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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에 들어온 쪼꼬만 사람 (3부) - 히로인스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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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에 들어온 쪼꼬만 사람 (3부)
내가 함께 하는 동안 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주고 싶었다.
자전거를 가르쳐 주고, 함께 자전거를 타고 공원에도 다니고, 카페에도 가고
배드민턴을 가르쳐 주고
함께 요리도 하고
빨래를 널 때에도 함께 하며
내가 아는 것을 전달해 주려고 노력했다.
힘에 겹다고 칭얼대지도 않고,
무엇이든 재미있다며 잘 따라와 줬다.
수영도 잘하고 태권도도 잘하고 난타도 잘 치고 …
조그만 사람이지만, 조금씩 갖춰지는 듯하여 한없이 기쁘다.
어버이 날에는 학교에서 손편지를 써와서 감동을 줬다.
할머니의 희생과 수고에 감사한다는 글이었다.
눈물이 났다.
-너 때문에 수고하고 희생하지 않았어, 오히려 네가 나를 행복하게 해주고 있어.
-그렇지만 밥도 해줘야 하고 빨래도 해야 하고 공부도 가르쳐줘야 하니까 힘들 잔아.
-아니, 네가 있어 행복하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기쁨이야. 네가 늘 웃게 해주잔아.
-돈도 많이 필요하고 자식은 키우기가 힘든 것 같아
-아니, 부모는 자식을 낳아서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고 먹이고 입혀야 되는 거야.
그것이 의무야, 그리고 자식은 우리집에 기쁨을 주고 행복을 주는 소중한 존재야.
‘아이가 알아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보라백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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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게 사시네요2025.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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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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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손주를 통해서 기쁨을 얻으시는 님 행복해보이셔서 좋네요2025.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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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쿠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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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참 기특하게 말하고 힘들다하지않고 잘따라주니 너무 기쁘시겠어요 ^^2025.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