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랑 단둘이 유모차로 산책하면서 카페도가고 해요. 요즘 어르신들이 하도 아기 옷입은거 보면 춥다뭐다 해서 듣기싫어가지고 일부러 아기안보여주려고 가림막 내리고 다니다가 아기가 답답할까봐 가림막을 다시 올리고다녀요. 근데 어떤 생각1도없는 아줌마?한분이 아기얼굴 뚫어져라보시더니 "바보같이 생겼네~ " 하면서 가시더라구요? 순간 잘못들었나싶었어요 단한번도 안들어본단어를 이딴식으로 듣게되니 빡이 넘 치더라구요. 대체 어디가 어딜보고 바보같이 생겼다는건지, 아님 옛날에 어르신들이 아이고 못난이같이생겼네를 저런식으로 표현을하신건지..(물론 그말도 듣기싫을듯한데) 저말을 들은순간 저사람뭐지?하면서 화나기도하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태어나 첨으로 저희 아기는 그순간에 바보가되었...ㅠㅠ 제가 너무 예민한반응을 보인걸까요.. 하 생각만해도 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