘내세요👍👍👍👍2026.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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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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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친정가는거 다 잊어 버리고 즐겁게 지내다 오세요 ㅡㅡ어쩌겠어요ᆢ맘비우시고 님 응원합니다 ᆢ다 따질려니 가슴이 무너지고 잊어버리시고 엄니캉 돈 아끼지 말고 맛난거 드시고 오셔요2026.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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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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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조카들 부모님 새뱃돈 두북히 주려구요2026.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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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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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
남편상관하시지마시고 님 하실대로하시고 상처받지마세요 ~2026.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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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앞으로 전진하려는 데 자꾸 걸림돌이 되네요 진퇴양난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안절부절안하고 끊어내고 가려고 하는 길 계속 가야겠어요2026.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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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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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하셨어요. 내가 단단해야 남편도 나중에는 나를 존중해줘요. 내 주장은 내세우되 싸우지는 말고 섭섭했다, 속상했다 하니 결국은 통해요.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굿2026.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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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맞는 말씀입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엄마랑 도란도란 얘기나누고 필요한거 배송시켜드리고 있어요2026.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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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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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아이와 여행하듯 즐거운 맘으로 다녀오시고요. 운전을 배우세요. 저는 대부분 혼자 다녔어요. 같이가면 엄마가 불편해하셔서 당일치기는 함께 갈때도 있지만 하룻밤이라도 잘때는 저 혼자가고, 엄마가 보고프면 직장에서 그냥 쌩~~ 하고 가기도 했었죠. 시간이 갈수록 제가 같이가기 싫어지더라구요. 일찍 가고 싶은데 자꾸 꾸물거리고 맘이 맞을리없었죠.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니 더 자주 다닐걸 하는 그런거에 대한 후회가 없어 좋아요. 대신 시부모님 안계셔도 성묘나 시형제 안부전화 이런건 미리 남편한테 챙겨봅니다.2026.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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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지혜로 말씀이시네요 운전이 저를 조금 자유롭게 하죠2026.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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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5
동네 정보
저도 애들만 델고 당일날 간지 오래되었습니다
오히려 편해요
이제는 각각 자기 부모만 신경 쓰면 좋더라고요. 신랑은 지은 죄가 많이 못 가게 되면서 지금까지 발 끊었어요2026.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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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이사람도 지은죄가 있어 안간거지 설에 맞춰 아팠네요 ~그러든말든 이제 저도 지옥같은 맘은 사절할랍니다2026.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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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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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봤는데
제목이 " 직장상사 길들이기"였는데
고분고분 하니 지멋대로 사람을 재단하고
무시 하는데 상사랑 출장길에 비행기가 추락해서 우여곡절 끝에 아주 험난한
무인도 살기가 시작 되었는데
그 결말의 명대사가 생각 나네요
"아무도 나를 구하러 오지 않는다
나를 구할 사람은 오로지 나밖에 없다"
였어요
남편에게 구질구질 의지 하지 않아도
올매불망 자식 오기만을 기다리는
엄마랑 좋은 시간 많이 보내시고
혼자서도 뭐든 씩씩하게 잘 할수 있다는
것도 보여 주시고 여행간다 생각 하시고
엄마한테 자주 가세요 한번이 어렵지
이제는 뭐든 혼자 할수 있을거에요
내마음의 천당과 지옥도 내가 결정짓는
것입니다
남편 원망도 할 필요도 없고 마음 편히
아이랑 잘 다녀 오세요
이제 남편 두고 아이랑 여행도 다시시고
행복하게 내인생 즐기시고 사세요
남편님이 소외되어 외롭다는 생각이
들때는 후회를 하실 겁니다
한번 사는 인생 소확행으로 멋지게
즐겁게 사세요
응윈 합니다2026.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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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구절구절 눈물나네요 나를 구하려고 혼자 갔구요 구질구질 의존안할겁니다 경제력도 키울거구요 씩씩하게 혼자서도 잘해낼겁니다 어차피 누구나 다 외롭긴 마찬가지죠 외로우면 서로 의지하면될것 왜 이탈하려하겠어요 씩씩해질겁니다 감사해요2026.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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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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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구하려고 혼자갔다~
맞는 말씀입니다.
