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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히로인스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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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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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내 어머니 올해83세 5 년전 뇌경색으로 쓰러져 현제까지 요양병원에 누워겨신다 그 옛날 어린나이에20 에 한 남자를 만나 혼인하고 아이넷을 낳고 살다 살다 여기까지 왔다 짠하고 그어려웠던 60 년 대의 삶을 온전히 몸 으로 받아들이며 살아온 여자의삶 나 보고 그 삶을 살라고 하면 도리도리 난 못살지 아무리 세상이 거지같아도 난 그런삶 못살것 같아요 요사인 가만히 엄마의 얼굴을보면 그 삶이 고스란히 얼굴에 남아있으매 안스럽다 이런 어머니의 삶 비록 울 엄마 만의 일은 아니겠지만 마음이 늘 안좋타
힘든 부모님 많습니다 그래도 살아계심에 감사하고 힘든내색 않고 잘 참아 내세요 그래도 여러분이 부러운 1인입니다2025.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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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로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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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도 진짜 드라마같은 삶을 사셨고 제가 모시고 살다 파킨슨이 심해져 요양원에 모셨는데 말씀을 못하셔서 일주일에 한두번씩 찾아뵜는데 갔다오는 길은 항상 눈물로...
결국 폐렴으로 요양병원에서 콧줄 끼고 햇수로 4년을 계시다 가셨어요
제가 막내다 보니 그렇게라도 살아계셨으면 하는 욕심에 콧줄까지 끼웠는데 누워만 계시다 가신 삶이 얼마나 힘겨웠을까 싶은 생각에 아직도 죄책감에...2025.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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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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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마음 진심 이해 합니다 저도 막내인데
어머니 모시고 있다가 돌아가셨는데 그냥 누워만 계셔도 옆에 계셨으면 하는 마음간절했답니다2025.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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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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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이젠 우리 주변에 부모님 많아요. 모든분이 짠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있잖아요. 내 자녀에겐 이런 모습은 보이고 싶지 않은데, 세월은 할수없을듯~~2025.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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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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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각하면 마음 한구석엔 짠한 마음이
항상흐릅니다2025.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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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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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 몇개월전에 세상풍파 다 겪고 고생고생 최상위급으로 했어요ㅠㅠ요양원생활 10년ᆢ치매에 손가락하나 발가락 하나 까닥 못하시고 말도 못하시고 콧줄꼽아 그상태에서ㅠㅠ울엄마 제가 부산 모시고와 집 바로옆 병원에서 10년을 계셨네요ㅡ마지막 1년은 욕창으로ㅡ소독하는거 보고 놀래서ᆢ욕창은 살을 툻고 뼈속까지 썩어 들어가는 아주 무서운 거랍니다 ᆢ소독할때 최고의 고통이라 그걸보고 제가 놀래서ᆢ엄마 사는게 너무 고통이다ᆢ그동안 고생 많았다고ᆢ이제 편히 쉬시라고 제가 이제 돌아가시라고 그곳가서 고통없이 편히 쉬세요 하니 3일후 돌아가셨어요ㅡ여한도 없어요ㅡ삶이 고통이라ㅡㅡㅡ2025.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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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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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으니 너무 마음아프네요
얼마나 힘이 드실지 감히 짐작도 못하네요
이제는 편히 쉬실거예요202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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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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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고통 스러울땐 병의증세가 희망이없을땐 환자분과 의논 하여 안락사도 좋을듯합니다 저도 딸만1명 이지만 항상 안락사 주장 하고 사후엔 시신기증도 했어요2025.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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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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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법으로 금지되어 있어요
우리모두 미리 연명치료 안한다고 등록은 미리 해놓읍시다2025.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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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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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2025.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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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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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엄마 쓰러지고 의식 회복 안된다는 의사판명 받고 기놘절제술이며
연명치료 가족들과 상의해서 거부했어요
그래도 고통스럽게 목숨은 유지되다 작년억 돌아가셨습니다~
환자분들 고통스럽게 지내시는거 보기 힘듭니다.2025.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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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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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계실때 잘해드려야 하는데 .. 울 엄마는 47세에 뇌출혈로 돌아 가셨어요.40년이 지났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요.202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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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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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 이땅의 어머니들의 삶은 가슴아프고,현재의 삶도 가슴 아픕니다~~ㅠ202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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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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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짠 하네요.
여자의 일생, 어머니들의 삶,
고된 인생은 어머니들, 엄마의 삶인듯
합니다.
