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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나서 나왔네요 - 히로인스 커뮤니티
자녀/교육
연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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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나서 나왔네요
고3아들 수시로 원서 다 썼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 준비하는 저에게 배가 아프다며 학교를 하루 쉬고 싶다고...
몇일 전에도 배가아프다 머리가 아프다며 학교를 늦게가고, 1시에 학교가서 3시에 하교하고,
아프니 나가지 말고 집에있으라 했건만 또 나가고
그 주에 대학 면접있으니 컨디션 챙기라고.
결론은 또 감기걸려 온몸이 아프다며 학교빠지고.
오늘도 병원 다녀오고 집에서 있으라 했건만..
3시에 나갔더라구요. 5시 퇴근하며 어디냐 물으니 바람쐬러 갔다고.. 누구랑? 물으니 혼자라고 전적이 있어 믿을수 없기에 다그치니 결국은 여친이랑 갔다고.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근데 그렇게 화를 내면서 얘기해야하냐고!!!
화나는 감정을 추스르고 꾸역 꾸역 밥을 먹으며 어디갔다 왔냐 물으니 성심당 갔다왔답니다.
어이가 없고, 화가 나는데 쏘아붙이지 못하겠으니 밥 먹다가 답답해서 눈물이 흘러 참고 참고 밥을 먹고, 치우고 혼자서 바람쐬러 나왔습니다.
제가 너무 유난일까요?
남자아이 어디까지 이해를 해야할까요?
자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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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들도 고3이라 너무 공감되네요ㅠㅠ
속이 아주 터집니다2025.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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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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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학생들도 넘 다른 세계의 청소년.
저도 중2 남. 있는데~ 생각외의 행동?친구들이 종종 눈에 들어옵니다~ㅠ2025.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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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뚜기
작성자
속터지고 답답하고 같이있다 더 크게 싸울까나왔네요.2025.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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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팅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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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돈데~~2025.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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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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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엄마품에세 떠나 보낼 준비를 해야겠지요~
저희 아들도 고2인데 엄마 말보다 여자친구 말을 더 잘 듣네요~~2025.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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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뚜기
작성자
그래야될까요?
남편도 이제 조금씩 풀어주라고하는데
세상이 너무 흉흉해서 걱정이 더 크네요2025.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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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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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딸도 대지새끼띠~고3ㅜ
통금이 10시 있어서 무조권 나가서 통금2분전에 들어옵니다. 여직 출석율 좋아서 고3되니 온갖 핑게로 학교안가고 조퇴하고 걱정하니 학원원장인 올케가 요즘은학교가서 수능보는 애들말고는 할께 없다고 편히두라고하네요ㅡ.ㅡ 너그럽게 생각하기로했어요. 저만 현타오고 갱년기 막 올라와요. 운동가서 풀고 오면 또 존재만으로도 감사하자라고 생각합니다.ㅠ2025.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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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뚜기
작성자
그런 얘기라도 하고 안가면 그래? 하고 편하게 드겠는데.. 일쩔 얘기도 없고 아프다면서 학교안가고 나가고 거짓말이 화가나더라구요2025.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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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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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입니다!2025.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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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뚜기
작성자
힘내보겠습니다.2025.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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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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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아들키우는 1인으로 공감합니다2025.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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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뚜기
작성자
증말 아들 둘 키우며 부처가 되어야 하는지.