남편들 이제 클났어요.
기대고 의지할 때가 자기들 존경받는 시절인걸 왜 모를까요? 힘내셔요. 마음건강이 최고❤️2026.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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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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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상처받고 나만 힘들어지고
저도 남편한테는 아무것도 기대 안한답니다2026.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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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강자가 강자를 이길수도 있지만 약자는 강자를 이길수 없으니 힘을 길러야겠죠
시간과 돈과 사람을 내편으로 만들어야죠2026.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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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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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같이가야 의미가 있는듯 ㅠ 시댁에 해야 할것이 나 남편 을 위해하는것 중지 하세요 오느게있어야 가는게 있는법입니다
요새 어떤 세상인데2026.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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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중지할게요 착한여자 컴플렉스 벗어날겁니다2026.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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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핀 란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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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다
에구~~
오히려 같이 가면 챙기기 귀찮잖인요
그냥 맘껏 편하게 쉬다 오세요2026.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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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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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셨어요
남편들이 시댁만 생각나고 본인집에 잘하는 당연하다는 듯이 그러고 아내집은 왜 생각을 안해주는지 참 너무합니다
혼자서 지내봐야 가족들 없는 명절이 얼마나 외롭고 허전한줄 알게될거예요
속상한 마음 잘 다스리시고 친정 가셔서 맛있는것 드시고 즐겁게 보내셔요2026.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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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뭐가 외롭냐고 했던 사람 안외로우니 잘되었지요 혼자 잘 있겠죠 조카들과 형부랑 가족이 약과만들고 있어요2026.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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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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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남편이 남이되는 느낌 들때가 많아요 ㅠㅠ
힘내세요
친구들이랑 여행 다니세요2026.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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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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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싫은 사람 억지로 델꼬 가면 뚱한 얼굴에 오히려 친정부모님이 더 눈치 볼 수도 있어요 피곤하다 하면 두 말 말고 쌩하니 나오세요 운전을 배우면 더 기동력이 높아져서 좋고 안배워도 대중교통이 얼마나 잘되어 있는 우리나라 아닙니까? ^^ 대중교통 이용하면 전용차선 있어 더 좋지요 힘내세요2026.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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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0
동네 정보
제또래 인데,
아직 아이데리고 친정이라 하시는데
늦게 결혼하셨나요?
저는 큰애 33살 작년결혼했고,
남편은 나이드니 가정으로 많이 기울어
젊었을때 보다 더 잘하고
친정을 저보다 더 잘가구요
좀 바뀌던데ᆢ2026.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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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그러게요 나이들면 에겐남이 되는사람도 많던데 ㅠ 아이가 아직 학생이네요 ㅠ2026. 2. 17
시댁갈 때는 명절 전 이틀전에 가고,
친정집 갈때는 명절 당일날도 술에 취해서 와서 벽에 걸려있는 남편 독사진 액자를 깨뜨려버린적이 있어요.
짐 싸들고 나와서 친정집 혼자라도 가려고~
차가 없더라구요~ㅠㅠ
할 수 없이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자게 됐어요.
아침 일찍 남편이 찾으러와서 친정집 같이 갔었답니다.
그때는 너무 화가나서 다시는 같이 살고싶지도 않았고,그럴 마음으로 시댁에서 액자 깨부숴버리고 나온거였는데,지금까지도 살고 있네요~
지금은 친정 부모님이 다 돌아가셔서 20년넘었는데,명절에 친정갈 일은 없는데,친구들하고 노느라 시댁만 가면 새벽에 들어옵니다~ㅠㅠ2026.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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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작성자
신혼때 결혼액자를 깨버린적 있는데 지금생각하면 지금은 살아도 그때로 돌아가먼 그때 헤어졌을걸 하는 생각이 많이들어요 오래살면 산 년수만큼 되톨리기가 쉽지 않네요2026.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