살아 계실 때 추억 많이 만드세요.202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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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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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머니도 살만해지니까 치매가 왔어요 자식들과 여행다운 여행한번 못하시고 이제 살만하니까 울어머님 세대 나도 그런삶 살라하면 못살아요 응원합니다202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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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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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일생이란 노랫말이 그 시절 엄마들이
다 겪었던 한서린 삶이라 생각이 되네요2025. 11. 18
연세도 있으시고 병환도 있으시고 요양원에 가 계신 어머님을 뵙기가, 아니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안 좋으시겠지요.. 저도 친정어머니께서 80세쯤 치매가 와서, 요양원에서 모시다가 돌아가셨거든요. 어차피 사람의 인생은 한계가 있는 거라서, 우리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특히 병 앞에서는 어떤 힘도 쓸 수가 없기에, 그냥 마음으로 기도하며 묵묵히 그 시간을 견뎌내야 하는 수밖엔 별 도리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친정어머니를) 요양원에 뵈러 갈 때마다, 훨 체어를 태워드리며, 햇볕도 쬐어드리고 기도도 해드리며, 남은 삶의 시간동안 더 큰 고통없이 사시기만을 바라는 마음 뿐이었답니다. 우리 인간은, 자연에서 와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누구든 다 똑같은 인생이고, 순서만 다를 뿐이라는 생각... 가족의 인연으로 만난 관계로서, 좋은 마음으로, 본인의 건강을 잘 유의하시면서... 하루~ 기도해 드리며, 본인의 삶은 또 삶대로, 건강하고 평안한 삶이 되도록 잘 유지하시기를 바래봅니다.202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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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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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아프네요
우리 부모님세대는 고생도 많이하시고
힘든시절 모두 보내셨지요202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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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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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먹먹하시겠네요. 우리네 어머님들은 그러한 삶을 사시면서도 자식한테은 한없이 사랑을 주셨지요. 살아계시고 알아볼때 자주 뵙고 좋은이야기 많이 나누세요202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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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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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일생~^^
굿~밤도세요202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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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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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도. 79세에. 무릎관절 수술하시다. 돌아 가실뻔 했네요 두다리 다 수술 하시러. 가셨다 가 한쪽 수술은 못하시고. 고생만 하시고 집에. 오셔서 저혈당와서. 고대병원 병원 문앞에서 . 아들이 심폐 소생술로 회생하셔서 심장박동기 달으시고. 십년을 살고 계신데 얼마나 감사한지 제가 늘병원모시고 다녔는데. 그래도. 건강해지셔서. 지금은 막내아들 김치도 해주신 답니다 이해가 지나면90이 되시는데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살아계신것 만으로 축복이라 생각합니다202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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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생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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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202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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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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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ᆢ20 여년을 편찮으시다가 가신 어머니 ᆢ올가을엔 살아 계신다면 꼭 안아드리고 싶은 마음에 유독 회한의 눈물을 흘립니다2025.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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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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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에 2년 계시다 지난 해 12월(아직 첫 기일이 안됨) 95세로 천국 가신 엄마의 마지막 길도 배웅을 못했어요
허리 뼈 골절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24시간 병원 침대에 누워만 있었거든요
지금도 마지막 뵈었던 엄마의 모습이 떠나지 않아요
산소호흡기를 끼고 손은 침대에 묶여있던...
지금도 요양병원에 그모습 그대로 계신 것 같아요..
우리의 엄마들은 그런 삶을 사셨던 것 같아요
안타까운 따님의 그 마음을 위로합니다 토닥토닥2025.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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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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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어먼가 다그런건 아니지만 그시대사람들 80프로가 비슷할겁니다
그래도 자식은 남겼으니 성공한거지요
의미있는 일이니카요!2025.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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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생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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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어머니의 삶속에서 내가 좋은추억 어머니의 모습을 기억해서 글로 표현해서 어머니께 어머니는 이렇게 사셨다를 읽어 드리는 마음 어머니는 행복하시고 아름다울것 같아요 저는 어머니께 그렇게 해드렸어요 머머니 모습 아름다웠어요.2025.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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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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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도 올 2월부터 요양병원에 계신답니다. 20살 꽃다운 나이에 없는 집에 시집와 저희 5남매 낳아 키우며 무진장 고생만 하고 허리, 무릎, 어깨 모두 수술하고도 아파서 고생고생 하더니만 80세쯤 무렵 부터 치매까지 오고, 결국은 요양병원에 있어요. 지방에 계시니 자주 찾아가 보지도 못하고 마음만 아플 뿐....
울 엄마 아직 90도 안됐는데, 얼마나 말랐는 지 뼈하고 살가죽만 남아있는 모습 보면 정말 가슴이 미어진답니다. 정말 여자로선 얼마나 불쌍한 삶을 살아왔는지, 그 시절의 대부분 엄마들의 삶이었겠지만, 안까타워요.2025.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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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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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입니다2025.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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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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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머님들의 삶이 참 짠 합니다
항상 고마운 울 ㅡㅡ어매 입니다2025.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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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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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절 잘 견뎌 내셨는데
노년에 힘드시게 사시는 분들이
제법 있네요
그래도 오래 사셔 주시길 바랍니다 _()_
그리라도 살아계심이 부럽네요
짬 날 때 마다 찾아보세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가 덜 합니다2025.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