집에 남자만 세명..여자 혼자서 힘들지만
그래도 내맘을 읽어주는 남편이 있어 위안삼네요
남편이랑 둘이서 한잔하고 풀고있네요2025.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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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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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2025.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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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초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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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을 끊으세요 답답한 사람이 숙이고 들어올거에요.2025.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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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뚜기
작성자
ㅋㅋ 차마 그 방법까지는 안쓰려고 노력중입니다2025.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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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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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면접 잘보면되죠
다그치지마세요
이나이때 방황많잖아요2025.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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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뚜기
작성자
그러게요. 저도 어렸을때는 그랬는데~
하는 생각은 못하게되고, 제가 해봤으니 부질없다 생각만 하게되네요. 나쁜길로 빠질까 걱정이고2025. 10. 31
저도 황금 돼지 한놈 케어중입니다 ㅋ. 우리땐 안 그랬다하지만 나름 우리의 부모님들도 자식 키우기 힘들다 하지 않았을까요~ 자식은 소유물이 아닙니다. 그냥 건강하게 옆에 있어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한 선물 같은 존재라 여길려고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대입.본인들이 제일 힘들겠지요. 대한 민국 고 3 부모님들 힘냅시다. 지금까지 키우느라 고생하셨어요~~2025.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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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뚜기
작성자
그래요~ 힘내보아요.2025.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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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진형민성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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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2025.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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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진형민성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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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 벼슬입니다 눈치보여서 말을 못하겠어요 얼마나 유세를 하는지 힘드네요 딸이랑 아들이 1살 차이라 작년엔 딸이 올해는 아들이 고3이네요 2년 연속 진빠지네요 그래도 힘내야겠죠??2025.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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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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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얘기 같아요.우리집 과 비슷하네요.2025.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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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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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마음 이해 갑니다.
나 혼자 애쓰는 느낌..
어느 선배가 제게 너무 애쓰지 말라더군요.
니 마음만 멍든다고..
스스로 토닥였습니다.
시간이 흐르니 좀 나아지더라고요.
늘 응원하겠습니다.2025.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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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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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내속만 터집니다
덜 아픈가보죠 냅두세요2025.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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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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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능 학부모입니다.
공부한다고 해서 거실에서 소리 날까 봐 안방에서 생활하는데,
밤에 슬쩍 들어가 보면 공부는커녕 게임을 하고 있더라고요.
이번 시험 못 보면 재수하겠다고 하고,
조금만 잔소리를 해도 짜증을 내니 정말 속이 터질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래도 기도로 제 마음을 다스리며 버티고 있습니다.
응친님도, 저도 우리 아들을 믿고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고요.2025.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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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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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만..ㅡㅡ;;
고1. 아들도.. 별다르지않네요.
적반하장이 몸에 벤 아들들~~2025.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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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둘딸하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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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수험생 엄마라 충분이 공감이 가네요..ㅠㅠ 고3수험생이 무슨 여친인지.. 답답하더라구요.. 수시 끝나고 헤어졌더라구요.. 담주 수능인데 그나마 다행이드라구요.. 그동안 얼마나 답답하던지.. 힘내세요!!2025.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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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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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등고학년 아이때문에 속상한데ㅠ
고3. ...기르다보면 참 세월빠르다 하는데
그냥 이럴꺼면 빨리커서
군대나 빨리 가버렸으면 하는 생각도 들어요
마음이 오락가락ㅠ
진짜 아이키우기 힘듭니다2025.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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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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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답답하고 가슴이 먹먹하고 화도나고 밉고 내가 낳은자식이 그렇게 힘들게하니 야속하기도 하고 그런맘 저도 중학생 아들 이제곧 중학생 될 아들 둘이 내맘을 긁어놓습니다 씻느라 늦게 등교 먹는것 치우지도 않고 널부러놓고 사용한 수건이며 옷들 늘어놓고 그냥놓고 쓰레기는 먹고 치우지도 않고 여러모로 화병에 쓰러지며 어디다 얘기할때도 없고 맘이 아프기만합니다. 힘내세요란 말도 의미가 크진않으시겠지만 함께 공감이라도하니 위로되네요2025.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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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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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저희집도 있지만 벼슬도 아니고. 이것들이2025.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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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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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하게 대놓고 이야기을 해보세요. 고3이면 곧 성인이니... 여자친구랑 놀러가는것도 좋지만 지금 중요한게 무엇인지 생각하고 행동하자. 그러면서 데이트하라고 용돈도 좀 주시고 피임법 잘 알려주시고. 바람쐬라나갔다하면, 그래 저녁시간전엔 들어와~ 하시고. 긍정적으로다가. 아무렇지않게. 남자들은 애고 어른이고 자기를 이해해주는 사람한테 더 끌린다네요... 그라니 부모보다 여친... ㅠㅠ 저도 초1아이가 집에 있는데... 아 우울해집니다 ㅠㅠ2025.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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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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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시간들을 지나왔네요
고3이 무슨 벼슬이라고 ...
짜증다 받아주다 싸우기도하고 참 힘든시간이었죠! 그러면서 하나둘 내려 놓기 시작하니 맘도 편해지더라고요 님들도 한발짝 뒤에서 지켜보시고 하나둘 내려놓으세요
시간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힘내세요~~
지나2025.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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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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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맘 몰라주는 아들.. 현타오시겠지만..이제 고3이니 다 컸으니.. 옆에서 지켜봐줘야 할 듯해요..^^ 마음을 좀 내려나야하나.. 저도 점점 크면 무섭네여..ㅎㅎ 화이팅입니다.2025.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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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포근한 초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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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없더라구요ㅠ
힘내세요!!!!2025.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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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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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20살 두 아들을 키우고있는데..저도 큰애 고등학교 3년 내내 작은애 고1과 난리치는 남편 사이에서 맘고생 많이 했어요..홧병이 생겼어요.. 맘으로 많이 울고 다녔어요..다행인건 둘다 대학생이되고 큰애가 군대가 있는데 ..남편보다 나아요..기댈수 있는 사람으로 변모하고 있더라구요..화를 너무 내지 마세요..나만 늙더라구요..항상 몸 관리하시구요..2025.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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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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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도 동갑이네요.이마음 알아요.제말 듣지도 않아요2025.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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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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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셔요ㅠ2025.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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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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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엔 중1아들이 게임에 빠져 학원도 끊고 날도 세고 밤새 뭘 많이 먹어대고 현질에 빠져 늪에서 빠져나오질 못하고 있네요ㅜㅜ 하루하루 어떤 궤변의 이벤트를 부모에게 줄지 아주 하루하루 기대됩니다 전화라도오면 심장이 떨려오고 퇴근길 발걸음이 무겁습니다ㅜㅜ왜 머리는 사자 대가리처럼 하고 다니는지ㅜㅜ눈까리는 가리고 머리카락사이로 쳐다봅니다 잘 때 확 밀어버리고싶지만ㅜㅜ 아오
이런 남자아이 어떻게 하셨을까요?...2025. 11. 16
에휴 차라리 밖에서 친구들만나고 여친이라도있어 놀면 차라리 좋은거같아요 전 집콕하는 아들땜에 속터지는대...2025.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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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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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저희아들도 집돌이에요 아주 속이터집니다요~이러나저러나 속이 다터질거같으네요ㅠㅠ202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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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춘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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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참 답답한 아들 여기 추가입니다~~202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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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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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5 남도 뚜껑열립니다2025.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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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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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 같지 않네요ㅠㅜ 초딩이도 엄청 대들어서 매일 소리 지르고 울고 불고... 중딩, 고딩 어떻게 버텨야할지...
엄마의 마음을 어찌 알겠어요. 대답이라도 부드럽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토닥토닥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이또한 지나가리!!!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힘내세요~2025.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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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정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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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저또한 지나가리라 기다려주고 이해해주세요 나이가 사춘기니까 ㅎㅎ
시간이 약이지요2025.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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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히로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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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들을 둘키웁니다 성향이 다른 아이고
힘든 씨름들이 있었지만 . . 내 기준으로
아이를 통제하려했다는 마음과
나를 보는 모습이 점점 커지니 아이에게
내 기준을 강요하는것이 옳지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뭐에 이감정 이 힘든지를
들여다보면 놓을 수 있는 것들과
그럼에도 해내야 할값들이 제 스스로에게
있는거 같습니다
감정적으로 해석하면 나 밖에 볼수 없는거
같아요 잘 추스리고 잘 이끌어주세요
힘내세요2025. 11. 25